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복자 (문단 편집) === [[악몽의 형상]] === >'''하늘의 뜻이란게 정말 있나보다. 그렇지, 아가?''' 1화에서 '''황복자'''라는 이름이 드러났다. 심지어 '''불임'''이었기 때문에 모자지간처럼 보였던 203호와의 관계는 불명이었다. 28화에 따르면 생전에 사설 보육원에서 일했으나 화재로 전소되었다고 한다. 원래 황복자의 언니가 운영했던 보육원을 물려받은 것이었다고.[* 황복자의 언니는 58화에서 모습이 드러났다. 피는 못 속이는 듯 황복자와 똑같이 눈동자가 크지만 황복자만큼 만화적으로 묘사된 눈이 아니라서 그런지 굉장히 선량해 보이는 인상이다.] 49화에서 윤종우와 정다은이 보육원에 대해 조사를 하자, 황복자가 보육원을 운영하면서 말끔했던 아이들이 눈에 띄게 꼬질해지고 얌전했던 아이들이 말썽을 많이 부리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 뒤 얼마 안 가 화재가 크게 나서 칠덕이라는 아이를 제외하고 아이들이 전원 사망했다고 한다. 58화에서 34년전 보육원에서 일했던 생존자, 지연의 증언에 따르면 황복자가 신원불명의 어린 203호를 데려와 계속 '아기', '아가'라고 불렀다고 한다.[* 참고로 엄청 노안이다. 저 당시에도 주름진 아줌마 얼굴인데 당시 황복자의 나이는 '''23살'''이었다.] 74화에서 박민호의 추론에 의하면 보육원에 불을 지른 인물이 이 여자였음이 밝혀진다. 단순히 증거인멸이 목적이 아닌, 시설과 '[[203호|그 남자]]'를 포함해 모두 함께 죽을 예정이었던 것 같다는 말을 한다. 황복자조차도 203호의 어둠을 감당하기 힘든 것인걸 느꼈을 것이라고.[* 당장 윗 문항에 있는 '''이번에도 죽지 않는다면''' 하늘의 뜻이니 마음껏 놀자는 대사가 바로 이 상황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후기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불임이었던 황복자는 늘 아이를 가지고 싶어했고 길에서 우연히 만난 어린 203호를 데려와 자식처럼 대하게 되었다. 그러나 상술했듯 황복자는 점차 203호의 어둠을 느끼게 됐지만 본인의 집착과 아집으로 놓지 못했고 보육원 화재와 펜션 자살 시도 때 모든 걸 끝내보려 했으나 모두 실패한 뒤 자신을 완전히 놓아버렸으며 '''죽기 싫어서 잘 보이려는 마음을 애정으로 합리화'''하는 상태였다고 밝혀졌다.[* 다만 황복자 역시 원래부터 가학적인 기질이 존재했고 화재는 203호가 무서워서, 자살시도는 계속된 살인으로 그가 경찰에 잡힐 것을 염려해서지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던 목적은 아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