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월영(진삼국무쌍) (문단 편집) == 개요 == [[성우]]는 일본판 [[카사하라 루미]], 한국판 [[양정화]]→[[김도영(성우)|김도영]](언리쉬드), 북미판 [[로라 베일리]].[* 한국판과 북미판 성우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를 맡았다.] '''월영'''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황승언의 딸이라는 언급은 공식 캐릭터 설정에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오지만 성까지 붙여 '황월영'으로 불리는 일은 없다. 캐릭터 정식 명칭에 성씨가 포함되지 않은 여성 캐릭터로는 월영, [[장성채|성채]], [[보연사(진삼국무쌍)|연사]]가 있다. 앞의 둘은 황승언/장비의 딸이라는 점이 여러 차례 언급되나, 연사는 보즐의 딸이라는 뒷설정이 있을 뿐[* 본 시리즈 고유 설정으로, 실제 보연사는 보즐의 딸은 아니고 그냥 친척 일족이었다고 한다. 무장 사전 쪽에서는 보즐의 일족이라고만 쓰여있긴 하다.] 그 설정이 언급되는 일이 거의 없다. 초선의 경우 왕윤의 양녀라는 설정으로 인해서 [[진삼국무쌍 4|왕씨 취급을 하는 창작물이]] 있지만 성을 뗀 초선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는 [[관은병]]처럼 중국 민간 전승에서 전해지는 이름으로 코에이 게임에서 황부인은 대부분 이 이름으로 등장한다. [[제갈량(진삼국무쌍)|제갈량]]의 부인이며, 3편부터 등장했다. 총명하고 학자 기질이라 다양한 학문을 익혔으며,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대로 [[발명가]] 속성이 붙어 호전차나 목우 같은 병기를 발명[* 목우유마는 작품에 따라 제갈량이 만들기도 하고 월영이 만들기도 한다. 황부인은 전자동 요리 로봇이라든가 호랑이 애니매트로닉스 같은 것을 만들어서 제갈량을 놀래켰다는 이야기가 민담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무쌍에서 호전차만 나오는 건 그나마 얌전하게 나온 거다.]했으며 연구와 발명에 열중하는 캐릭터로 나온다. 거기다가 다른 창작물 황부인에서는 본 적 없을 '''무예도 열심히 갈고 닦은 강인한 여장군''' 이미지까지 달고 데뷔했다. 이는 이미지가 다소 발랄해지고 과학자 면모가 강조된 후기 시리즈에서도 학문 뿐만 아니라 무술 연찬도 열심히 하는 것으로 나오며 무오2에서는 아예 '''본 시리즈 [[서황(진삼국무쌍)|무의 상징]]과 함께 단련하는 관계'''로까지 나온다. 여캐 중에서 대놓고 진지한 무인/장수 컨셉으로 나온 캐릭터는 인간흉기의 딸임이 강조되는 성채, 여령기나 실제 역사에서도 여장부 장수였던 왕이 정도밖에 없는 걸 생각하면 나름대로 독특한 캐릭터성인 셈이다. 본편에서는 워낙 남편바라기로 나와서 잘 부각되지 않지만, 외전작 등의 모습까지 살펴보면 무예와 학문에 대한 욕심 및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천하를 평화롭게 만들고자 하는 욕구가 굉장히 강하다.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자 하는 바람, 여자로 태어난 것을 안타까워하는 면모까지 종종 보인다. 남편을 깊게 존경하고 사랑하며 아내로서 잘 내조하지만, 장수로서도 그의 이상을 함께하는 제갈량의 비서, 부관급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제갈량도 전장에서는 아내를 엄연한 촉의 장수로 대하며 능력을 높이 사고 있다. 팬덤에서는 시대에 맞지 않는 [[오버 테크놀로지]] [[공순이]], [[매드 사이언티스트]], [[도라에몽|월영에몽]], 월영공업, 월영 일렉트로닉스 취급이 정착된 상황. 