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장실 (문단 편집) == 건축 == 건물을 설계하다보면 계단 등이 위치하는 코어 공간에 대충 때려 박는 것 같지만, 상당히 공을 들여야 하는 곳이 단연 화장실이다. 설비적으로도 급배수를 위한 배관이나 환기를 위한 덕트 등을 덕지덕지 넣어야 하며 기능적으로도 여러가지를 고려하여야 한다. 또한 화장실 설계를 대충 하는 경우 화장실 밖 복도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화장실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게 된다. [[학교]]에서 학생회에서 건의를 넣어도 효율이 좋지 않다느니 비용이 많이 든다느니 등의 이유들을 들어서 [[큐비클|칸막이]] 설치를 잘 안 해준다. 그래서 건물의 격이 높고, 지어진지 얼마 안 될수록 화장실의 모양 직접 들어가는 형태가 아니라 'ㄱ'자 등으로 꺾여서 들어가는 형태가 되고 복도 바로 옆에 있지 않고 골목길 등을 통해 꺾여서 들어가게 된다. 그렇지 않다면 최소한 [[거울]] 뒤로라도 돌아서 들어가는 형태로 되어 있다. 최소한 고급 [[호텔]]이나 [[공항]] 등에서 대놓고 로비 바로 옆에 뻥 뚫려 보이는 화장실이 있지는 않다. 공항, 호텔 등 고급 건물일수록 화장실 문이 안 달려 있다. 이러한 건물일수록 설비에 의한 자동환기 설비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화장실 냄새로 인해 건물 내부가 오염되거나 하는 일도 없고, 삐걱거리는 화장실 문이 없다면 시청각적으로도 훨씬 낫다. 물론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화장실 내부가 직접 보이지 않게 잘 설계되었을 때에만 가능하다. 또한 화장실 문 손잡이에서 세균이 묻어나는 일도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화장실의 경우 배기 덕트만 설치하여 내부의 공기를 빼내고 주변의 다른 실의 공기를 끌고 오는 강제 배기 방식의 환기 방식을 사용한다. 화장실의 나쁜 공기가 다른 실들로 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니 괜히 화장실 냄새 난다고 창문 열어놓지 말자. 화장실 냄새가 엉뚱한 주변 다른 실들로 퍼져나갈 수 있다. 이렇게 고려할 사항이 많기 때문에 화장실을 잘 그리는 사람이 설계를 잘 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건축가]]도 있다. 또한 [[장애인]]들이 [[휠체어]] 등을 타고도 쉽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입구나 복도의 폭 등을 고려하여야 하고 장애인 칸을 만들어주든지, 여의치 않거나 별도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면, 장애인 화장실을 따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하지만 대충 도면이 그려지는 데로 쑤셔 박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장애인들이 이용할 때 곤란을 겪는 경우도 많다. 또한 장애인 인구의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실제 이용이 많지 않아서 청소도구 보관함이나 화장실 비품창고 등으로 이용되는 경우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