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환갑 (문단 편집) == 환갑잔치 == [[파일:external/www.bongkim.com/c610115500ebfa1b2e21d1833eec8ac6_4kY1HOnebJalqW3OSc.jpg]] 예로부터 갑자를 사용하는 [[동아시아]]에만 존재하는 전통으로 [[노인]][* 20세기 이전 기준으로, 그 당시에는 60세가 지나면 노인으로 간주되었으나 21세기 현재는 최소 칠순은 지나야 노인 취급 받는다. 대한민국은 공식적으로 만 65세 이상을 노인 대상으로 간주한다.]들이 만 60세까지[* 출생 후 365.25×60일이 지나야 한다는 것이다.] 살아 있다면 그 기념으로 벌이는 생일 잔치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기도 했는데 세는나이로 60살에 하는 것이 아니라 만 60세에 하는 것이다. 이 경우 비공식 및 비법정 단위인 한국식 나이로는 61살로 간주된다. 우선 [[1960년대]] 중반 이전에는 낮은 의료 기술 수준과 살해, 전쟁 등으로 평균 수명이 40대 ~ 50대 정도이며, 고려시대 왕의 평균 수명이 42.3세[* 고려 왕 34명 중 환갑을 맞이한 왕은 [[태조(고려)|태조]](세는나이 67세, 만 나이 66세), [[문종(고려)|문종]](세는나이 65세, 만 나이 63세), [[명종(고려)|명종]](세는나이 72세, 만 나이 71세), [[강종(고려)|강종]](세는나이 62세, 만 나이 61세), [[고종]](세는나이 68세, 만 나이 67세), [[충렬왕]](세는나이 '''73세''', 만 나이 '''72세''') 등 6명으로 조선 왕보다 1명 더 많았으나, 성인이 되기 전에 세상을 뜬 왕들이 조선 왕보다 더 많은 5명이라([[덕종(고려)|덕종]](세는나이 19세, 만 나이 18세), [[헌종(고려)|헌종]](세는나이 13세, 만 나이 12세), [[충목왕]](세는 나이 12세, 만 나이 11세), [[충정왕]](세는나이 15세, 만 나이 14세), [[창왕]](세는나이 10세, 만 나이 9세). 특히 창왕은 겨우 '''9세'''에 세상을 뜨는 바람에 역대 한국사 군주들 중 가장 단명한 군주가 되었다. 다만, 이 중에 충정왕과 창왕은 자연사가 아닌데, 충정왕은 독살, 창왕은 사형으로 세상을 떠났다.) 평균 수명이 낮았으며, [[신종(고려)|신종]]은 환갑 생일을 단 6개월 남겨 두고 아깝게 세상을 떴다. 고려 시대 귀족들의 평균 수명도 비슷한 수준이었고, 고려시대 이전 ([[고조선]], [[삼한|삼한시대]], [[삼국시대]], [[남북국시대]])에는 더 낮았을 수도 있다.] 조선시대 양반의 평균 수명이 51 ~ 56세[* [[환관]]은 평균 수명이 70세였다.], 조선 왕의 평균 수명도 만 나이 기준 45.5세(세는나이는 47.1세)[* 역대 조선 왕 27명 중 환갑을 맞이한 군주들이라곤 [[태조(조선)|태조]](세는나이 74세, 만 나이 72세), [[정종(조선)|정종]](세는나이 63세, 만 나이 62세), [[광해군]](세는나이 67세, 만 나이 66세), [[영조]](세는나이 '''83세''', 만 나이 '''81세'''), [[고종(대한제국)|고종]](세는나이 68세, 만 나이 66세)까지 단 5명 뿐이다. 나머지 22명의 군주들은 모두 환갑도 되기 전에 사망했다. [[숙종(조선)|숙종]]은 환갑이 되기 딱 1년 3개월 전인 1720년 7월에 세는나이 60세, 만 나이 58세를 일기로 숨졌으며, 게다가 보편적으로 사갑제(갑사, 갑제)를 지낼 수 있는 나이인 50대에 사망한 왕도 [[태종(조선)|태종]](세는나이 56세, 만 나이 54세), [[세종(조선)|세종]](세는나이 54세, 만 나이 52세), [[세조(조선)|세조]](세는나이 52세, 만 나이 50세), [[중종(조선)|중종]](세는나이 57세, 만 나이 56세), [[선조(조선)|선조]](세는나이 57세, 만 나이 55세), [[인조]](세는나이 55세, 만 나이 53세), [[순종(대한제국)|순종]](세는나이 53세, 만 나이 52세)까지 역시나 단 7명에 불과했으며, [[정조(조선)|정조]](세는나이 49세, 만 나이 47세)와 [[순조]](세는나이 45세, 만 나이 44세)와 [[효종(조선)|효종]](세는나이 41세, 만 나이 39세)는 40대에, [[문종(조선)|문종]](세는나이 39세, 만 나이 37세), [[성종(조선)|성종]](세는나이 38세, 