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해도 (문단 편집) == [[남북통일]] 후 전망 == 통일이 되고 나면 [[서울특별시|서울]]과 [[평양시|평양]]의 중간에 있다 보니 [[충청도|충청권]]과 같이 교통의 요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충청도]]의 경우를 보더라도 1960년대~1990년대 경부축 연선과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과 가까운 [[서산시|서산]], [[당진시|당진]] 등 북서쪽은 발전했지만 청주를 제외한 [[충청북도|충북]], [[충청남도|충남]] 서남부 해안 지역 및 내륙 지역은 인구 유출이 심하다. 이를 들어 유추하면 황해도에서도 발전 가능성을 기대해 볼 만한 곳은 반경 90km 이내인 연백, 금천과, 일부 [[경의선]] 연선 지역인 신막, 남천 등[* 충청권에서는 [[조치원읍]] 같은 [[경부선]] 상의 소도시와 비슷한 입지다.], 전통적 중심 도시인 [[해주시]]와 [[사리원시]][* 서울에서 해주는 세종시, 사리원은 대전과 비슷한 거리다.], 평양 도시권에 가까운 [[송림시]] 정도라 하겠다. 특히 [[경의고속도로]]와 [[경의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사리원시]]는 [[해주시]]를 위협하는 황해도 제1의 도시로 발전할 것이다. 이미 인구 수에서 해주를 추월하긴 했다. 사실 저 위에서 예시한 지역 이외에는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과 [[평안남도]]에 거주하는 도시 거주자들에게 공급되는 [[농업]], [[축산업]]이나 개성공단을 중심으로 하는 경공업이 주요 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서울, 개성과 평양을 잇는 황해도 중동부 축선에 비해 경로에서 빗겨가는 황해도 서부의 돌출 지역은 개발에서 상당히 소외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렇게 될 경우 해서 지방의 전통적인 중심지인 [[해주시]]가 소외될 수 있다. 현재 황해도는 [[평안남도]]와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사이에 끼어 있어, 제대로 된 지역발전정책이 수립되지 않으면 [[남북통일]] 이후에도 수도의 기능을 유지할 [[서울특별시|서울]]과 [[평양시|평양]] 사이에 끼어서[* 서울 수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상대적으로 발전이 지체될 가능성도 크다. 보통 지역 발전은 지역의 중심지를 기준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