덤으로 역시 발명가 기질이 다소 있는 제갈량까지 같이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묶이기까지 한다.[* 호전차에 대항하는 치유계 마스코트 목우 구도가 나오거나 [[연노]]vs호전차로 성대한 부부싸움을 벌이는 등의 드립은 3편부터 나왔다. 시리즈에서 제갈량 사관 한참 이전 시점의 남의 스테이지에서 연노 등의 병기가 종종 등장하는 것 때문에 청경우독 시절에는 군수산업으로 먹고산게 아니냐는 소리를 듣는 건 덤.] 공식에서도 이 속성을 상당히 미는데 이제는 완전히 호기심 넘치는 발명 오타쿠로 등장하고, 전장 밖에서의 대사에는 연구나 발명에 대한 내용이 거의 빠지지 않는다. 덤으로 요리 같은 것도 열심히 연구해서 남편한테 보탬이 되려고 하는 듯.[* 월영의 요리가 맛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확실한 건 온갖 연구를 하기 때문에 '''특이한''' 요리를 많이 만든다는 듯. 8편 여자 무장 상대 친애 대사에서는 월영이 같이 요리공부를 하자고 하니까 플레이어 무장이 불안한 표정을 짓는다. 일단 남편 제갈량이 말하기로는 맛은 좋은데 양 조절을 못하는 모양이다. 한편 남편이 개발한 고기만두에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도 만드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한다.] 남편이 남편인지라 몸에 좋은 것 해먹이며 건강 챙겨준다는 내용이 좀 나온다. 자주 사용하는 말은 연찬(研鑚).[* 깊게 연구하고 공부한다는 뜻으로 "연찬의 성과를 보여주겠다" "더욱 연찬하겠다" 같은 대사를 많이 한다. 호전차 출격 무쌍난무 등등. 덕분에 작품마다 월영에게 뭔가 변화가 생길 때마다 '이것이 연찬의 결과' '엄청난 연찬' 등의 드립이 나온다.] 남편의 라이벌 [[사마의(진삼국무쌍)|사마의]]의 부인인 [[장춘화(진삼국무쌍)|장춘화]]가 [[진삼국무쌍7]]에서야 등장해서 그런지 왠지 [[견희(진삼국무쌍)|견희]]와 라이벌로 인식되어 있다. 그래서 [[조비(진삼국무쌍)|조비]]와 견희 부부가 나타나면 견희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도 보인다. 특히 4편 맹장전 외전모드의 낭군 자랑전에선 대놓고 싸운다. [[http://blog.naver.com/tare1457/120030388996|대충 이렇다.]] 5에서도 만나면 서로 상대 남편을 욕하다가 격분해서 싸운다.[* 한중 전투. 대화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견희 曰 "[[제갈량(진삼국무쌍)|남편]]이 병약해서 아쉬운 게 많지?" 월영 曰 "내 남편은 똑똑한 충의지사인데, 어머 실례. [[조비(진삼국무쌍)|니 남편]]은 그런 거 없구나?"] 성능과 별개로 다른 여캐들과 달리 [[여장부]] 같은 이미지에[* 대사와 발성부터가 작중 모든 여캐 통틀어서 유일하게 고풍스러운 사극 톤에 굵고 힘찬 목소리로 연기한다. 전투 중 기합만 들어봐도 다른 여캐들과는 발성 방법부터 완전히 다른 수준. 무기도 다른 여성 무장들이 부채, 피리 등의 무기를 들고 있는 와중에 혼자만 장병기류를 들고 있다.] 씩씩한 이미지 때문에 아줌마 취급도 받아서 여캐 중에 크게 인기가 없었지만 진삼 5부터 이미지가 이전보다 많이 여성스러워져서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고정팬이 늘었다. 첫등장한 3 때와 비교하면 나중의 모습은 말투나 태도가 정말 많이 부드러워진 편이다. 월영 이후 촉 진영에 추가된 여캐들이 전부 어린 아가씨 타입에 월영보다 아랫 세대라서[* 성채, 관은병, 포삼랑은 관우-장비 밑의 2세대라서 200년 이후일 확률이 높은데, 월영은 180년대 중후반이라서 한 세대 차이가 난다. 