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훈족 (문단 편집) === 이후 === 독자적인 정치 세력으로서의 훈족은 소멸했지만, 그 밑 복속된 유목 민족들이 완전히 전멸한 것은 아니었다. 이들은 [[유스티니아누스]] 시대에 서방으로 파견된 동로마군의 일원으로서 [[플라비우스 벨리사리우스]]의 지휘를 받았다. 확실친 않지만 훈족 멸망 후에 나뉘었다고 추정되는 반 유목민 [[불가르족]] 중 하나인 우티구르족이 동로마 영토에 이주하여 그 [[불가리아인]]들을 혈연적으로 남아있는 훈족의 후예라고 볼 수도 있지만 직계라고 보긴 힘들며 문화적 언어적 관련성도 그다지 나타나질 않는다. [[헝가리]]의 주류 민족이며 [[우랄어족]] 사용 민족에 속하는 [[마자르족]] 역시 훈족의 후예라고 흔히들 알고 있지만 역사학자들에 의하면 헝가리와 훈족의 연관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 다만 훈족의 주 거점이 오늘날의 헝가리인 판노니아 일대였기에 헝가리의 역사적 정통성 강조를 위해 현대 헝가리 국내에서는 마자르족과 훈족의 연관성을 강조하는 것 뿐이다.[* 현대 [[튀르키예]]가 직접적 조상도 아닌 흉노족의 역사에 관심이 크고 돌궐과 흉노의 연관성을 강조하는 것도 이런 맥락으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