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복자 (문단 편집) === [[관계의 종말]] === >그래도 만약.. 만약에 하나.. 이번에도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면... '''그건 하늘의 뜻이니 [[203호|우리 아가]]가 원하는 대로 맘껏 놀아보자꾸나.''' 펜션 주인이 펜션에 다른 사람이 없냐는 규헌의 말에 [[203호|젊은 남자]]와 중년 여자가 있다는 언급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중년 여성과 젊은 남성이 펜션에 와 있는데[* 펜션 사장은 불륜 관계인지 뭔지 알 수 없단 식으로 말했으나 아주머니가 203호를 ‘아가’라고 부르는 것을 볼 때 모자지간이 확실하다. 다만 203호는 아주머니를 ‘어머니’로 불렀던 적은 없었다.] 눈빛이 이상하다고 한다. 여기에 14화에서 등장한 여성의 헤어스타일이 전작 주인공인 [[윤종우]]가 발견했던 201호 내부의 '''사진 속 여성의 헤어스타일과 유사'''하며, "아~ 괜찮아용~"이라는 아주머니 특유의 말투 때문에 독자들의 의견은 사실상 확정. 26화에서 본격적으로 얼굴이 공개되는데 결국 전작 [[타인은 지옥이다]]의 고시원 주인 아주머니가 맞았다.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나 둘이서 계속 동반 자살을 시도해왔던 듯. 고시원 주인 아주머니는 이제 더는 쫓겨살지도, 남들에게 억지로 맞춰 살 필요도 없지만, "만에 하나 이번에도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면 하늘의 뜻이니 그땐 원하는대로 맘껏 놀아보자"며 연기를 피워 또다시 동반자살을 시도한다.[* 작중 펜션 주인이 눈이 이상해서 자살이라도 하는 게 아닌가 우려했다.] 그러나 하필 펜션 직원 박군이 그들의 방에서 나오는 연탄 냄새를 맡고 펜션 주인을 불러온다.[* 바로 달려온 펜션 주인이 인공호흡을 하여~~사실상 전작 마스코트와 현작 마스코트 캐릭터의 키스씬~~ 살아나지만 살아나자마자 어따 입을 맞추냐며 욕지기를 한다(...).] 이렇게 또다시 자살 시도가 실패하자 결국 하늘의 뜻으로 여기기로 했는지 펜션 주인을 살해한 박군과 함께 펜션 주인의 연장을 챙겨와 203호에게 망치를 건넨다.[* 이때 망치를 받아드는 203호의 미소가 제법 기괴하다.] 203호가 규헌과 함께 펜션에서 살육을 저지르는 동안 박군과 행동하며 자고 있던 황윤한의 차앞에서 유호영과 마주치자 그를 습격한다. 황윤한이 잠에서 깬 뒤 차 시동을 켜자 황윤한을 직접 막으려고 하나 실패하고, 유호영의 시신에서 터져버린 핏줄기가 차 앞유리에 젖어 시야가 가려지자 차에서 나온 황윤한과 대치한다. 황윤한이 박군의 얼굴을 후려쳐 버리고 그 틈을 타 칼로 찌르려 하지만 황윤한이 칼을 손으로 잡아버리고 역으로 뺨을 후려맞고 기절한다.[* 이때 정말 개그캐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이나 행동이 괴기하다....] 이후 203호가 황윤한의 머리를 망치로 내려쳐 제압하자 박군과 함께 깨어나 어디 숙녀의 뺨을 갈기나며 성을 내고 203호에게 고놈의 골통을 뽀개버리라고(...) 말한다. 규헌이 황윤한을 죽이려 할때 갑자기 나타난 다은이 규헌을 말리고 정신을 차린 규헌이 혼자 203호를 막으며 다은을 도망치게 했을 때 칼을 들고 다은을 쫒아가지만 규헌에게 머리채가 잡혀 제압당한다. 그 후 203호에게 다은을 쫒으라는 말을 듣고 다은을 쫓아간다. 도망치던 다은과 마주친 개장수를 박군이 쇠지레로 머리를 가격하고 다은이 니들이 사람이냐고 비명을 지르자 우린 사람이 아니라 죽음의 신이라고 장난을 치며 박군과 함께 웃다가 개장수를 제대로 죽이지 못한 박군에게 성을 낸다. 다은이 규헌오빠는 어떻게 했냐고 하자 [[203호|사랑스러운 아가]]가 골통을 뽀개버렸다고 말하고는 우리가 그대로 [[동반자살|저세상]]에 갔으면 얌전히 집에 갔을텐데 우리가 죽지 않고 깨어난 것을 보면 너희들이 죽을 운명이었다며 다은을 조롱한다. 이후 다은이 강물에 투신하고 박군에게 거처를 용역 다닐 때 묵었던 [[타인은 지옥이다|고시원]]으로 옮겨야겠다는 말이나 [[토막살인|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등을 듣고 뒤처리에 재능 있다며 칭찬한다. 박군이 먹을것을 걱정하자 [[식인|지천에 널린 것이 고기]]라며 웃는다. 그 후 황윤한 패거리의 시체들을 처리하던 도중 심규헌이 깨어나는 것을 보고 203호를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