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인 (문단 편집) === 용어의 유래 === [[동아시아인]]을 노란색에 비유한 용어의 발상은 [[18세기]] [[유럽]]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8세기 이전까지만 해도 동아시아인은 [[유럽인]]들과 마찬가지로 '''[[하얀색]]'''에 대응하여 표현되곤 했다. 이러한 경향이 변화한건 현대 [[분류학]]에 있어서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식물학자 [[칼 폰 린네]]로부터 시작되었다. 린네는 자신의 저서에서 [[인류]]의 범주에 대해서 기존에 유럽인, [[아메리카 원주민|아메리카인]], 아시아인, 아프리카인을 각각 [[백인|흰색]](Euro-peus albus), [[홍인|빨간색]](Americanus rubecens), 노란색(Asiaticus luridus)[* 처음 판본엔 [[갈인|갈색]](Asiaticus fuscus)으로 명명했다가 이후 수정한 것이다.], [[흑인|검은색]](Africanus niger)으로 분류하던 것에서 보듯, 총 4가지로 새롭게 분류하였는데, 그는 여기서 누런색, 병색이 있는, 안색이 좋지 않은이라는 부정적 의미가 강한 luridus라는 용어를 사용해 처음으로 동양인을 노란색에 대응하여 분류하였다. 또한 당시 린네는 식물과 관련된 자신의 저서에서 독성이 강한 해로운 식물들을 논할때 luridus라는 용어를 곧잘 사용했다.[[https://books.google.co.kr/books?id=e5RyDwAAQBAJ&pg=PA45&lpg=PA45&dq=rubescens+albus+luridus+niger&source=bl&ots=O3NLOyzUMP&sig=ACfU3U1mqvb84054N7Uwan1jrld5DIOsuQ&hl=ko&sa=X&ved=2ahUKEwjmk_m7mdjhAhXDA4gKHYZdBqkQ6AEwC3oECAYQAQ#v=snippet&q=humans&f=false|45p참조]] 당시 린네를 포함한 초기 유럽 아프리카인류학자들은 [[동아시아]]를 유럽에 있어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있었고, 이는 동아시아인들을 노란색으로 분류하는데에 있어서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즉, 실제 [[피부색]]을 넘어 [[노란색]]이라는 색깔이 가진 이중성이 동아시아인의 이미지를 노란색으로 만드는데 더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실제로 하얀색이 유럽인들만을 포괄하고 노란색이 동아시아인을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8세기부터이며, 18세기 이전까지의 텍스트들에서는 동아시아인들도 마찬가지로 하얀색으로 표현한 경향이 주류였다. 이렇게 학계에서의 분류가 확산된 이후 이러한 인식이 보다 본격적으로 대중에게까지 확산된 것은 [[빌헬름 2세]]가 [[황화론|Die gelbe Gefahr]]이라는 용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시작되었다.[* 애초에 노란색이면 [[심슨 가족]]에 나오는 인물들의 피부색이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