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머노이드 (문단 편집) == [[SF]]에서의 용어 == [[외계인]]이 등장하는 SF에서의 용어 중 하나로 인간처럼 생긴, 달리 말해 그냥 인간 연기자가 간단히 분장을 한 것처럼 생긴 외계인을 지칭한다. 현실적으로 외계인이 존재한다면 인간은 커녕 지구상의 어떤 동물과도 다르게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초창기 SF 영상 매체들에서는 상상력의 한계와 촬영 과정에서의 난점 등으로 인간 연기자가 피부에 색칠을 하거나, 고무 가면을 뒤집어쓰거나, [[스팍|귀 모양만 바꾸는 정도의 간단한 분장]]을 통해 연기가 가능한 외계인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익숙한 [[스타워즈]]의 예시를 들자면 휴머노이드라고 볼 수 없는 헛 종족과 인간 연기자가 쉽게 연기 가능한 휴머노이드형의 로디안, 우키, 트윌렉 등의 종족을 비교해보자. 당연히 여러 명이 인형을 조작해야하고 움직임도 제한되는 전자보다 분장만 하고 자유롭게 연기하면 되는 후자가 촬영하기 훨씬 간편하기에 SF 작품에는 필연적으로 휴머노이드 종족이 대량으로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예시로 든 헛 종족 역시 인간과 비슷한 얼굴이나 손 등 결국 큰 그림에서 참신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디자인인데도 이렇다! 물론 이건 당시 관객들이 감정 이입하기 쉽다는 점도 어느정도 반영되었겠지만...] 이런 휴머노이드형 외계종족들은 분명 수만광년 떨어져서 각기 진화한 생물들이 어째서 색이랑 외모만 조금 다르고 모든 신체적 특성이 비슷하냐는 현실성의 지적을 받았다. 그렇기에 스페이스 오페라에서는 상관이 없지만 현실성을 중시하는 하드 SF에서는 [[콘택트]]처럼 작품 끝까지 외계인이 본모습으로는 등장을 안 하게 하는 등으로 묘사를 피하기도 했다. 현재는 CG 기술의 발달로 인해 과거처럼 촬영의 편의성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휴머노이드형 외계인만이 등장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럼에도 아직도 많은 SF작품에 휴머노이드형 외계인이 등장하는데,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 휴머노이드형 외계인들이 등장했기에 이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기도 하며 어차피 인간이 보라고 만드는 작품이므로 시청자가 감정이입을 하고 공감을 하며 볼 수 있게 하기 위함도 있을 것이다. 과학적 가능성만 따진다면 외계인의 외형은 휴머노이드형이 아니라 거미가 몸집만 커졌다거나, 켄타우르스처럼 생겼다거나, 아예 비정형의 몸체를 가진 등 여러 가능성이 있는데 이걸 그대로 묘사하면 21세기의 현실 인간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들어서 감정이입을 하기 힘들수 있기 때문이다. 대중매체 중에서는 [[매스 이펙트 시리즈]]가 이러한 외형의 다양성을 그나마 잘 묘사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