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타 (문단 편집) == 그 외에 == [[속담]] 중에 '화타나 편작이 와도 못 고칠 병'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과식]]을 해서 생기는 병에 대한 속담이다. 워낙 [[의사]] 하면 유명한 인물이다 보니 [[축빠]]들 사이에서는 팀 닥터들이 훌륭한 실력을 보이면 해당 구단에 화타가 있다고 표현한다. 대표적인 게 '[[봉동읍|봉동]] 화타' [[전북 현대 모터스|전북]] [[지우반]]. [[마피아 게임]]을 할 때에도 의사 역이 신들린 찍기로 마피아에게 공격당한 이를 구해낼 경우 '화타 떴다', '화타 크리'라고 표현한다. [[2014년]]에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홈런을 치자 병실에 있던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눈을 떴다는 보도가 나오자 국민화타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하였다. 간혹 [[야빠]]들 사이에서 못하는 선수나 팀이 특정 팀이나 선수를 만난 기점으로 실력이 만개하거나 되살아날 경우에도 화타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사 삼국지 화타전에 따르면, 화타는 어디까지나 스스로를 선비로 여겼기 때문에 의원으로 알려지는 것을 꺼렸다고 한다. 사실 화타는 효렴으로 천거되어 벼슬길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있었으나 이를 거부하고 평생 동안 은사를 자처했는데, 어찌 보면 남들에게 이름과 얼굴이 알려지는 것 자체를 거부하고 난세를 조용히 살고 싶어 했던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이는 단순히 화타가 의원이라는 직업을 천하게 여겼기 때문일 수도 있다. 지금이야 [[의사]]가 몹시 선망받는 직업이지만, 전근대의 의원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위와 위상이 그리 높지 않았다.[* 우리가 너무 잘 아는 [[허준]]도 중인 신분이었음은 저명한 사실이다.] 즉, 당시 선비들의 입장을 고려해 볼 때에 선비를 자처했던 화타가 자신의 직업이 선비가 아닌 의사로 알려지는 것을 꺼렸음은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중국사]] 속의 명의로는 가장 유명하고 친숙한 인물이기도 하다.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만 하더라도 [[주태]], [[관우]], [[조조]] 등 숱한 인물들이 그의 손을 거쳐가거나 또 직접적으로 거치진 않았지만 [[손책]]이 그의 제자에게 치료를 받는 등 여러모로 인상적 활약상을 많이 남기기 때문이다. [[별주부전]] 판본 중에서도 막판에 화타가 별주부를 돕는 전개도 있을 정도로 매우 오래전부터 친숙한 인물. [[편작]]과 더불어 중국사 속에서 의원의 대명사로 일컬어지곤 하는데, 재미있게도 두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평생토록 뛰어난 의술로 이름을 날리며 숱한 사람들의 목숨을 살렸으나, 정작 자신들은 그 의술 때문에 누군가에게 타살당하는 등 비극적인 삶을 살았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편작과 화타는 모두 당대의 명의답게 치료보다는 예방을 중요시했다. 편작은 이미 병에 걸린 사람들을 고치는 자신의 재주보다도, 사람들의 병을 미리 예방하는 재주를 지녔던 자신의 형들의 재주를 높이 쳤다.[* 편작의 형들은 그렇게 뛰어난 명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이 병에 걸리거나, 중병으로 악화되기 전에 이를 잡아내는 바람에 가벼운 병이나 고칠 줄 아는 시시하고 보잘것없는 의원들로 여겨졌다고 한다.] 화타 또한 사람들의 건강 상태를 개선해서 병에 걸릴 확률을 줄이기 위해 직접 체조법까지 고안해 내기까지 했다. 프로레슬링 팬들 사이에선 [[DDP 요가]]로 많은 전/현직 프로레슬러들을 재활시키는 데 성공한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가 화타 선생으로 불리기도 한다. 화타는 결핵이 전염병임을 알고 있었는데 그 후 [[로베르트 코흐]]가 결핵균을 발견하여 결핵이 전염병임을 밝혀냄으로써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