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카보시 (문단 편집) ==== [[원피스(만화)/어인섬·펑크 하자드 편|어인섬 편]] ==== 첫등장은 62권. [[밀짚모자 일당]]이 어인섬에 불법 입국했다는 신고를 받고 암모나이트 기사를 이끌고 거대한 산갈치를 타고 [[몽키 D. 루피|루피]] 일행이 있는 곳으로 찾아왔다. 그리고 인어들이 루피 일행을 숨겨줬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려고 했지만 하필 그때 '''인어의 가슴에 묻힌 [[상디]]가 대량의 코피를 소방관 호스처럼 뿜는 바람에''' 루피 일행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들을 체포하려는 걸로 오해한 루피 일행은 후카보시 일행이 타고 온 산갈치 곤돌라를 훔쳐 달아나 버리고 만다.[* 체포하려고 오해한 것만이 이유가 아니라 상디가 대량의 피를 쏟아 피가 부족해서 수혈을 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곳까지 빨리 이동하기 위함이기도 했다.] 하지만 후카보시가 루피 일행을 찾아온 목적은 '''[[징베]]의 전언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거기에 여동생의 애완동물을 구해준 루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마음도 있었는데 [[마담 셜리]]의 '''루피가 어인섬을 파괴한다'''라는 예언을 듣고 자신들도 나름대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 후 형제들과 함께 용궁으로 돌아오나, 용궁성은 밀짚모자 해적단에게 점거되었고 아버지 넵튠과 신하들이 인질로 잡혀있다는 말을 듣고는 순순히 그들의 요구에 응해주면서[* 후카보시도 당시 상황으로는 어쩔 수 없었던 것이, 용궁성은 아래쪽에 있는 연결 통로가 유일하게 용궁성을 출입할 수 있는 경로고, 나머지 부분은 전부 보호막으로 둘러싸여 있어 죽을 각오를 하지 않으면 용궁성으로 진입할 수 없다. 근데 연결 통로는 용궁성 내에서만 열 수 있고, 그 용궁성은 밀짚모자 해적단이 점거했으니 갈 방법이 없다.] 조로에게 징베의 전언을 전한다. 63권(620화)에서는 [[신 어인 해적단]] 간부 중 하나인 [[도슨]]을 맨주먹으로 때려눕힌다.[* 신 어인 해적단이 어인섬 주민들한테 자신의 어머니인 [[후미에|오토히메의 사진을 밞고 지나가라고 강요하고 있었기 때문]].] 이후 아버지인 넵튠이 [[신 어인 해적단]]의 포로가 되자 군대를 이끌고 진격. 공코르드 광장에 도착해 동생들과 같이 7마리의 해수들을 한번에 제압하며 그 강함을 과시하나 [[에너지 스테로이드]] 복용한 신 어인 해적단에게 붙잡히고 만다. 그리고 거칠 것이 없는 호디의 입을 통해서 오토히메를 죽인 진범이 인간이 아니라 어인인 호디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징베와 밀짚모자 해적단의 계략 덕에 풀려나는 데 성공했다. 루피와 함께 호디와 맞서던 중 루피를 시라호시에게 맡긴 뒤 호디를 막는다. 그렇지만 호디는 왕자 주제에 나라도 못지키는 한심한 것들이라며 욕하자 분해하면서도 이를 인정하는 동시에[* 더빙판: 그래 내가 미숙한 건 인정한다. 아무리 [[에너지 스테로이드|가짜 힘]]이라도 너 따위에게 반격도 못하니까...!!] 인어 유술로 호디를 공격하지만 호디는 이를 가볍게 피한다. 그렇지만 어떻게든 호디의 창을 날려버린 뒤 >인간들에 대한 '보복'을 내세워 어인족의 분노를 등에 업고···!! >그 칼끝을 '어인섬에 들이대어 지배할 참이었던 '어인섬'을 지금은 없애려 하고 있다!! >─함께 '어인가'에서 자란 동료들까지 버리며!!! >······!! 누구보다 독하고 처절하게 인간을 증오!! >그렇게 하면서까지 원대로 이룬들 네개 대체 무엇이 남는가!!! >'''과거, 너의 신변에 얼마나 엄청난 일이 있었던 것이냐?!! 인간은 대체 네게 무슨 짓을 한 것이냐!!!''' 고 필사적으로 물으면서 호디의 멱살을 잡지만, 호디는 '''"아무것도."'''라고 대답하자 충격을 받고 호디의 정체를 깨닫는다. >시기를 놓쳤던 거다. >어느 새 소통을 잃은 '어인가'는 흡사 격리된 '어인섬'의 암흑의 감정. >우리는 해저 깊숙한 무법의 골에 추적되어온, >일그러진 '원념'을 보고도 못 본 척하며!! >표면만을 가다듬고서, >전진했다 여기고 있었어!! > >손을 쓰기에 늦어버린 놈들이야말로!! >어머님이 가장 두려워하던 존재!! >우리는 먼저 ······내부와 싸워야 했어!! >어머니는 어인섬의 '원념'에 목숨을 빼앗기신 것이야!! >그분은 그 사실을 깨닫고 계셨는지도 모르겠군······!! >(오토히메: 범인이 어디의 누구이든, 나로 인해 증오에 사로 잡히지마.) >하지만 나는 마음 한 구석으로 여실히 인간을 원망하고 있었지. >사자(死者)의 원통함은 사자의 것. '원념'은 산 자가 멋대로 낳아 증폭시키는 환영!!! 호디는 어머니 오토히메가 두려워하던 물려받은 증오이며, 그 증오를 보고도 못 본 척하고 내버려두는 바람에 감당하지 못할 만큼 커지며 '인간을 원망하는 마음'으로 어인섬이 자멸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외친다. 루피에게 원점으로 되돌리기 위해 [[증오|어인섬을 태양에서 멀어지게 하는 망령]]을 없애달라고 부탁한다. 루피가 호디를 물리친 뒤 노아가 떨어지는걸 멈추지 않자 루피가 이를 부숴버리는 모습을 보고 아버지에게 사과한다. 그렇지만 시라호시의 호소를 듣고 나타난 해왕류들이 노아를 막는 동시에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동생들과 같이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이내 시라호시가 루피를 구하려고 다가가는 사이 자신들은 호디와 덱켄을 붙잡으려고 자리를 떴으며 이내 속으로 노아 과연 이 배에는 어떠한 의미가 있는거냐며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호디와 덱켄을 붙잡고 광장으로 돌아가 넵튠에게 아버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말하지만 넵튠은 무사해서 다행이다 아주 잘했어라고 말한다. 그 뒤 신 어인 해적단의 간부들을 모두 붙잡은 뒤 국민들에게 이들을 더 이상 자유롭게 풀어두지는 않겠다고 말한다. 66권에서 모든 일의 원흉인 호디 일당이 ES를 과다복용한 끝에 모든 힘을 잃고 추레하게 변해버렸는데도 고장난 오디오처럼 끊임없이 인간에 대한 증오와 용궁 왕국 왕족에 대한 매도를 늘어 놓자 "어머니를 살해한 널 나는 원망하지 않는다. 그러니 제발 이제 입을 다물어 다오. '''섬의 아이들에게 들리면 아니 되니.'''"라고 무덤덤하게 말한다.[* 어머니 오토히메가 [[묘스가르드 성]]을 죽이려는 어인들을 제지하면서 “아이들이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것을 연상시킨다. 증오의 연쇄를 아이들에게 물려줘서는 안 된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잘 지킨 것.] 이후 어인섬을 떠나는 밀짚모자 일당을 환송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