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환구단 (문단 편집) === 삼국시대 === 한국에는 중국으로부터 유교가 전래되기 전에도 다양한 종류의 하늘에 지내는 제사가 있었다. [[부여]], [[고구려]], [[백제]] 등 여러 왕조에서 [[동맹]], [[수신]], [[영고]] 등 행사에서 하늘과 오방의 신,[* 동, 서, 남, 북, 중앙의 신들. 다른 이름으로 오제(五帝), 오방제라고한다.] 각국의 건국자들에게 제사를 올렸다. 지금의 [[경주시]] [[나정]] 자리로 추정되는 [[신라]]의 [[신궁]] 역시 제사 지낸 대상이 정확히 누구인지 논란이 있지만, 황궁우와 유사한 [[천원지방]]을 묘사한 팔각형 건물 터가 나왔기 때문에 천신 숭배 시설이 아니었을까 하는 설도 있다. 시간이 흘러서 유교, 도교, 불교가 전파되어 전통문화와 융합하면서 도교식 제사인 초제[* 도교의 신과 별의 신에게 지내는 제사. 신라 시대부터 조선 중기까지 존재하였다.]나 불교식 행사 겸 제사인 팔관회, 연등회 등이 등장했다.[* 불교의 천신인 [[인드라|제석천]]을 주존으로 모신 절인 제석원/제석사를 짓기도 했다.] 특히 유교식 제사가 가장 중요하게 자리잡아 환구단, [[종묘]], [[사직]],[* 땅의 신과 농사의 신에게 지내는 제사와 그 제단을 의미한다.] 방택[* 원구가 하늘에 제사하는 곳이라면 방택은 땅에 제사하는 곳이다. 보통 둘을 같이 설치한다.] 등 유교적 제사시설을 이 땅에 세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