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대인 (문단 편집) === [[워크에식]] === 어떻게 보면 현 시점에서는 황대인의 가장 큰 문제. 입단 2년차까지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상무에 입대한 시점부터 몸에 살이 붙기 시작하더니 제대 후에는 무려 100kg가 넘는 거구가 됐다. 엄청난 거구로 3루 수비를 소화하면서 리그를 씹어먹었던 [[이대호]]의 사례도 있지만[* 그 이대호마저도 좁은 수비 범위의 문제 때문에 결국 1루수로 자리를 옮겨야 했다.] 황대인의 문제는 바로 키가 작다는 것이다. 프로필 상 키와는 달리 실제로는 175cm도 되지 않을 것임이 확실한 상황에서 몸무게가 100kg가 넘으면 상당히 문제다.[* 단순 BMI만 따지면 35.75로 고도 비만에 해당한다.][* 팀 선배인 [[김선빈]]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언더 사이즈 선수는 에이징 커브가 빨리 찾아오는데다 여기에 살까지 찌면 답도 없다. 그나마 김선빈은 체력 보강을 위해 몸을 불린 것이지 황대인은 그냥 살이 찐 것이다.] 여기에 경기 도중 침을 자주 뱉는 모습 등을 보고 흡연도 하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으며[* 실제로 라커룸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황대인의 바로 옆에 담배 한 갑이 놓여있는 사진이 촬영된 바 있다.] 경기 도중에 주루 플레이도 설렁설렁 뛰는 등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결국 이로 인해 지명 당시 팀이 기대했던 포스트 [[이범호]]를 포기하고 1루로 튀었다.[* 황대인의 3루 정착 실패는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왔다. 황대인이 이범호의 뒤를 잇는 데 실패하면서 그 자리를 [[박찬호(1995)|박찬호]]가 차지했고 박찬호는 이를 계기로 1군 레귤러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KIA는 은퇴한 이범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트레이드를 통해 [[장영석]], [[류지혁]], [[김태진(1995)|김태진]], [[나주환]] 등의 내야 자원들을 지속적으로 수혈해야 했다. 게다가 황대인이 1루에 가서도 여전히 부족한 모습을 보이자 그와 비슷한 [[임석진]], [[변우혁]]을 추가로 영입했고 [[문동주]]와 [[김도영]]의 1차 지명 경쟁에서 KIA가 김도영을 선택하는 데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 이후에도 체중 관리를 하기는 커녕 더 살이 붙었다. 비만과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2020시즌 최종전 1회에 안타를 치고 1루로 나가다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다거나, 2021 시즌에는 수면 장애로 다음 날 경기에 결장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완전히 찍혀버렸다.[* 마침 경기 전날 챔스 중계가 있어 그거 보다가 잠을 못자서 빠지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는데, 이는 비만보다는 흡연과 연관있을 가능성이 크다. 흉통은 흡연자들이 흔히 호소하는 증상이고 니코틴의 각성효과로 담배를 많이 피우면 잠이 잘 안오기도 한다. 그렇다고 한 팀의 유망주가 스텝업은 커녕 흡연에 빠져있다는 것이 좋은 것은 결코 아니다. 물론 담배를 피운다는 설이 있어도 류현진처럼 야구를 잘하면 아무 상관없긴 하다. 당장 팀선배인 [[김선빈]]만 해도 흡연에 [[리니지]]에 빠져 살기도 했고 [[팬 서비스]]도 엉망이지만 타격왕도 했고 성적으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해왔기에 팬들도 어느정도 넘어가주는 면이 있었지만 황대인에게 그런게 있었는지를 묻는다면 그렇다고 답할 수 있을까?] 그나마 본인도 이를 의식하고 있는지[* 광주일보 유튜브의 2022 시즌 스프링캠프 취재 영상에서 김선빈의 주장 선임 기념 커피차에서 음식을 먹을 때 박찬호가 이를 촬영하자 욕 먹는다며 찍지 말라고 2차례 제지했다.] 2021 시즌에는 조금이지만 체중을 감량했고 어느 정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으나 2022시즌 개막 후 모습을 보면 다시 원상복구되었다. 