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해도 (문단 편집) === [[실향민/대한민국|실향민]] === 혼란한 [[6.25 전쟁]]을 거치며 많은 사람들이 월남하여 실향민이 되었다. 황해도 출신 실향민들은 해안지역이 많은 지리적 여건으로 육로로 피난하기보다는 [[미군]]의 함선을 타고 피난한 경우가 많았기에 [[서해 5도|고향과 가까운 도서지역]]이나 [[인천광역시]]나 [[서울특별시]] 등 근방 대도시에, 멀리는 [[전라북도]] 일대로 내려가 [[군산시]]에 많은 수가 정착했고, 그로 인해 [[전주시]]에서도 황해도 출신 조부모를 둔 집안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군산항에 내려서 [[대전광역시]]나 [[광주광역시]] 등으로 간 경우도 있는 편. 정말 멀리는 [[부산광역시]][* 실향민들의 집결지 역할을 했다.]나 [[제주도]] 등지까지 내려가 정착했다. 황해안 따라 쭉 내려오면 닿는 [[경기도]], [[충청남도]]의 서해안에 정착한 수도 어느정도 있다. 그 중 [[인천광역시]]의 경우 황해도 실향민들이 몰려와 일종의 파워그룹을 형성하여, 인천의 지역유지라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인천 토박이 아니면 황해도 출신의 집안이다. 사실 실향민이 피난하여 정착한 지역에서 파워그룹을 이룬 경우는 많다. 대표적으로 [[김화군]]이라든가. 인천 지역 학교에서 한 반에 실향민 후손을 한두 명 정도는 볼 수 있을 정도로 수가 많다. 참고로 [[경기도]]계 실향민들은 [[개성시]]와 그 인근도 꽤 있지만, 그쪽은 [[인천광역시]] 본토보다는 [[강화도]] 쪽에 많다. 그리고 [[경기도]]계 실향민들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특별시]]이다. 당시 파주는 한창 전쟁터였던 까닭에 피난민 수가 많지 않다. 하지만 황해도에 대한 인식은 개인차가 있어서, 황해도에 관심이 많아 [[황해도 사투리]]도 조금이나마 할 줄 아는 사람들도 있고, 황해도는 단순히 조상님의 고향일 뿐 자신과는 상관 없는 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서해 5도]]는 논외이다. '''거긴 원래부터 황해도였으니까.''' 옛날에는 인천 토박이들이 황해도 38따라지니 뭐니 하면서 [[지역감정]]도 있었지만, 지금은 황해도 실향민 1세들도 인천 사람일 정도로 인천에 살아오다가 대부분 사망했으므로 이런 지역감정은 사라졌다. [[인천 방언|이들은 또 알게 모르게 인천 특유의 말투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