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대인 (문단 편집) === 타격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황대인 타격폼.gif|width=100%]]}}} || || '''{{{#fff 황대인 타격폼}}}''' || 대졸 신인을 선호하고 현장에도 대졸 지명을 요청하는 [[선동열]] 재임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고졸으로서 1라운드에 뽑혔을 정도로 타격 재능을 인정받았다. 거포 유망주답게 적극적으로 배트를 휘두르는 스타일이며 선풍기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컨택 능력은 그리 나쁘지 않아 '''잘 맞추기만 한다면''' 굉장히 질 좋은 타구를 다수 생산해낼 수 있다. 또한 상무 시절에 문상철과 홈런왕 경쟁을 벌이고[* 문경 상무 야구장은 좌우 100m, 중앙 123m로 꽤 큰 규모의 야구장이고 경쟁자인 문상철은 퓨처스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자이다.] 리그 평균 이상의 타구 속도를 기록하는 등 상당한 파워를 지니고 있다. 더불어 [[배드볼 히터]] 기질도 있는데, 상술하였듯 컨택 능력이 의외로 준수한 편이라 존에서 벗어나는 볼도 배트에 맞추는데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프로 1년차 시절부터 1군급 투수들의 변화구 대응이 문제점으로 지적받아 입대 전까지 1군에서 볼넷을 단 한 번도 골라내지 못했다. 그러나 변화구 대처는 고교리그나 대학리그에서 못보던 프로급 변화구를 본 신인급 타자들이라면 모두 겪는 문제고 2017년 상무 입대 후 꾸준히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어느 정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우투수 상대 약점이 극명하게 나타나는 데[* 2022 시즌에는 우타자임에도 우투수나 사이드암, 언더핸드 투수보다 좌투수에게 더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옆구리, 잠수함 투수 상대 타율이 가장 높을 정도. 2023년에도 [[좌상바]] 기질은 여전하다.], 작은 키와 짧은 팔 다리 때문에 바깥쪽 공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투수들이 해당 코스로 공을 던지면 그 '''박찬호'''가 떠오르는 어이없는 스윙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다.[* 실제로 투수들이 황대인을 상대할 때 바깥쪽 존으로 투구를 많이 하는 편인데 곧 죽어도 못치고 있다.] 더불어 팀 선배였던 [[김주형]]처럼 투수와의 수싸움에도 약해 한가운데 공에 뒷런을 날리거나 바깥쪽 공에 떨공삼을 당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2020년 후반기에는 타격 포인트를 뒤로 두고 볼넷 출루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결과, 순출루율 0.108이라는 좋은 결과를 거뒀는데 그 대신 장점이었던 장타가 사라졌다. 본인도 이건 아닌가 싶었는지[* 시즌 끝나고 최원준한테 장타자인데 왜 타격포인트를 뒤에 두고 치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2021 시즌을 앞두고 타격 포인트를 다시 앞으로 당겼다. 그리고 전반기를 처참하게 말아먹었다가[* 다만 이는 맷동의 낮고 강한 땅볼이라는 현대 야구를 역행하는 타격 지론 탓에 잘 맞은 타구를 날리고도 야수에게 잡히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실제로 팬그래프 기준으로 28.8%의 하드힛 비율을 기록해 타구질이 개선됐으나 BABIP은 0.255로 운이 없었다.] 경험치가 쌓였는지 후반기에 9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장점을 다시 살리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2022 시즌에는 다시 출루에 신경을 쓰겠다며 타격 포인트를 뒤로 두고 이전에 비해 밀어치기의 비중을 눈에 띄게 늘렸는데 정작 타구질이 망가지는 등 장점은 모조리 사라지고 타구가 내야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가장 큰 장점이자 아이덴티티였던 파워의 존재 여부도 의심받는 지경에 이르렀고 순출루율 역시 5푼이 채 되지 않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결국 매 타석마다 장점은 싹다 날려먹고 단점만 보여주며 혈막짓을 하다가 타순이 4번에서 7번으로까지 밀려났으며 OPS 조차 0.7을 왔다갔다 하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3 시즌에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아직도 밀어치기 타령을 하고 있고 그대로 멸망했다. 시즌 중반에도 타격 폼을 수정하며 타격 밸런스의 깨져 자신의 포텐을 터트리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안 터지는 거포 유망주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기아는 제 2의 [[김주형]]을 안고 죽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하술하듯 수비툴도 좋지 못해 어떻게든 땜방 자원으로 내야 전 포지션 멀티를 돌릴 수라도 있는 김주형과는 달리 황대인은 그마저도 없다. 그나마 2022 시즌 타점 10위를 랭크함[* 그러나 수비 못하는 1루수 주제에 wRC+가 정확하게 '''100'''으로 KBO리그 역사상 90타점을 올린 선수들 중에서 wRC+가 가장 낮은 선수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 타점들도 본인도 인정한 [[나성범]]과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우산효과 그리고 점수 차가 클 때 스탯 세탁성으로 올려진 것들이라 팀에는 별 도움이 안 됐다.]과 동시에 데뷔 후 최다 홈런까지 때려내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지만 규정타석 1루수 중 최하위 수준의 세부 지표를 보여주는 등 갈 길은 아직 멀어보인다.[* 역대 90타점 이상 올린 선수들 중에서 wRC+, 출루율, 장타율, OPS, WPA는 꼴찌, 타율과 WAR은 뒤에서 2위에 올랐다. 참고로 90타점 이상 시즌 타율 꼴찌는 [[트레이시 샌더스]]인데 이쪽은 40홈런을 쳤고 눈야구로 4할대 출루율을 찍었으니 황대인과는 비교가 안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