2023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7년 만에 [[브렛 필]]과 재회했는데 그에게 자신을 1루수라고 소개했으나 돌아온 말은 '''다이어트'''였고 최형우, 류지혁과 함께 미리 미국으로 건너가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체중이 107kg으로 더 늘었단다. 본인 말에 따르면 의외로 많이 안 먹고 자주 먹는 스타일이라며 나름의 해명을 했는데[* 정민철 해설위원은 전혀 안 믿고 영혼없는 리액션만 했다.], 곧바로 정병문 캐스터에게 항상 먹을 게 손에 있는 거냐는 식으로 역관광을 당했다. 결국 이 워크에씩 문제는 황대인 본인의 발목도 잡았는데 단적으로 본인과 비슷한 거포 스타일의 유망주인 후배 [[한동희]], [[노시환]], [[강백호(야구선수)|강백호]] 등에 비해 기회를 확실히 못 받은 편이다. 원인은 바로 본인의 부실한 몸 관리로 인한 잔부상과 김기태, 박흥식, 맷 윌리엄스라는 3명의 감독들에게 외면 당했던 것이다. 야수 못 키우기로는 리그에서 악명이 자자한 팀에서 최원준과 함께 유일한 야수 유망주임에도 3~4년 늦게 데뷔한 후배들보다 타석 수가 적고 비슷하게 삽질하고 있던 최원준은 지속적으로 1군에서 기용됐다는 건 황대인이 감독들의 눈에 들지 못했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낸다. 게다가 앞에서 언급한 노시환, 한동희도 자기 팀 팬들에게 체중 문제로 욕을 자주 먹고 있는데 적어도 저 둘은 원래 포지션인 3루를 버리고 도망간 적은 없다. 황대인 같이 키가 작은 선수들은 1루에 서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음에도[* KIA의 키스톤을 10년 넘게 책임졌던 안치홍과 김선빈이 주전으로 도약하는데 최희섭의 공이 상당히 컸다는 걸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키스 에르난데스]], [[제프 배그웰]]같이 단신 1루수임에도 성공한 선수들도 있긴 하지만 이들은 각각 출루/수비 능력과 장타력이 매우 뛰어났다.] 3루에서 제대로 경쟁조차 해보지 않고 1루로 전환했다는 건 분명 자충수다.[* 경쟁자가 박찬호, 류지혁, 장영석, 나주환 같은 1.5군급 선수였는데도 말이다.] 애초에 황대인은 상무 제대 이후 늘 포지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 있었음에도 본인이 전혀 살리지 못했다. 2019년에는 기존 주전 3루수였던 이범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스캠 도중 중도 귀국해 사실상 은퇴 판정을 받아 유력한 주전 3루수 후보였으나 이 때는 상무에서 당한 부상으로 스캠조차 가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 이범호의 후계자 자리를 노리겠다고 입을 털었다.] 그러다가 박찬호에게 3루를 빼앗기고 1루로 전환했는데 1루도 기존 주전이었던 김주찬이 노쇠화로 오늘내일하고 있었고 경쟁자도 수비 안 좋은 똑딱이인 유민상이었음에도 유민상이 본격적으로 부진하기 시작한 후반기가 돼서야 기회를 받을 수 있었다. 2021년에도 터커와 유민상이 쌍으로 폐급짓을 하는 와중에도 1루를 확실하게 차지하지 못해 '''류지혁'''[* 류지혁은 전형적인 똑딱이 내야 유틸리티로 백업이면 몰라도 주전으로서는 1루와 맞지 않는 스타일이다.]과 플래툰을 돌아야 겨우 출장 기회를 얻는 지경에 이르렀다.[* 심지어 공수주 모두 류지혁이 황대인보다 뛰어났다.] 그나마 후반기에 9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해 입단 8년만에 안정적인 주전 선수로 발돋움하는데 성공했으나 여전히 주전 1루수로는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본인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얼마 못 가서 다시 주전 자리를 빼앗길 수밖에 없다. 포지션부터가 외국인 타자로 대체하기 쉬운 편에 속하는 1루수인데다 현 KIA의 외국인 타자는 외야수인 소크라테스지만 그가 빠져도 KIA는 이우성-최원준-나성범이라는 안정적인 외야진 구축이 가능하다. 당장 2021년에도 [[프레스턴 터커]]가 1루수로 자리를 옮기고 나지완-이창진-최원준의 외야진으로 시즌이 시작되면서 1군 백업도 아닌 2군으로 밀려났던 전적이 있다. 게다가 본인과 비슷한 스타일의 경쟁자인 [[김석환]], 임석진, 변우혁도 본인의 자리를 노리고 있기에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물론 [[김종국(야구)|김종국]] 감독의 스타일 상 여전히 유력한 주전 1루수지만 이젠 그 김종국도 없으니 주전 보장이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