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삼국시대 (문단 편집) == 관련 창작물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273yifETVU)]}}} || [[궁예]]라는 인물의 매력 덕분에 일제강점기 때 [[마의태자]],[* 이광수의 소설로 마의태자는 페이크 주인공이고 진 주인공은 궁예. 왕건은 여기서 사실상 악역으로 나온다.] 일목대왕의 철퇴 등 후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들이 나왔으며, 김동인의 장편소설인 견훤도 있었다. 현대에도 후삼국기, [[궁예]], [[왕건]] 등으로 몇 차례 소설이 나온 적도 있다. 하지만 이 시대의 인기 자체는 [[사극]] [[태조 왕건]]을 기점으로 폭발했다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정도. [[태조 왕건]] 유튜브 스트리밍과 [[KBS]] 정주행 스트리밍을 기점으로 많이 언급되기는 한다. [[한국사]] 유일의 전국시대임에도 [[중국]]이나 [[일본]]에서 전국시대가 소재로 인기가 높은 것과는 반대로 창작물로는 무시되는 편인데, 우선 [[한국 사극]]은 대체로 [[외국]]의 침공이나 내부 권력 암투의 비중이 높은 편이고, 무엇보다 이 시대를 다룬 최고의 히트작 [[태조 왕건]] 때도 큰 문제였듯 '''시대배경상 연출해야 할 대규모 전투가 너무 많아서 제작비가 치솟을 수밖에 없다.''' [[조선]]시대 궁중암투물이 아닌 이상, 전쟁이야 어느 시대나 어느 정도는 있지만 후삼국시대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쟁으로 연출해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만들기가 어렵다. 물론, [[임진왜란]] 시기가 배경이었던 [[징비록(드라마)|징비록]]도 [[부산진 전투]], [[행주 대첩]], [[옥포 해전]] 등 주요 전투 장면을 제외한 채 전쟁 연출 장면을 생략하고 저예산 비용으로 제작한 것처럼 주요 전투를 제외한 채, 전쟁 장면을 생략하거나 예산을 적게 들여서 전투 장면을 찍는 식으로라도 후삼국시대 사극을 새로 만드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제작하려면 제작할 수는 있다는 이야기. 실제로 이웃나라 일본의 사극도 이런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다.[* 한국이나 중국의 사극 드라마의 경우 의외로 외국에서 고평가 받는 부분이 [[태조 왕건]]이나 불멸의 이순신, 삼국지, 초한지, 주원장 등에서 등장하는 화려한 전투 장면이다. 미국 같은 경우 드라마의 위상과 제작비는 높지 않다보니 전쟁씬이 과장하면 거의 동네 전쟁놀이 수준으로 묘사되는 반면 [[태조 왕건]]은 대규모 전투가 웬만한 중소규모 영화급 스케일을 보여줬다. 그에 비해 일본 사극은 영화를 제외하면 드라마에선 대부분 최대한 전투씬을 줄인데다가 선보이는 전투씬이 중국이나 한국 사극 드라마의 전투 장면에 비해 다소 밋밋한 편이다. 실제로 일본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NHK 대하드라마]]의 경우 최대한 전투 장면을 생략하고 지도상의 CG 설명 등을 활용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빈도가 높아진지 좀 되었다. 한국이든 일본이든 과거에 비해 사극 드라마의 제작비를 아끼는 경향이 강해진 셈이다.] 하지만 2015년 [[징비록(드라마)|징비록]]조차도 방영 당시에 [[임진왜란]]을 [[불멸의 이순신]]보다 못하게 묘사하고 일부 전투도 나레이션으로 대충 넘어갔다고 사극 팬들로부터도 비판받은 것을 고려하면 후삼국시대도 징비록과 같은 방법으로 드라마 촬영을 찍게 될 경우, 인기가 저조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징비록은 방영 당시 [[정도전(드라마)|정도전]]+[[불멸의 이순신]]과 비교당하며 비판이 많았지만 [[징비록(드라마)/평가|징비록/평가]]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정통사극의 면모는 어느 정도 갖춘 편이라 대하드라마 고정팬 역시 비판은 했어도 비난은 거의 없었다. 어느 나라든지 사극은 동시기를 다룬 작품들과 비교당할 수밖에 없는데 [[불멸의 이순신]]이 인기와는 별개로 고증에 대한 비판을 많이 받았고 징비록 입장에서는 고증과 역사성에 보다 충실하고 붕당간의 이분법을 극복하는 등의 차별화를 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정도전(드라마)|정도전]]은 [[용의 눈물]]이 워낙 역대급 사극이라 부담이 상당했으나 정통 사극의 맛은 살리면서 스타일도 차별화해 호평이 많았다. 즉, 훗날 후삼국시대를 또 다루는 작품은 제작에 부담이 있을 것은 사실이지만 [[태조 왕건]]의 장점은 살리면서 단점을 메꿔서 제작한다면 부담은 덜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사]]에서 [[기승전결]]이 뚜렷한 시대이자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엮여 만들어내는 난세라는 점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소재인만큼 사극이 부활한다면 다시 다뤄질 수 있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넷플릭스]] 등 해외 OTT와 협업하는 방안도 가능해졌으므로 제작비 문제도 좀 더 대안이 많아졌으니 좋은 기획만 나온다면 웰메이드 후삼국 사극도 꿈은 아닐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