성채의 어머니 하후희는 예외적으로 187년생이라 월영과 동년배지만 어린 이미지로 나왔다.] 혼자서 촉의 [[누님]] 포지션 담당도 맡고 있다.[* 무오2에서는 견희, 월영, 연사가 삼국의 누님 조합으로 엮여 특수 트리플 러시가 존재한다.] 1인칭은 와타시. 신장 169cm. 여캐들 중에서도 키가 큰 편에 속하고 촉나라 여성 5명 중 최장신, 5편 한정으로 여성 캐릭터 최장신이었다. 남편 제갈량하고는 11cm 차이. 또한 3편, 5편 한정으로 촉나라의 홍일점이었다. 지금은 별 의미가 없어졌지만 구작 시절 디자인상의 연령 설정은 23세이다. 남편보다 1살 연상. 특이점이라면 남녀 통틀어 무기가 가장 많이 바뀌는 무장중 한명이다.[* 나머지 한 명은 [[하후연(진삼국무쌍)|하후연]]. 다만 하후연은 1편부터 참전한 터줏대감이고, 3편에서 도에서 몽둥이로 바꿨다고는 하나 모션은 도랑 거의 똑같기 때문에 바뀌었다고 보기도 뭐한지라 실질적으로는 월영이 가장 많이 바뀌었다.] 첫참전인 3편부터 전과(3, 4) → 활(5) → 인노(5스페셜) → 곤(6) → 다시 전과(6엠파, 7) → 다시 인노(7엠파) → 극(8)으로 이어지는 적성무기 테크는 가히 독보적이다. PS3으로 바뀐 5편부터 따지면 4개의 넘버링 시리즈 동안 무기가 무려 '''6번'''이나 바뀌었으며, 5~7 시절에는 한 무기를 가지고 넘버링 전체를 완주한 적조차 없어 틈만 나면 무기 바꾸는게 거의 전통이 되어가고 있는 캐릭터. 발명보다도 무기 수집을 더 좋아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 각종 외전작까지 포함하면 더욱 정신이 없는데 가장 직전에 발매된 작품의 무기를 따라가기 때문에 이쪽도 상당히 혼란스럽다. 삼국무쌍 때부터 부채질만 하기로 유명한 남편과는 상당히 대비된다. 그리고 무기가 툭하면 바뀌는 편임에도 성능은 언제나 준수하다. 짧은 리치 때문에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는 인노 시절(5SP, 5엠파 7엠파)을 빼면 항상 최강캐~강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무장이다. 신캐 보정을 제대로 받은 3편, 손상향과 함께 여궁수로 불리던 5편 오리지널, 무기가 무지막지하게 강했던 8편에서는 명실상부 최강캐였으며, 4편, 6편(곤, 전과 시절 둘 다), 7편(전과 시절)에도 모두 강캐급 성능을 자랑한다. 남편의 지혜를 무예로 뒷받침한다'는 설정대로 남편 제갈량과 비교하면 거의 항상 성능에서 압도한다. 이 때문에 여자 여포, 월포(월영+여포)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존칭으로 월포 마님, 월포 여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무기가 대부분 기다란 장병기라서 그런지 모션도 힘차고 시원시원하여 호쾌한 재미가 있다. 정사에서는 피부가 검고 머리가 누런 추녀라고 언급되었으나, 진삼에서는 다른 여캐들도 다 그렇듯 정말 끝내주는 미인으로 그려진다. 훤칠한 장신에 흰 피부, 적갈색 머리카락에 크고 또렷한 녹색 눈을 가졌으며, 이마에는 [[빈디]]와 비슷한 점이 있다. [[황부인]] 문서에도 언급되어 있는 '인도계 혈통설' 또는 '서구적 미인설'을 반영한 듯, 인도계의 느낌과 서구적인 느낌을 동시에 주는 디자인이다. '검은 피부와 노란 머리'는 [[축융(진삼국무쌍)|축융]]이 가져갔다. 무기 못지 않게 디자인도 자주 바뀌는 편인데, 3편 디자인을 계승한 4편을 빼면 항상 시리즈가 바뀔 때마다 복장과 머리모양 느낌이 매번 크게 달라진다. 