만 나이 37세), [[인종(조선)|인종]](세는나이 31세, 만 나이 30세), [[명종(조선)|명종]](세는나이 34세, 만 나이 33세), [[현종(조선)|현종]](세는나이 34세, 만 나이 33세), [[경종(조선)|경종]](세는나이 37세, 만 나이 35세), [[철종(조선)|철종]](세는나이 33세, 만 나이 32세)과 [[연산군]](세는나이 31세, 만 나이 29세)은 30대에, [[헌종(조선)|헌종]](세는나이 23세, 만 나이 21세)과 [[예종(조선)|예종]](세는나이 21세, 만 나이 19세)은 20대에 사망했고, [[단종(조선)|단종]](세는나이 17세, 만 나이 16세)은 아예 성인도 되지 못하고 세상을 떴다.], [[1960년]]의 평균 수명은 53세[* 대략 [[1907년]](8월 1일까지는 [[광무]] 11년, 8월 2일부터 [[융희]] 원년)생]로 60세에도 못 미쳤기 때문에 환갑까지 사는 게 쉽지 않았고 이런 이유로 환갑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크게 잔치를 벌였다.[* 환갑을 맞지 못하고 죽은 사람의 환갑에 지내는 제사인 사갑제(망갑제, 갑사, 갑제)도 이런 연유로 시작된 것이며, 만일 부모 둘 중 한 명만 환갑까지 살아 있을 경우 사망한 부모의 사갑제를 지낸 뒤 생존한 부모의 환갑잔치를 치렀다.] 남성보다 여성의 평균 수명이 더 길기 때문에 예전에는 남성보다 여성이 환갑을 맞을 확률이 더 높았다. 유아사망률을 제외해도 50대 초중반인 탓이며, 40살만 되어도 손주를 가진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는 게 일상이었고, 45살부터는 노년기에 진입하며, 오순(세는나이 50세), 망륙(만 50세) 잔치도 있었다. 이는 [[중국]][* [[청나라]] 황제 중 환갑을 넘긴 황제는 [[천명제]] (세는나이 68세, 만 나이 67세), [[강희제]](세는나이 69세, 만 나이 68세), [[건륭제]](세는나이 '''91세''', 만 나이 '''89세'''), [[도광제]](세는나이 69세, 만 나이 67세), [[선통제]](세는나이 62세, 만 나이 61세) 단 5명 뿐이고, 청나라 황제 12명의 평균수명이 51.8세로 조선 왕보다 6.3년 더 긴데 이는 청나라 황제 중 성인이 되기 전에 세상을 뜬 사람이 동치제 하나뿐이고 건륭제가 89세까지 살았기 때문이다. 나머지 7명의 황제들은 환갑이 되기 전에 세상을 떴는데([[숭덕제]] 50세(세는나이 52세), [[순치제]] 22세(세는나이 24세), [[옹정제]] 56세(세는나이 58세), [[가경제]] 59세(세는나이 61세), [[함풍제]] 30세(세는나이 31세), [[동치제]] 18세(세는나이 20세), [[광서제]] 37세(세는나이 38세) 등. 숭덕제, 옹정제, 가경제는 보편적으로 사갑제를 지낼 수 있는 나이인 50대에 숨졌다.) 특히 가경제는 환갑을 단 2달 남기고 아깝게 숨졌다. 청나라가 이 정도이니 바로 앞 세대의 국가인 [[명나라]] 이전의 황제들은 더 낮았을 수도 있다. 이를 알려 주는 증거가 모든 중국 황제를 통틀어 환갑을 넘긴 황제는 단 36명에 불과했다는 것이다.]과 [[일본]][* [[가마쿠라 시대]] 쇼군 전체의 평균 수명이 38.1세, [[무로마치 시대]]의 쇼군 전체의 평균 수명이 39.5세, [[에도 시대]]의 쇼군 15명 전체의 평균 수명이 51.5세였다.], [[베트남]]도 환갑이 되면 크게 축하해 주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저 나라들도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평균 수명이 70세를 넘기면서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중요성이 퍽 떨어지게 되었다. [[대한제국]] 시기나 [[무단 통치기]]에 태어난 사람이 환갑을 맞았던 1950년대 후반~1970년대에는 보통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서 잔치를 크게 치렀으며[* 게다가 당시에는 조부모 중 한쪽만 살아서 환갑을 넘기는 경우는 물론 환갑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여 사갑제를 지내는 경우도 많았다. 