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폐 (문단 편집) == 화폐의 소멸 == 돈이라고 해서 영원할 수는 없다. 물론 조폐국 같은 곳에서는 범용성을 염두에 두고 화폐의 디자인을 만들지만, 옛날에는 '그냥 옛날하고 다르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기껏 다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유통시켰는데 결과가 시원찮아서 도로 '''회수'''되거나 심지어 폐기되는 경우도 있다. 혹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화폐가 가치를 잃기도 한다. 여기서는 그러한 사례들에 대해 나열하도록 한다. * [[프랑스 혁명]] 당기에는 토지본위제인 '[[아시냐]]'라는 지폐가 유통되고 있었다. 그런데 혁명정부가 너무 많이 찍어낸 탓에, 혁명이 끝나자 전부 긁어모아서 '''불태웠다.''' * 한국에서는 1961년 5월, [[대한민국 환|지폐 중 일부]]에 일반인 어머니와 아들이 그려진 도안을 사용한 지폐가 발행됐지만 [[5.16 군사정변]]에 이은 동년 6월 10일의 제3차 화폐개혁으로 통용된 지 한 달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비운의 지폐가 있는데, 역시 그 희소성으로 수집가들 사이에선 고가로 거래된다. * 정보통신의 발달에 따라 화폐의 사용빈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스웨덴에서는 일정금액 이상의 현금결제가 금지되었으며 덴마크에서는 중앙은행에서 화폐발행을 중단하게 되었다. 이제 실물 화폐는 역사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문제점이 있기에 확실하진 않다. [[현금 없는 사회]] 참조 * [[미국]]에는 [[미국 달러|1달러 주화]]가 있다. 그런데 '''크고, 무겁고''', 1달러 주화를 취급하는 [[자판기]]가 꽤 드문 편이다. 따라서 사람들이 주화보다 지폐를 선호하게 되어 [[뉴욕 지하철|매우 제한된]] [[로스앤젤레스 메트로|용도로만]] 쓰이고 있다. 받기도 꺼리고 주기도 꺼리며, 외화로 환전 시 수수료가 '''왕창 붙는''' 아주 귀찮은 존재로 전락해 버린 것. 수정 전 이 문서에 적혀있던 [[http://en.wikipedia.org/wiki/Susan_B._Anthony_dollar|앤서니 코인]]이 그중 하나. 요즘에는 아예 1달러만 나오는 동전 교환기도 더러 있어서 그나마 자주보이는 편. 마찬가지로 50센트 주화도 있는데, 이건 1달러 주화보다 취급이 더 좋지 않아 미국 생활을 오래 해도 한 번 구경하기 힘들 정도. 다만 그 희귀성 때문에 콜렉팅에선 꽤 높게 쳐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