보통 기본이 되는 촉의 초록색 컬러링과 함께 남편과 커플룩으로 [[음양]]의 흑백 조합이 사용되고, 6편부터는 태극 마크도 꼭 디자인 어딘가에 포함되고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꽁꽁 고풍스러운 갑옷으로 무장한 디자인이었으나, 점점 혼자서만 미래스러운 '''SF틱, 밀리터리풍''' 복장으로 변해가는게 가관이다. 모델이 된 실존 인물의 생몰년도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을 구실로, 스토리 상에서는 제갈량 사망 후에도 촉 멸망까지 전장에 등장시킬 정도로 굉장히 오랫동안 무장으로 굴려먹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연의에서는 제갈량 사망 후 얼마 안 가 뒤를 따르듯 죽은 것으로 되어있지만 진삼에서는 촉 후반부 무장 부족 때문인지 안 죽이고 끝까지 써먹는다. 실제라면 정말 엄청난 노장이 되는 셈이다.[* 월영의 생년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추정해 볼 단서는 있는데, [[제갈량|남편]]이 181년생이고 [[제갈첨|아들]]이 227년생인 걸 감안하면 제갈량보다는 연하였을 것이 거의 확실하나(여성의 가임연령을 감안할 때 만 46세 혹은 그보다도 많은 나이에 임신 및 출산을 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제갈량이 유비에게 출사(207년)하기 전 이미 결혼했던 것을 생각하면 제갈량보다 아무리 어려도 5~6세 정도 차이였을 것이다. 만약 황부인이 촉한 멸망(263년) 혹은 강유의 복국 시도(264년 정월)까지 생존해 있었다면 '''거의 팔순에 가까운 나이였을 것이다.'''] 실제로 6편 엠파이어스에서는 월영이 무쌍무장 중 가장 오래 전장에 설수 있는 캐릭터였다. 이러다보니 남편 제갈량이 딱히 요절한 인물도 아닌데도 6편부터는 어째 '제갈량의 아내'만큼이나 '제갈량의 [[과부]]' 인상이 강해져버린 슬픈 캐릭터. 대부분 진삼의 아내 캐릭터는 남편이 퇴장하면 덩달아 퇴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손상향, 소교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유일한 예외가 월영하고 연사 정도인데, 연사는 사실 실제 모티브인 보부인은 손권은커녕 육손보다도 먼저 죽었으나 손권 사후 무쌍무장이 정봉 하나라서 7까지는 정봉과 함께 오나라 후반기 시나리오에서 끝까지 활약했다. [[손상향(진삼국무쌍)|손상향]], [[왕원희(진삼국무쌍)|왕원희]](+[[초선(진삼국무쌍)|초선]])와 함께 남편을 이름이 아니라 자로 부르는 몇 안되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게임 하다보면 그 공명 님 소리를 정말 많이 들을 수 있다.[* 진삼 내에서 제갈량을 '공명'이라고 부르는 인물은 월영과 서서 둘뿐인데, 서서는 촉나라 소속 시절이 짧아서 거의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월영 혼자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월영이 워낙 오래 등장해서 더 자주 듣는 것도 있고.][* 진삼 자체가 자로 불리는 경우가 거의 드물어서 의외로 자주 있는 케이스이다. 최근 시리즈에서야 대부분의 무장이 자기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르면서 어필할 때에는 성+자로 말하면서 자의 존재감이 꽤 드러나지만 극초기 시리즈에서는 자기 자신의 자를 스스로 말하는 경우도 거의 없고, "나는 조운" 식으로 이름으로만 자기를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5편 스페셜에서 '제갈량 님'에서 '공명 님'으로 바뀌게 된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