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금만능주의 (문단 편집) === 결과지상주의, 한탕주의·범죄 관련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많이 벌면 된다는, 많은 돈을 목표로 결과지상주의를 추구한다. 이들은 당연히 돈이 목적이기에 말바꾸기, 거짓말, 민폐 등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른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도 된다고 생각한 채로 오로지 황금만능주의에 사로잡힌 이들에게는 돈을 얻을 수만 있으면 나머지 것들은 전부 부차적인 것일 뿐이다. 황금만능주의가 만연하면 무엇을 하든 거액의 돈을 빠르게 많이 벌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퍼진다. 가장 대표적인 게 [[사기]], [[마약사범]] 문제. 고위직 공무원들의 사례도 대표적인데, 이들이 받는 돈은 상당한 수준이지만 받는 사람은 염치 불고하고 더 많은 금전적 이득을 챙기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다. 아이러니하게 부패를 막는 것도 돈(공무원 월급을 크게 올리든지)이며, 월급이 낮아도 부패가 증가하지만, 월급만 높고 법을 제대로 실행하지 않으면 고액 연봉+뇌물 상황이 되니 월급을 올려도 생각만큼 쉽게 해결된다고는 못 한다. '[[권력]]' 문서로. 1억 인증 오피걸 사건, 아프리카 방송 BJ, 유튜버들의 막장 방송도 이러한 결과지상주의적 사고관에 따른 황금만능주의인 것이다. 그나마 '''"이들은 직접적으로 타인들에게 가해하지는 않았다"'''는 [[넋두리|한탄]]이 나올 정도로 수많은 비인권적, 불법적인 방법들을 쓰며 돈을 모은다. 마약 거래는 적은 양만 거래해도 거액의 돈을 벌 수 있으니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남을 속여서라도 돈을 버는 것을 추구하게 되니 사기가 벌어진다. 대표적인 마약 거래자는 [[박왕열]]로서 살인에 마약 거래 등으로 상상을 초월한 수익을 올리면서도 별다른 죄책감을 느끼지 못했다.[* [[텔레그램]]을 통하는 마약 유통망에 마약을 대주는 공급책으로 한국의 마약 불법 사업에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한 인물인데, 수익이 잘 나왔을 때는 마약 거래로 한 달에 100억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에서는 마약상들이 남을 속이는 것을 넘어 사람을 죽이고, 군대와 전쟁을 하는데다 그 미국까지 뒤통수를 잡을 정도로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면서도 그 이상의 부를 거두기도 한다. 보험사기 등 수많은 자작성 사건[*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도 사기를 치는 것.] 사고들, 보이스피싱 등등도 이 때문이다. 황금만능주의 > 사회 규범, 도덕, 법률 준수인 것이다.[* 다만 이는 이렇게나마 안 하면 회사가 망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시장경제|시장 질서]]상에서는 사회 규범, 도덕, 법률을 준수해도 돈을 못 버는 회사도 있다. 광고업계에서 괜히 수천만 원 이상 마케팅 비용을 들이는 것도 아니다.] 곳곳에서 벌어진 [[산업재해]]들도 대개 '''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다. 심지어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아는 [[메탄올]]의 위험성에도 태연하게 사람들이 작업하는 곳에서 메탄올을 쓴 하청업체 메탄올 실명 사건이 이 때문이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일본에서는 엄청난 원자로 값 때문에 과열된 원자로에 해수를 붓는 것을 주저했고, 결국 골든타임을 놓쳐 원자로 값을 날렸을 뿐 아니라 [[방사능 피폭|전 지구적인 재해로 퍼지게 되었다.]] 부동산과 유관한 일도 있는데, 문화재이건 무엇이건 돈이 안 되면 개발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반달리즘|파괴하기도 한다.]] 사람(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도 마찬가지이다. 돈 때문에 살인하는 일이야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지만, 장기를 보존할 수 있게 되며 마치 망가진 레고를 새 레고로 갈아 끼우듯 [[장기매매|인간의 장기나 세포에도 고액의 가격표를 붙이고 거래하는 일]]은 물론 장기, 즉 수익 확보를 위해 [[복제인간|인간을 가축화시키는 일]]까지 등장하며 이런 기술이 등장한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인본주의와 생명, 인간의 가치를 아무렇지 않게 훼손하는 일도 극히 일각이지만 행해지고 있다.[* 과거는 있던 노예 매매, 대량 학살 등은 피해자들을 '''인간 미만'''으로 인지하기라도 했으며, 훗날 피해자 측 여론이나 유족들도 "'''피해자들은 인간 이하의 존재가 아니라 가해자와 다를 바 없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런 행동이 잘못된 것이다'''"를 강조하여 명예 회복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현대의 [[장기매매]]와 [[복제인간]]은 다루어지는 것들이 '''인간의 신체 일부 또는 엄연한 인간'''이라 하는 점을 인지하고 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넓게 보면 더 위험하며 비인간적이다. 엄밀히 말하면 [[인류]]의 [[흑역사]]인 [[인간 동물원]]도 '''인간을 전시하며 관람료를 받는다''' 하는 점 때문에 냉정하게 말하면 황금만능주의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3D 프린터로 장기를 만드는 게 보급되면 그나마 나아질 수는 있지만. 가장 극단적인 예로는 [[레오폴드 2세]]의 [[콩고 자유국]]이나, [[걸프 전쟁]][* 쿠웨이트를 선제로 공격한 후세인의 잘못이 가장 컸지만, 미국과 서유럽의 참전 동기 중 하나가 이라크의 침략 행위에 대한 조치, 안정되어 가던 중동권 전세를 다시 어지럽힌 것에 대한 대가 등의 목적도 있었지만 '''후세인이 쿠웨이트의 석유를 쥐고 __석유가 반드시 필요한__ [[미국]]과 [[유럽]]을 흔드는 건 안 된다'''는 이유도 있었듯 거시적으로 보면 서방 세계의 전쟁 범죄 역시 황금만능주의와 무관하지 않다.]처럼 돈 앞에 한두 명도 아닌 '''수많은''' 생명을 고의로 몰살한 사례도 있다. 이곳에 법을 함부로 들이대면 골치가 아픈데, 법망을 피하는 방식, 이른바 [[편법]]이 얼마든지 있다. 법은 어디까지나 최소한 선이고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데에 의의가 있는 것이다. 괜히 법을 계속 개정하는 게 아니다. 법을 어기지 않으며 사회적 논란을 저지르지 않고 돈을 얻을 수 있는 사례들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나 사회적 규범과 법을 준수하며 돈을 버는 것은 황금만능주의가 아니다.[* 정당한 대가로 받은 것이기 때문에 소득에 더 가깝다. 다만 불법으로 얻은 소득은 경제학상으로 제대로 된 소득으로 보지 않고, [[돈]] 문서의 '관성의 법칙' 문단 내용처럼 돈이 많을수록 돈을 더 벌기 쉬워서 사회적 불만이 생기며, 그렇다 보니 아래 '[[#기타]]' 문단 내용처럼 정당한 이윤 추구조차 황금만능주의로 몰아가는 사고방식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