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천대유자산관리 (문단 편집) == 역사 == [[2015년]] [[2월 6일]] 설립되었다. 설립 배경은 다음과 같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및 [[열린캠프]] [[현근택]]의 설명에 따르면, [[2014년]] 당시 [[성남시]] 측은 [[성남판교대장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규모가 1조 5천억 원에 달해 토지 매입비용을 넘는 상황에서 경험도 부족해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힘들었다고 했다.[* 이는 당시 성남시가 [[모라토리엄]] 선언을 했던 상황이었고, 이재명 뒤에 시장직을 이어받은 [[은수미]]는 공원일몰제 대응할 돈이 없어 지방채를 발행할 상황이었음을 [[페이스북]]에 밝히기도 해서 자산 부분은 사실로 보인다.] 따라서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자금조달과 사업수행, 위험부담을 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하기로 하였고, 최종적으로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동양생명]], 하나자산신탁 등이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 3개 컨소시엄이 공모에 참여했다고 하며 가장 많은 개발이익 환수를 약속한 컨소시엄을 선택했다고 한다.]이 대장동 개발 사업의 민간 참여 사업자로 선정되어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성남의뜰을 설립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50% 플러스 1주, 나머지는 50% 마이너스 1주 보유]. 성남의뜰은 [[프로젝트 파이낸싱|프로젝트 금융 투자]] 회사이기 때문에 비용 지출이 불가능하여, 이 투자 5개 회사가 이 사업 시행을 위해서 컨소시엄에 포함시킨 자산관리회사가 화천대유가 된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914132816910|#]] 공모 접수는 2월 13일 [[대장동(성남)|대장동]] 개발 입찰공고가 나오고 3월 26일 마감되었다. 이후 화천대유를 포함한 하나은행 컨소시엄인 성남의뜰은 다른 2개 컨소시엄과 함께 심사를 받았다. 이 중 자산관리회사를 포함한 컨소시엄은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유일했으며, 운영계획 상 20점(350점 만점, 상대평가)의 가점을 받았다.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내부 직원 3시간, 외부 평가위원 4시간의 심사기간을 거친 뒤 통과된 것을 두고 초고속 심사라는 논란이 일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9/16/2021091690091.html|#]] 이에 대해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3개 컨소시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외부 심사위원들을 선정했고, 내부 직원 평가는 답이 명확한 객관식 평가였기 때문에 심사 절차가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보안을 위해 신속하게 평가를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이재명 캠프 대변인은 "하루 만에 선정된 것은 길어지는 평가 기간에 로비나 압박, 우회전략을 막아낼 수 있는 신속한 의사 결정이고, 성남시민들한테 얼마나 많은 공공이익을 줄 거냐가 가장 큰 포인트였기 때문에 고민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917170604068|#]] [[2015년]] 3월, 성남의뜰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을 맺으며 남판교 전역에 대한 사업 시행권을 화천대유 측에서 이관받았다. 일부 부지는 경쟁률이 180대 1을 넘어서는 부동산 개발 유력지였으나 당시 화천대유 측은 예외적으로 경쟁입찰 없이 5개 부지 시행권을 확보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626028|#]] 해당 부지는 현재 분양 수익이 최소 2,000억원에서 최대 4,000억원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는 규정에 어긋난 것은 아닌데, 조응천 의원에 따르면 당시 도시개발법에서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아파트 용지는 감정평가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었고 경쟁입찰 방식이 아니어도 됐다.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67967|#]] 해당 사업이 특혜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대장동 개발은 5,503억원을 시민에게 환수한 모범적인 공익사업이다"라고 밝히면서 "(참여 업체들이) 1조 5,000억원을 투자해서 얼마가 남는지 모르겠지만, 모자라면 자기들이 손해 보는 것이다. 그 돈을 꼴아박는 것"이라면서 "그 외에 자기들이 돈을 얼마씩 부담하든지 이익을 얼마를 나누든 관여할 바 아니다."라고 답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1/09/885915/|#]] [[2015년]] 말에는 [[곽상도]]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아들이 취업했으며 [[https://news.v.daum.net/v/20210915170811213|#]] [[2016년]]에는, 이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특검으로 임명되는 [[박영수]] 전 검사가 '화천대유'의 상임고문을 맡았고, 같은 해 [[회계사]]인 박영수의 딸이 화천대유에 취업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65692&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이후, 박영수는 박근혜 특검에 임명되면서 고문직을 사퇴했다. [[권순일]] 전 [[대법관]]은 [[2020년]] 10월 퇴임 이후 고문을 맡았으나 해당 논란이 불거지고 사임했다.