물론 남자보다 여자의 평균수명이 길기 때문에 여자가 환갑을 맞을 확률이 더 높았다.], [[문화 통치기]]에 태어난 [[1920년대]]생들이 환갑을 맞는 [[1980년대]] 이후로는 시골에서 치르는 경우도 상당히 있었으나 [[뷔페]]에서 치르는 경우도 있었다. 주로 도시 사람들은 뷔페에서 치른 편. 보통 1920년대 출생자부터 평균 수명이 환갑을 넘기 시작했다.[* 여자는 [[1910년대]] 중후반생, 남자는 1920년대 후반생.] 특히 [[1990년대]] 중/후반[* 이 시기부터 [[민족 말살 통치기]]에 태어난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환갑을 맞기 시작했다.]을 기점으로 [[평균 수명]]이 70세를 넘기며 환갑을 넘기는 것은 매우 흔해 빠진 일이 되어 버렸고, 특히 시골의 경우에는 [[이촌향도]] 현상과 극심한 고령화 및 [[저출산]]으로 그 현상이 더더욱 두드러졌기 때문에[* [[시골]]에 가면 환갑을 넘긴 [[이장(직위)|이장]] 정도는 쉽게 볼 수 있다. 심지어는 '''[[면장]]이 이장보다 젊은''' 경우도 있을 정도다. 게다가 2010년대 중반부터는 60대 초중반도 아저씨나 아줌마라고 불린다. 반대로 1980년대 ~ 19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50세 넘으면 노인 취급을 받기 시작했고, 환갑이면 현재의 70대 초반처럼 완전히 [[노인]]으로 보이고, 완전히 노인 취급했다. ~~물론 [[동안]]이거나 [[노안]]이면 다르겠지만...~~] 나이 60을 먹은 것이 그리 대수로운 일로 여겨지지 않게 되었다. 그나마 [[1930년대]]생이 환갑인 1990년대에는 환갑을 넘기는 사람이 흔해져도 완전히 노인이 되는 시기인데다 환갑잔치를 뷔페에서 대부분 치렀으나, [[1940년대]]생들이 환갑을 맞는 2000년대부터는 그렇게 큰 잔치를 열지 않고 있다.[* 단적으로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10대 중후반 정도가 되면 [[결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기에 40세만 되어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고 환갑잔치만 해도 수많은 손녀 손자들이 있고 증손주도 보는 경우도 있었으나,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30대가 넘어서 결혼하는 경우도 많아지며 환갑이라고 해도 손자나 손녀가 아예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설사 챙긴다고 쳐도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하는 정도다. 뷔페에 가도 잔치를 하기 보다는 가족들과 그냥 먹는 셈이다.[* 단, 집안에 단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뷔페로 가는 등 환갑을 크게 치른다.] 거기에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부모 중 연장자[* 보통은 아버지.]가 환갑을 맞이할 경우 자식들은 (일반적으로 20대 후반 ~ 30대 초반이지만) [[늦둥이]]일 경우 아직 20대 초반이거나 심하게는 고등학생이라 사회에 진출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어 이들을 자녀로 둔 부모들의 경우 환갑 잔치를 거의 하지 않고 집에서 가족끼리나 친척들 불러서 생일잔치를 하거나, 외식을 하거나 뷔페에서 그냥 간단한 식사를 하기만 한다. 단순히 식사로만 끝내지 않는다면 환갑 기념으로 가족여행을 가는 경우도 많다.[* 보통 환갑 기념 가족여행의 목적지는 국내에서 그리 멀지 않고 부모님들이 선호할 만한 [[태국]], [[대만]], [[홍콩]], [[베트남]], [[괌]], [[사이판]] 등 아시아권 지역 국가들이 꼽힌다. 해외여행이 어려운 이들은 [[제주도]] 가족여행을 추진하기도 한다.] 또한 부모가 양친 다 아직 살아 있는 경우도 많으며[* 이 경우 부모의 나이는 조혼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대개 85세를 넘으며 90대 이상도 흔한 편이다. 심지어 100세 이상도 있다.], 조카, 형제들과 보내기도 한다. 그리고 요즘 60살에 사망하면 요절 취급을 받으며, 환갑은 과거와는 달리 한창 나이일 때다. 