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추 (문단 편집) === 통후추 === 통후추를 넣고 즉석에서 갈아서 뿌릴 수 있는 후추통(페퍼밀)이 있는데, 향도 좋아지고 드르륵드르륵 돌려서 갈아넣는 게 꽤 재미있다. 하지만 평소 오뚜기 후추 같은 것에 익숙해져 있다면 강렬한 향에 음식을 못먹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 그냥 칙칙 뿌리는 공장제 후추와는 다르게 실제 통후추의 향은 굉장히 강렬하며,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당황스럽다. 부족하지 않은가 싶을 정도로 조금만 넣어도 충분하니 자제하자. 물론 맛 들리면 조금씩 조금씩 점점 더 많은 양을 갈아먹게된다. 통후추는 갈지 않고 그냥 씹어먹어도 맛있다. 특유의 매운 맛과 향이 우리에게 익숙한 매운 맛과 다른 강렬한 맛이라서 먹다보면 은근 탐이 나게 된다. 일단 통후추는 [[한국 요리]]에도 쓰는 일이 많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 통후추와 후추 갈개(페퍼밀)을 사서 직접 갈아 쓰면 후추 향의 신기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청정원]], [[오뚜기]], [[CJ제일제당]], [[농심그룹]][* 맥코믹 사(McCormick)의 후추를 수입해서 판다.]에서는 이러한 페퍼밀과 통후추를 넣어서 포장해서 파는 것도 있는데, 대형마트에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페퍼밀의 품질이 의외로 괜찮으며 굵기 조정도 된다.[* [[대상]](청정원)에서 나오는 통후추가 유리용기 및 세라믹 밀이기 때문에 추천한다. 즉 용기를 구입하면 통후추가 따라오는 식.] 굵기 조절은 되지 않지만 [[다이소]]에서 후추그라인더를 2,000원에 판다. 따로 돈 주고 살 필요가 있나 하겠지만, 위에 서술된 대기업에서 파는 그라인더 포함 후추통은 가성비가 매우 나쁘다. 차라리 다이소에서 그라인더를 따로 사고, 통후추는 리필 대용량으로 사는 것이 낫다. 참고로 리필용 후추는 대형마트에서 소형 봉지에 포장된 것보다는 식자재 마트 같은 데서 대형으로 한통 하는걸 사서 쓰는 게 양이 많다.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좋아보일 수는 있지만, 후추는 보관 과정에서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굳이 후추 그라인더를 사서 쓸 정도로 후추향에 민감하다면 사용하는 양을 고려해야 한다.[* 향이 날아가도 상관없으면 상기한 방법이 가성비는 좋겠지만, 그럴 거면 그냥 갈린 채로 팔리는 기성품 후추를 써도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간혹 제대로 갈지 않고 굵직한 알갱이채로 가열하는 요리에 사용하면 쓴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조리 후에 주로 뿌리는 경우가 많다. 가끔 일본 [[라멘]]집 등과 같이 통후추를 쓰는 경우가 있으니, 취향에 맞지 않으면 빼달라고 할 것. 흑후추는 조리 전에 넣고 끓여도 크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쓴맛은 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