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환영여단 (문단 편집) === 과거 === || [[파일:hh여단변천사.jpg|width=100%]] || || 단원들의 과거 → 현재[* 우측 제일 밑에 있는 [[실라(헌터×헌터)|실라]], [[유성가#s-4.4|사라사]]는 멤버가 아니므로 제외.] || [[클로로 루실후르]]의 주도하에 [[유성가]]에서 창립되었는데, 자세한 과정은 드러나지 않았다. 결성 이후 이런저런 도적질을 하면서 전세계적인 악명을 떨치게 되었으며, 본편 시점으로부터 약 4년 전, [[쿠르타족]]을 학살하고 그들의 붉은 눈을 몽땅 뽑아다 [[암시장]]에 팔아 넘겼다고 알려졌다. 그래서 일족의 유일한 생존자인 [[크라피카]]가 [[복수귀]]가 되는 원인을 제공했다.[* 복수귀라고 해봐야 기껏 [[우보긴]] 한 명과 대결해서 죽여 매장하는 정도일 뿐 복수귀라 지칭할 만 큼 딱히 심하게 잔인하거나 여러 사람을 마구 해치거나 자기 목표를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거나 해친 것도 없고 더우기 원수들의 수령인 [[클로로]]는 죽일 수 있었음에도 [[곤]]과 [[키르아]]를 구하기 위해 죽이지 않고 인질 교환을 했다.] 이 사건을 보도한 언론에서 묘사하길 부부의 시체는 전부 마주 본 채로 목이 잘려있거나 눈이 뽑혀있었고 어른들의 시체는 깨끗한데 '''아이들의 시체는 폭행이나 고문을 당한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추측하길 쿠르타족의 붉은 눈을 이끌어내기 위해 연인이나 부부, 자식을 고문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보여줬을 것이라고. 그리고 현장에 유성가의 메세지를 남기고 감으로서 단순히 붉은 눈을 노린 강도짓이 아닌 쿠르타족에 대한 일종의 복수가 아니냐는 설도 있다.[* [[우보긴]]처럼 기억에도 없을 정도로 그들에겐 사소하고 별 것 아닌 일이었고 죽이는 방법이 비색으로 변한 눈동자를 얻기 위해 매우 야비하고 잔혹한 것이라던가 실제로 만화 연재 과정에서 보여진 그들의 행태를 보면 과연 그들이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애써 손에 피를 묻히는 행동을 하고 다니느냐는 매우 회의적이다. 쿠르타 족에 대한 복수 운운은 적어도 확인된 팩트와 줄거리에 의하면 그다지 신빙성이 없고 사실 그런 내막이 있다 하더라도 환영여단의 행태가 정당화되거나 동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단행본 12권에서 [[곤]]이 “어떻게 당신들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을 죽일 수 있지?”라고 묻자 [[클로로]]는 “아무 상관이 없으니 그런거 아닐까?”라고 답한다. 애초부터 생면부지 남녀노소의 생명권과 재산권을 단 일초의 고민도 없이 '''거부하는'''(즉 죽이고 빼앗는) 삶을 사는 자들이 "우리는 아무 것도 '''거부하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에게서 아무 것도 빼앗지 마라"라는 유성가의 메시지를 남기고 다니는 것이 난센스이다. 이 모순은 설령 쿠르타 족과 그 어떤 '사연'이 있었다 해도 마찬가지. 최소한 환영여단이 할 소리는 아니다.] 395화부터 노부나가의 회상을 통해 환영여단 창단 과정 및 초창기 멤버들의 행적이 자세하게 묘사된다.[* 창단 후 입단 멤버인 [[히소카]], [[시즈크]], [[보노레노프]], [[콜트피]]는 미등장.] 환영여단 창단 전 어린 시절에는 유성가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그 나이대 어린 아이들처럼 놀고 다니는 평범하고 선한 어린 아이들이었다. 특히 클로로는 본편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며 독자들을 놀라게 했다. [[클로로]]와 창단 멤버들은 [[실라(헌터×헌터)|실라]]나 [[유성가#s-4.4|사라사]] 같은 유성가 출신 아이들과 함께 놀며 버려진 비디오테이프를 주워 직접 더빙해 교회에서 상영하여 유성가 아이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줬다. 특히 클로로는 5역을 동시에 소화시키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혹했으며, 그를 중심으로 단이 창설되었다. 노부나가가 여행하는 유랑극단 아니냐고 묻자, 파크노다가 그럼 '여단을 만들자'라는 제안을 한다. 클로로는 여단을 칭하려면 1000명은 필요하다고 하자, 우보긴은 각자 1명이 100명 이상 힘을 내면 된다고 대답, 여단이 결성된다. 397화에서는 함께 더빙을 상영하던 아이들 중 [[유성가#s-4.4|사라사]]라는 소녀가 유성가 주민들을 납치해 인신매매를 하던 마피아들에게 잡혀 처참히 토막살인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성가 쓰레기장 근처의 어느 숲 속에서 사라사의 시체가 발견되었는데, 시체는 토막난 채로 큰 포대에 담겨 범행현장 나무 가지에 밧줄로 묶여 매달려 있었고, 그 나무에는 범인 일당이 남긴 쪽지가 붙여져있었다. [[클로로]]가 포대를 풀자 얼핏 보이는 사라사의 머리 이마 부분에는 마찬가지로 범인들이 남긴듯한 메시지가 압정으로 꽂혀져 있는 등, 매우 처참한 몰골이었다. 