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회물 (문단 편집) ==== 2020년 이후 ==== 남성향 후회물은 20년대 [[노벨피아]]에서 형성된다. 노벨피아는 초창기엔 남성향 [[성인 웹소설]] 플랫폼을 표명하였지만, 이후 비성인 웹소설에서 [[캐빨물]] 성향을 강화하기 시작한다. 이후 노벨피아 비성인 웹소설은 [[일본식 이세계물]]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거나 수입하는 변화를 보인다. 이 과정에서 일본식 이세계물의 [[추방물]] 클리셰를 본딴 후회물이 창작되기 시작하였으며, 남성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본격적으로 장르화되기 시작하였다. 이는 후회물이 가진 장점 때문이었다. [[추방물]]을 수입한 후회물은 노벨피아 특유의 [[캐빨물]] 선호와 정확히 맞물렸으며, [[히로인]]과의 관계 빌드업을 생략하면서도 결과물을 손쉽게 극대화 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사이다(클리셰)|사이다]]를 극대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후회물은 [[소설가가 되자]]의 영향을 많이 받는 노벨피아 비성인 웹소설의 특성이 강하게 드러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후회물이 소속 집단[* 대부분 [[용사 파티]]다.]에서 탈퇴 또는 추방되면서 시작하는데, 이는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는 추방물의 공통적인 클리셰중 하나이다. 따라서 '''남성향 후회물은 [[소설가가 되자]]의 [[추방물]]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장르'''라 할 수 있다. 추방물의 영향을 받은 만큼 남성향 후회물의 골자 역시 [[추방물]]과 유사하게 소속 집단에서는 주인공을 무능하다고 생각해서 탈퇴 또는 추방했지만 알고 보니 주인공이 유능해서 기존 소속 집단 구성원들이 주인공에게 후회하며 집착한다는 서사를 공유한다. 대부분의 후회물이 [[추방물]]과 결합된 상황이다. [[얀데레]]를 다루는 집착물, 피폐물과 결합되면서 이른바 후회 집착 피폐라고 싸잡아 불리기도 한다. 처음에 주인공이 소속 집단에서 불합리한 대우를 당하다가(피폐물), 소속 집단에서 강제로 탈퇴 또는 추방당하고(추방물), 주인공의 빈자리를 느낀 주변 인물들이 후회하면서(후회물), 주인공에게 집착(집착물)하는 형식으로 후회물, 집착물, 피폐물, 추방물의 네 장르가 서로 연계되기 때문. 한편 ntr물에 대한 복수물이 거의 희박해진 상황에서 후회물에 이런 ntr 복수적 경향이 포함되거나 그에 대한 극복하는 요소를 포함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일본 [[소설가가 되자]] 등지에 유행하는 주인공이 히로인에게 배신당한 뒤에 복수한다는 [[연인을 빼앗기고, 용사파티에서 추방당했지만, EX스킬 [고정 데미지]에 눈을 떠 무적의 존재로. 자, 복수를 시작하자.]] 같은 NTR복수물에서 유래된 클리셰이다. 하지만 장르 특성 때문에 집착물, 피폐물, [[추방물]]과 함께 이른바 [[4드론(클리셰)|4드론]]이라 불리며 장르 전체가 비판받기도 한다. 2022년부터는 [[문피아]]에 노벨피아의 후회물이 수입되면서 문피아의 주독자층인 304050 남성 독자층의 수요에 맞춰진 헌터물+후회물인 이혼 후 먼치킨, 이혼 후 각성하다 등의 일명 '''이혼물'''이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전여친]], [[추방물]]을 주 소재로 삼는 노벨피아의 후회물과는 달리 애정 없는 결혼을 한 주인공은 아내에게 이혼당한 뒤에 승승장구하는 반면 주인공과 이혼한 전처는 뒤늦게 주인공의 빈자리를 느끼고 후회하며 파멸한다는 내용이 메인이다. 단순히 감정적인 문제가 아니라 헌터물과 결합하여 낮은 레벨이었던 주인공이 이혼한 날 각성했다거나, 알고보니 아내에게 레벨을 빨리고 있었다거나, 무의식적으로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능력자였다거나 하는 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