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효창공원 (문단 편집) == 기타 == 공원 계단 위쪽으로는 [[신라]]의 고승(古僧)이었던 [[원효]]의 동상이 있었는데 오늘날 [[서울특별시]] 원효로의 '원효'도 [[원효]]의 법명을 본따 지었다.[* 정확히는 [[일제강점기]] 시기 이 지역에 [[일본인]] 거주지가 조성되어 모토마치(元町, 원정)로 불리웠는데, 해방 이후 일본식 지명 순화 과정을 거치면서 모토마치의 한자의 원(元)자를 살리면서 [[신라]]의 고승인 [[원효]]의 이름을 따와서 바꾼 것. 이와 관련해서는 [[일제강점기]] 이 지역에 있던 [[용산선]]의 역인 [[원정역(용산선)]] 문서 참조.] 공원 옆에는 [[효창운동장]]이 위치해 있어 '공원 옆 운동장'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조화로운 분위기를 보이기도 한다. 인근에 [[숙명여자대학교]]도 있다. 이봉창 의사의 경우 '''고향이 효창공원 근처'''다. 용산구 효창동 118-1번지에 생가 표지석이 있으며 효창공원에서 유일하게 고향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생가에서 묘소까지 약 500m 정도 된다.] 이봉창 의사의 생가는 원래 자리에 복원이 예정돼 있다. [[효창공원앞역]]과 공원 간 거리가 다소 떨어져 있는 편이다. 한때 효창공원 내의 애국선열들의 묘소가 이장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2013년 효창공원을 국립묘지로 지정함으로써 관리주체를 지자체가 아닌 국가로 바꾸고자 하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그런데 효창공원 내의 묘소가 국립묘지가 되면 공원 이용 시간에 제한을 받게 되고, 묘지라는 명칭 때문에 주변 집값이 떨어지는 등 주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용산구의회에서 이 법안 제정을 반대하고 나선 것. 그러다 한 술 더 떠 국립묘지화 반대를 주장하는 주민들 사이에서 '차라리 묘지를 이장해가라'는 요구까지 나온 것이다.[[http://naver.me/GTYWQVnP|관련뉴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은 여론의 뭇매를 맞고 흐지부지 되었다. 사실 저 주장 하는 사람들 대부분 토박이가 아니었다.[* [[성저십리]]에 오래 살던 [[서울토박이]]들은 '''자부심이 커서 왠만하면 이사 자체를 안가려고 하므로''' 세금 올라갈 일이나 재개발 문제 빼면 부동산 가격이 별 의미가 없다. 그리고 효창공원 앞이 상술한 것처럼 '''이봉창 의사의 고향'''이다. 그래서 당시에도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의사들을 늦게나마 고국에 모신 곳을 함부로 손대려 드냐며 반대 의견도 많았고, 굴러온 돌 주제에 박힌 돌 빼냐는 비난이 꽤 있었다.] 다만 효창공원 성역화를 주장하는 측에서는 애국선열들의 묘소가 있는 효창공원이 유원지화되는 것을 볼 수 없으니 그에 맞는 예우를 하여야 하고, 원래 조선 시대부터 [[정조(조선)|정조]]의 아들인 [[문효세자]]의 묘소가 있던 곳으로 효창원(孝昌園)으로 불리던 곳이었으므로[* 문효세자의 묘인 효창원은 1944년 [[서삼릉]]으로 이장하였다.] 원래의 명칭인 효창원으로 되돌려야 한다며[* 비슷한 예로, 명성황후의 능인 [[홍릉#s-1.2.1|홍릉이 있던 곳]]은 명성황후 능이 현재의 홍릉([[홍유릉]])으로 이장한 후에도 홍릉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효창공원이라는 명칭을 거부하고 있다. 2011년 6월 3일 [[스펀지(KBS)|스펀지]]에 따르면 [[문정역]]부터 효창공원까지의 지하철 노선을 그리면 고래 모양이 나타난다고 한다. [[양서류]]의 천국 그 자체다. 특히 제일 많은 양서류는 [[두꺼비]]로 비가 온 날 밤이면 어디든 바닥에 넘처나는 두꺼비 떼를 볼 수가 있다. 그 밖에도 [[참개구리]]와 [[청개구리]] 역시 마음만 먹으면 꽤나 많이 찾아볼 수가 있다. [[서울청파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인접해 있다. 북문에서부터 효창공원까지 뛰어가면 5~7분, 걸어서 가거나 천천히 가면 10분~15분 걸린다. 또한 정문과 멀지 않은 거리에는 [[서울금양초등학교]]가 있다. 주변에 기사식당이 많아 택시 기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효창공원에서 용산역, 서울역, 숙대, 공덕역 등지로 금방 넘어갈 수 있는지라 식사를 많이 해결하곤 한다고.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해 나무에 [[태극기]]를 꽂은 '태극기 거리'를 만들었는데, 꽃이 핀 것처럼 예쁘다고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다. [[https://www.news1.kr/articles/?4973963|관련 기사]] 임시정부수립 86주년 기념행사를 이곳에서 상하이와 동시에 열렸는데 이 때 이곳에서 [[크라잉넛]]이 [[독립군가(크라잉넛)|독립군가]]와 압록강 행진곡을 리메이크 해서 불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