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덕균 (문단 편집) ==== 2017 시즌 ==== 5월 말까지 1군 4경기 등판 후 10점대 ERA를 찍고 퓨처스리그행. 퓨처스리그에서는 주로 승리조로 등판하며 8월 2일 기준 2승 1패 11세이브 ERA 2.22의 특급 성적을 찍고 있다. 28.2이닝 5볼넷 26삼진 피안타율 0.194로 세부 스탯도 좋다. 사실 6월 이후에도 1군 엔트리에는 종종 포함되었지만,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다시 2군으로 가는 일이 반복되었다. 히어로즈가 계투진이 탄탄한 편도 아닌데 황덕균을 계속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애초에 그에 대한 기대치가 추격조 및 가비지 타임용으로만 형성되어 있는 걸로 보인다. 1군에서 필승조로 쓸 수 없다면 그를 기용하는 대신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나은 선택이긴 하겠지만, 전반기에 1군 계투 엔트리 자체를 지나치게 적게 가져가서 추격조가 부족해(...) 몇 번 큰 낭패를 겪고, 부상에서 갓 복귀한 [[하영민]]을 다시 뻗을 때까지 추격조 포함 마당쇠로 굴리면서도 끝내 황덕균에게는 출장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운 일. 후반기 들어 넥센 투수진이 크게 털리며 이닝조차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8월 10일에 마침내 콜업되었다. 그리고 퓨처스리그의 특급 성적이 그냥 나온 게 아님을 증명하듯 4게임 5이닝 무실점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찍고 있다. 게다가 땅볼 수비에도 사력을 다 하는 허슬 플레이를 보여주며 히어로즈에 현재 필요한 플레이가 무엇인지 직접 보여주었다. 8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제이크 브리검]]을 구원하여 6회에 등장했는데, 0.2이닝동안 몸에 맞는 공과 안타로 주자를 두 명 내보낸 뒤 다시 [[이보근]]으로 교체되었다. 이보근이 그의 주자 한 명을 분식하며 8월 이후 첫 자책점을 기록. 다행히 팀은 타선의 맹활약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부터 좀 더 타이트한 상황에 투입되기 시작했는데, 여지없이 세 경기 연속으로 실점하며 추격조가 아닌 역할로는 기용하기 힘들다는 것을 보여 주었지만, 문제는 대안이 없다. 원래부터 1군급 선수의 수가 부족한 넥센이었는데 올시즌 활발한 트레이드로 즉전감을 팔고 당장 기용할 수 없는 신예들만 얻어왔으니 당연한 결과. 이미 이잡듯 2군 자원을 긁어 쓰고 있는 상황이라서 더 써볼 선수도 없다. 8월 28일 1군에서 말소되었으며 결국 시즌 후 넥센에서 방출되었고, 2018년 1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