더군다나 위에 썼던 것처럼 2010년대 중반, 이르면 2000년대 후반부터는 [[60대]] 초중반도 [[아저씨]], [[아줌마]]라고 불리는 시대이니... 게다가 환갑이면 아직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이 아니다. 2020년대 초반 현재 기준으로 환갑까지 생존율은 80~85% 정도이며, 50세 이후 사망률이 늘어나지만 사망자 절반 정도는 유아사망률이긴 하다. 조선시대의 환갑의 경우 현재 기준으로는 90세 정도로 환산되어 [[장수]]했다고 표현한다. 그리고 1980년대의 환갑도 현재 70대 초중반 정도로 환산되는 편이다. 반대로 현재 환갑이 1980 ~ 1990년대의 40대 후반~50대 초반과 비슷하며 조선시대의 불혹과도 비슷한 위치이다. 0.8 계산식으로 하면 1980년대의 48살이 오늘날의 환갑하고 맞먹는 셈이다.[* 60이라는 숫자도 그렇고 문화 지체 탓도 있어 환갑인 사람보고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경우도 어느정도 보이는데 1980년대에 48세(세는나이 49살) 정도의 사람에게 아무도 할아버지, 할머니라 부르지 않고 아저씨, 아줌마라 부른 것을 감안하면 사실 요즘의 환갑은 아저씨, 아줌마 정도이다.] 요즘은 [[고희]](70세) 쯤은 되어야 잔치를 그나마 크게 벌인다. 자녀가 아직 [[20대]] 초중반인 경우가 많은 환갑과는 달리, 70세 정도가 되면 자식들은 아무리 젊어도 20대 후반 혹은 30대 초중반, 보통 30대 중후반~40대 초중반인 데다 사회에도 진출하고 결혼도 해서 자녀들도 낳은 경우가 많아서 잔치를 여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인해 시기가 늦추어진 셈. 그나마 요즘 들어서는 남녀 불문하고 고희를 넘기는 것도 흔해지면서 대체적으로 삼가는 경우가 과거보다 증가하고 있고, 대신 [[희수#s-1|희수]](77세)[* 평균 수명이 80세 정도지만 지금도 77세면 남자는 51%, 여자는 38% 정도 사망해서 절반 가까이 사망한 탓인지 희수여도 충분히 장수했다는 소리를 듣고도 남는 나이다.] 때부터 본격적으로 제법 잔치를 크게 벌이며, 80살, 90살, 100살도 마찬가지다. [[저출산]]으로 인해 [[돌잔치]]는 여전히 위상이 높은 걸 생각하면 문화란 게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군대]]에서도 지금은 부모님 환갑을 이유로는 청원휴가조차 받기 어렵다. 하지만 옛날에는 부모가 환갑을 넘긴 외아들은 '''6개월 [[방위병]]'''으로 보직을 변경시켜 줬다. 그야말로 격세지감. 비슷하게 [[100일 잔치]] 역시 의료 기술의 부족으로 영아 사망이 잦던 옛날에 100일을 무사히 넘겼으니 하늘이 도우셨다며 기념 잔치를 한 거지만, 의료 기술이 발달된 요즘엔 의미도 없어졌다. [[21세기]] 들어서는 환갑을 넘어서 생일을 [[태양력|양력]]으로 바꾸는 사람들도 있다. [[2020년대]] 들어서 환갑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양력 생일이 증가하며, [[1980년대]]생이 환갑이 되는 [[2040년대]]부터는 대부분이 양력으로 환갑을 치르게 될 듯 하다. 음력에 맞춰 날짜를 바꿔가며 생일을 맞아도 일반적으로 가족단위로 축하를 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으나, 환갑잔치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대외적으로 생일이 알려지는데, 이럴 경우 양력으로 고정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기 때문. 부모가 동갑내기인 경우 아예 같은 날에 환갑잔치를 하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동갑내기 영농일기|아예 부모가 생일이 같은 경우]]도 있다. [[기성세대]]들은 아직까지 음력 생일을 민간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현재도 많은 편인데, 이에 해당되는 경우 음력 11월이나 12월 생 중 일부는 이순과 환갑, 혹은 환갑과 진갑을 아예 동일한 연도에 치르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