[* 자신이 고문 취임 전까지 화천대유를 몰랐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2020년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 관련한 대법원 재판 도중에 화천대유가 언급된 적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https://news.v.daum.net/v/20210916180825697|#]][[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918/109317062/1|##]] 이 외에도 [[강찬우]] 전 검사장이 2020년까지 고문으로 활동했고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09/16/KC6VDRSK45ERPOTUHJSXRWSO7Y/|#]]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도 2020년부터 약 1년 동안 고문으로 활동했다.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9/17/2021091700099.html|#]] 2015년∼2017년 박근혜 정부 시기 [[검찰총장]]을 지낸 [[김수남]] 전 총장은 [[2019년]] 법무법인을 통해 법률 자문 계약을 맺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9/910874/|#]]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졌을 때 [[최순실]]의 변호를 맡았던 [[이경재(법조인)|이경재]] 변호사는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924195818020|#]] 이후 화천대유에서는 천화동인 1~7호[* 이 중 천화동인 4호는 NSJ홀딩스로 명의를 바꿨으며, 아이원코퍼레이션 또한 천화동인에서 명의를 바꾼 회사다.], 지산겸, 휘겸 등의 11개 자회사를 화천대유와 동일한 주소지를 둔 상태로 산하에 설립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14972|#]] [[2019년]]부터 성남시의회에서 컨소시엄에 참여한 화천대유의 계약서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지만, 협약의 비밀유지조항 때문에 답할 수 없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10916195350959|#]] [[2021년]] [[9월 13일]], [[조선일보]]가 대장동 개발 사업의 이익금 상당액이 화천대유자산관리에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5,000만원 출자금의 화천대유가 577억원을 배당받은 것에 공공환수의 의미가 퇴색되었다고 주장하는 야당의 비판을 소개하면서, 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김만배]]가 화천대유 설립일 얼마 전에 인터뷰 당시 성남 시장이었던 [[이재명]]과 인터뷰를 했다면서 당시 유력한 민주당의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의 개입 가능성을 암시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2021/09/13/K3AZTR2QLZADVCHFWTAK57EKLM/|#]] [[2021년]] [[9월 15일]], [[김부겸]] [[국무총리]]에 의해 대장동 개발 특혜에 대해 관련 회사와 조직에 감사 기록을 살펴보겠다고 하였다. 이후 조사 결과 [[감사원]], [[경기도청]]에서 감사를 한 적은 없었으며,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대한 성남시 감사에서 해당 사업을 언급한 적은 있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24054|#]] 2021년 [[9월 16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씨를 비롯해 대표, 관리인사 등에 대해 증인으로 출석할 것이 정무위원회에서 신청되었다. 그러나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명 캠프 측과 민주당에서 상임위를 통해 "단 한명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라고 통보했다고 한다. [[https://news.v.daum.net/v/20210916163602453|#]] 2021년 [[9월 24일]], 화천대유 자회사인 천하동인 측에서 투자를 맡았던 남욱 변호사가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라고 보도됐다. [[https://youtu.be/AgN9Yz32SQw|#]] 2021년 [[9월 26일]],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해 퇴사하기 전까지 대리 직급으로 보상팀에서 일한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2021년 3월 [[곽상도/비판 및 논란/아들의 취직 및 퇴직금 논란|퇴사할 때 50억 원의 퇴직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https://sedaily.com/NewsView/22RM495UE6|#]] 2021년 [[9월 27일]], 천화동인 5호의 대주주인 정영학이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며 녹취파일 19개를 제공했다. 정영학은 김만배와 유동규 성남도공 전 기획본부장 등과의 대화를 녹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9월 30일]],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이 전직 성남도공 관계자에 10억원대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내용이 정영학 녹취록에 들어 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0949|#]]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2025477|#]] [[https://news.v.daum.net/v/20210930000403392|#]] 정영학은 배당금 4,040억원 중 644억원을 받아 가족 법인을 통해 신사동에 173억원에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0012102015|#]] 10월 12일 김만배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고, 14일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주요 증거로 제시된 정영학 녹취록의 증거능력에 대한 공방이 있었다. 법원은 구속의 필요성이 소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1/10/14/SZ5ZHQO4HNG6NP6E5FZZFDPO3I/|#]] 이와 관련하여 녹취록 신빙성 입증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https://news.v.daum.net/v/2021101423260171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