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인용 (문단 편집) == 활동 == [[경기도]] [[파주시|파주군]] 임진면(현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에서 태어나 교하초등학교, 서울용산중학교, 용산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66년]] [[동양방송|TBC]] 3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였다. 여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면서 TBC의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특히 [[1975년]]부터 [[1980년]]까지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인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이 당시 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MBC]] [[별이 빛나는 밤에]]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즐겨 듣던 라디오 심야 프로그램계의 투톱이었다. 즉 라디오의 황금 시간대를 쥐고 있던 최고의 인기 DJ였다.] 진행하였다. 특히 [[신군부]]가 정권을 잡은 직후인 [[1980년]] [[11월 30일]] [[대한민국 제5공화국|전두환 정부]]가 [[언론통폐합]]을 단행하고 [[동양방송]]의 강제 폐국이 결정되자 11월 30일 밤 11시부터 자정까지[* 원래는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방송하던 프로그램이었으나 이날은 0시를 기해 동양방송의 송출이 중단됨에 따라 1시간만 방송했다.] [[동양방송|TBC 라디오]]의 마지막 방송이었던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진행하면서 방송 종료 5분을 남기고 "5분이 10분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까?"라며 울먹였던 일화가[* 같은 시간 [[KBS Cool FM|동양FM]]의 마지막으로 방송됐던 '밤하늘의 멜로디'도 어두운 분위기에서 잔잔하게 진행됐으나 당시 DJ를 맡은 [[배한성]]은 황인용처럼 울먹이지 않았다.] 매우 유명하다. 물론 그 이후에는 집에 신군부에게 협박성 전화가 걸려오기도 했다. "뭐가 종말이고 뭐가 끝이냐?! [[대한민국 제5공화국 |새로운 시대]]를 위해서 하는 [[언론통폐합|작업]]인데 왜 그렇게 방송을 해!" 전화로 이 말을 들은 황인용의 부인은 완전 공포에 떨었다고. 언론통폐합 후 [[KBS]]로 소속 회사가 바뀌었고 첫날인 1980년 12월 1일 KBS 2TV를 통해 방영된 KBS 2TV 론칭 특집쇼 '버라이어티쇼 - KBS 새가족'의 [[https://youtu.be/tAMDvKP83Bc?t=7254|방송 막바지에 주부 대상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맡기도 했다.]] 그러나 [[1981년]] 프리랜서를 선언하였다. 이후 일요일 아침시간대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1990년대 초까지 아이템풀의 전속모델로도 활약해 당대 유치원~국민학생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1997년 5월부터 고향인 경기도 파주시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헤이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토탈미술관 고전음악감상실 '카메라타'를 개업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헤이리 예술마을이 20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 만큼 헤이리의 역사를 모두 알고 있는[* 현재도 헤이리 예술마을의 관리를 총괄하는 헤이리 위원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인물인 셈이다. 현재도 종종 그가 운영하는 '카메라타'에서 한 달에 한 번꼴로 공개 음악감상회와 토크콘서트를 열기도 하는데 80대의 노년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여전히 정정한 외모와 목소리를 관리하고 있는데[* 보통 60세 이후 노화가 뚜렷해지면 중장년기에 비해 말투가 느려지고 목소리도 쇠약해지곤 한다.] 특히 목소리의 경우 과거 방송에서 활동하던 시절의 목소리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다. 2023년 현재도 [[https://www.youtube.com/@tvcamerata|카메라타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직접 클래식 음악에 대한 해설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최근 영상 속 목소리를 들어보면 그가 활발하게 활동했던 1990년대의 목소리와 큰 차이가 없다. 프로 바둑기사로 EBS 바둑교실의 명해설가 및 명강사로 활동한 [[양상국(바둑)|양상국]] 九단과 목소리가 약간 높아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