이때 메시지는 그 자리에 있던 클로로만이 해석할 수 있었지만 뭐라고 적혀있는지 함구했고 이에 격분한 우보긴이 멱살을 잡아도 죽어도 말을 안하겠다고 끝까지 버텼는데 메시지에는 죽은 사라사나 사라사의 보호자, 친구, 지인들을 향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과 조롱이 적혀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클로로]]는 시신의 적혀있는 메세지, 시신을 두고 담배꽁초가 원형으로 버려져 있었던 것, 시신의 상태 등 정황만을 보고 이것은 단순히 쾌락살인이 아닌 필요에 의해서 상업적으로 벌어진 공연이란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실제로 클로로의 추측대로 해당 스너프 필름은 뒷세계에서 유통되는 비디오로 존재했고 이것이 클로로가 직접 악의 길을 걸으며 사상범이 되는 큰 계기가 된다. 대다수의 독자들이 이 비디오가 [[유유백서]]에 나왔던 [[흑의 장]]의 오마주일것이라 예측했다.] 사라사의 장례식이 끝난 뒤 범인을 찾아 유성가를 뛰쳐나가려는 우보긴을 말리며 클로로는 범인들이 남긴 메시지의 내용과 현장 단서를 토대로 그놈들이 사라사를 살해하는 장면을 스너프 필름으로 촬영했으며, 당시 일어나던 통신혁명을 통해 전뇌넷 사이트[* 헌터 세계관에서의 인터넷.]가 만들어지면 과시욕을 참지 못하고 영상을 반드시 유포할 것이라는 확신을 근거로 든다. 따라서 이러한 비합법적인 상품이 거래 및 공유되는 다크웹을 최초로 만들어 운영한다면 반드시 범인을 특정할 수 있으리라고 내다본다. 또한 단순히 사라사를 위한 1회성 복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이상 유성가 주민들이 외부인들에게 핍박 받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지 않도록, 이를 위해서 일생을 다 바쳐서라도 유성가와 여단을 전세계의 공포의 상징으로 만들어 사라사를 죽인 범인들 같은 소악당들이 함부로 날뛰지 못하게 하리라는 비전을 제시한다.[* 이때 악행에 관대한 현행법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내는 극도로 현실적인 모습도 보이는데, 전대물을 더빙하면서 유성가에 희망을 불어넣고 세계를 누비는 유랑극단이 꿈이었단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비극적이다.] 이에 [[클로로]]가 리더로 점찍었던 [[우보긴]]은 역으로 클로로를 단장으로 추대하고 단원들은 각자 역량을 기르는 데 몰두한다.[* [[클로로]]의 비전은 [[크라피카]]가 크게 당황한 '여단의 이미지와 실제가 왜 이렇게 다른가'에 대한 대답이기도 한데, 애초에 여단의 목적은 '최고로 흉악한 이미지메이킹'이기 때문이었다. 다만 의문인 점은 클로로의 이미지메이킹 비전은 정작 여단이 [[유성가]] 출신이었다고 밝혀진 건 창설시점에서 한참 뒤인 요크신 시티 시점이었다. 어쩌면 이들의 행동으로 인해 유성가 주민들도 점차 여단의 이념에 물들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서서히 유성가의 악명이 높아진 것일지도 모른다. 결과적으로 흉악한 악역 이미지메이킹은 성공적이었지만, 그 시점의 환영여단은 이미 창설이념과는 별개로 기꺼이 살인을 즐기는 소시오패스 살육집단으로 변질된 상태였다.] 유성가는 마피아와 밀월관계를 맺고 있는데도 거리낌없이 마피아를 공격한 건 이런 과거가 원인으로 보인다. 그렇게 3년이 지난 후, 넨 능력을 극한으로 수행한 끝에 강자로 거듭난 [[클로로]]와 친구들은[*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마치의 넨 능력 입문 과정에 짤막하게 드러나는데, 온몸이 분리된 사라사를 생전 모습 그대로 복원해 준 넨 능력자 '[[유성가#s-4.5|렌코]]'라는 여성에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간청했다. 렌코는 기술이 아니라 능력이라 아무나 배울 수 없다며 거절하지만, 자신의 텐을 눈으로 인지하고 질문해오는 마치의 재능이 출중하다는 점을 알아보고 보모의 허락을 받으면 자신의 거처로 찾아오라며 허락한다. 이때는 같은 이념을 공유하는 동료들끼리는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될 넨에 대해서 숨길 필요는 없기 때문에 마치를 통해 다른 여단원들도 이 시기에 각자 넨 수행에 집중했을 것이다.] 유성가 쓰레기장에서 마침내 "환영여단"을 결성한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요크신 시티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클로로가 여단의 절대적인 룰을 단원들에게 설명하는 그 장면과 똑같다.] || [[파일:1651365-1.png|width=100%]] || || 환영여단 창단 || 단, 친구들 중 [[실라(헌터×헌터)|실라]]만은 어릴때부터 헌터가 되겠다는 꿈이 있었기 때문인지 악당이 되겠다는 그들에게 찬동하지 않고 쓸쓸한 표정으로 떠나며 유일하게 환영여단에 가담하지 않았다.[* 이 소녀는 선행 공개된 [[크라피카 추억편]]에서 크라피카에게 헌터의 꿈을 심어준 바로 그 여성이며, 여단 결성편에서 드러난 이념을 고려하면 추억편에서 등장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을 것으로 추측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