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티 (문단 편집) == 실력 == [[예멘 내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세계 3위의 국방비를 지출하는 [[사우디군]]을 번번히 패퇴시킬 정도로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 사우디는 대부분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는 용병들로 구성된 부대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사우디 군부가 국방비를 횡령하는 경우가 많아 사우디군의 역량 자체가 매우 떨어지는 것도 한몫한다.] 게다가 자체적인 사이버 해킹 부대도 갖추고 있어, 사우디 외교 문서를 해킹해서 [[위키리크스]]에 --[[http://en.farsnews.com/newstext.aspx?nn=13940517000336|올리기도 한다]]--. 2021년 지금도 사우디와 UAE의 공항과 발전소 등에 순항 미사일을 날리고 있고 그 미사일 요격 영상을 [[이란]]계 언론에 흘리기도 한다. [[까삼 로켓]]으로 싸우는 [[하마스]]와는 차원이 다르다. 그 실력은 반군이 아니라 한 나라의 정규군이라고 봐야 하며, 이를 [[이란]]이 백업하고 있음은 의심없이 받아들여진다. 돈바스 전쟁 당시 러시아의 지원을 받던 반군들처럼 후티 역시 '''적군에 한정되기는 했지만''' 전시국제법을 대체로 준수하는 모습을 보이는 점도 이란이 배후에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주전장인 예멘 북부 산악지대에서 벌어진 대부분의 전투를 보면, 친정부 민병대와 외국 용병들의 지원을 받는 정부군이 진격을 시도하다가 후티의 습격을 받는 식으로 전개된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점은 보통의 경우 정부군은 MRAP 장갑차나 전차 같은 중장비의 지원을 받는데다가 제공권을 장악한 아랍연합군 공군의 정찰 지원 및 폭격 지원을 받는데도 상당히 자주 참패하고 장비를 방기 후 도주한다는 점이다. 후티가 파괴한 뒤 프로파간다 매체에 업로드한 적 차량 인증샷만 모아도 수천 장은 가볍게 넘길 것이다. 후티군은 노획한 차량들은 모조리 현장에서 불태우는 편이나 사우디군의 삽질이 심해지면서 어느 정도 붙을만 하다는 판단이 선 2020년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노획하고 있다. 이전에는 정부군, 사우디군 포로도 먹여살릴 방법이 없어 그냥 무장해제만 시키고 도망가게 내버려뒀지만, 지금은 잡는 대신 식량, 물, 의약품 공급 등 포로 대우를 해 준다.[* 단 포로를 잡을 수 없어 그냥 식량과 물만 남기고 풀어주는 것은 제네바 협약상으로도 합법이다.] 예멘 공화국수비대를 위시한 살레 전 대통령에 충성하던 병력의 합류를 후티군이 보여주는 뛰어난 전투력의 원인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실제 살레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후티가 살레 대통령을 살해한 이후는 이탈해 하디 정부군에 합류했다. 2019년 9월 1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전에 드론 공격을 가했다. 원유 저장고 다수가 파괴당해 화재가 일어나고 심지어 탈황장치[* 원유에서 황을 제거하는 장치. 사우디의 원유는 황을 포함한 중질유고 주로 수입하는 유럽 지역은 탈황장치를 거의 보유하지 않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가 파괴되는 등 큰 피해가 있어 원유 생산량이 반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까지 있었으며, 다음날 세계 유가는 최대 20%까지 상승했다가 5~6% 상승 선에서 안정되었다. 다행히 10월 쯤에는 생산량이 회복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22일에는 '일방적으로' 일본에 황을 제거하지 않은 원유를 공급하겠다고 통보하여 발표와 달리 수리에 난항인 것으로 보여진다. 네티즌들의 조사에 따르면 해당 탈황설비는 이미 제작사가 파산했다고. 드론과 순항미사일이 핵심표적을 충분한 위력으로 타격했다는 의미인지라 더더욱 수상함을 더해가고 미국은 병력 파병[* 다만 후티 반군을 공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우디 방어가 목적이라며, 어떤 구성일지는 아직 언급하지 않았다.]을 언급하는 와중에 후티 측에서 사우디에 휴전을 제의했다. 그리고 29일 남부 나즈란 지역에서 사우디군 3개 여단을 궤멸시키고 수천 명을 포로로 잡았다고 발표하며 노획한 장비와 포로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사우디측은 모두 조작이라고 반박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112836|#]] 하지만 후일 사우디인 포로의 사진이 공개됨으로써 수천까지는 아니라도 사우디군 부대 몇 개를 궤멸시키고 다수의 사우디군을 포로로 잡은 것 자체는 사실로 확인되었다. 20년 3월에는 2년만에 [[https://m.dcinside.com/board/war/1143198|알하즘 지역을 탈환]]했으며, 수많은 [[https://m.dcinside.com/board/war/1147218|차량]]과 탄약, [[https://m.dcinside.com/board/war/1147163|식량]]과 포로는 물론 주요문서까지 노획했다. [[https://m.dcinside.com/board/war/1146123|실시간으로 사우디군에게 보급받는 후티]] 사우디군 뿐만 아니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조직들을 상대로도 상당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당장 앞서 언급했다시피 2020년 공세에서 알카에다, 다에시 조직원 250명 이상을 사살하고 다에시 고위간부까지 죽였을 정도다. 애초에 후티가 불리한 위치에서 기습을 당하지 않는 한 예멘 정규군 출신들이라 무장 테러조직에 지나지 않는 알카에다, ISIL 정도는 압도한다.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터지자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서방 국가들을 응징하겠다며 대함 미사일로 아덴만을 지나는 민간 상선들을 무차별 공격하기 시작했으며, 구 북예멘 공군이 운용하던 [[F-5]] 타이거2 전투기도 2023년 12월부터 운용할 능력을 갖춰 상선 공격에 사용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예멘 내전(2015년), version=112)] [[분류:후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