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이트워싱 (문단 편집) == 예시 == 주의해야 할 것은 백인이 아닌 인종의 캐릭터를 자기 딴에는 화이트워싱을 격파하고 정치적 올바름을 실현한다는 명목 아래 본인이 생각하는 인종적 [[스테레오타입]]에 끼워 맞춰 캐릭터를 그리고 수정하는 경우가 있으니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흑인 캐릭터의 입술을 튀어나오게 그리거나, 아일랜드인 캐릭터의 머리카락을 붉은색으로 설정하는 식이다. 왜냐하면 '''애초에 백인 같은 외모라는 시각 자체가 매우 주관적이고 오만하며 편협한 시각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계열의 캐릭터는 머리색이 파란색 초록색 보라색 같은 색으로까지 튀며 지나친 데포르메로 얼굴 조형도 눈과 코의 형태도 현실의 인간과는 동떨어지고, '''엄밀히 따지면 현실 인간의 어느 인종과도 닮지 않았기 때문에''', 누가 보면 백인에 가깝게 보이고 누가 보면 동양인에 가깝게 보일 수 있다. 실제로 백인의 특징이 큰 코, 큰 입인 반면 이쪽 계열은 코와 입이 굉장히 작은 편이기 때문에, 아무리 금발벽안 고수머리를 내세워도 정작 백인들 입장에서는 동양인 얼굴에 가깝게 보인다고 한다. 사실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은 화이트워싱이 아닌 [[무국적화]]에 더 가깝다. 물론 이마저도 인종을 제대로 묘사할 줄 아는 감독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마시모 코이치]]가 있다. * 골든 차일드: [[에디 머피]] 주연의 미국 영화로 영화 작중에서 티베트인 설정의 히로인 키냉을 [[흑발갈안]]의 백인 여배우인 샬럿 루이스가 연기했다. 생김새 외형도 티베트인보다는 오히려 아리안계 남부 네팔인, 북부 인도인과 더 유사하다. 하지만 영화 작중에서의 소품이나 복장, 배경, 나머지 조연급 배역들은 티베트, 부탄풍으로 어느 정도 잘 재현한 편이다. * 도타: 드래곤블러드: [[도타 2]]를 애니메이션화 한 것으로 원작 게임에서는 주인공인 [[용기사(도타 2)|용기사 다비온]]이 흑인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백인으로 수정되었다. * [[대지(영화)|대지]]: 근대화 시기의 중국 농민이 주인공인데 주인공 부부 왕룽과 오란을 백인 배우들이 연기했다. 원작자 [[펄 벅]]이 이 작품을 보고 경악했을 지경이었다. 다만 왕이 같은 아들을 비롯한 나머지 조연들은 중국계 및 한국계 배우들이 연기했고, 복장이나 배경은 꽤 원작처럼 중국풍으로 잘 재현한 편이다. 1937년 영화라는 걸 생각하면 당시에는 흔한 일이긴 했지만. * 전송가(Battle Hymn): [[록 허드슨]]이 해군 조종사 역을 맡았고 [[한국전쟁]]을 무대로 한 한 전쟁 영화다. 전쟁 고아 900여명을 살린 조종사 출신 장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자체는 골든글로브 상을 받는 등 나쁘지 않지만, 여러 아를 돌보는 한국 여인 양은순으로 나오는 주연 배우가 애나 카시피로인데 [[말론 브란도]]의 아내로 더 유명했던 배우 애나 카시피의 부모 중 한 쪽이 인도 혈통이긴 하나, 인도인도 인종으로는 백인이고 배우의 외모는 전혀 아시아인 같지 않다. 배우의 혈통 때문인지, 사실 영화에서도 양은순은 한국과 인도 혼혈이라고 언급된다. 한복 입고 영어 하면서 한국 사람으로 나온다. 다른 한국인 캐릭터는 일본, 한국, 중국계 배우들이 나오는데 여 주인공만 백인. 그리고 절도 아니고 집에 커다란 불상이 있는데 집이나 불상이나 한국식이 아니고 어디 동남아 닮은 모습인 등 현실을 반영하지 않아 꽤 어색한 장면도 있다. 심지어 이건 흑백 방송 시절 국내에서 TV로 방송까지 했다. (개봉은 못 했다고 한다.) 1957년작으로, 아래의 존 웨인 주연 정복자처럼 화이트워싱이 이상하지 않은 시절 영화이기는 하다. [[IMDb]]에 Anna kashfi의 한복 입은 해당 영화 스틸 사진이 있다. 어색함을 느껴 보자. * [[라스트 에어벤더]]: 주연은 물론이고 조연마저 모두 동양인을 백인으로 바꿨을 뿐만 아니라, 동양인은 엑스트라밖에 등장하지 않았다. 원작 자체의 배경이 동양을 모티브로 만들어졌고, 인종 또한 동양인 혹은 동남아/인도계 아시아인이 대다수다. 심지어 [[불의 제국]]의 모티브도 남아시아풍으로 바꿔놓았다. 원래는 중국/일본. 그러므로 현실에 전혀 들어맞지 않는 캐스팅. 심지어 주조연 아역 배우들의 연기력이 매우 부족해서 더욱 욕을 먹었다. * [[북경의 55일]]: 주역인 백인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작중 등장하는 미군 장교의 혼혈 딸을 제외한 중국인 캐릭터들도 죄다 백인 배우가 맡았다. 할리우드 사극 영화에서 동양인 캐릭터를 반드시 동양계 배우가 연기하는 지금의 상황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 [[정복자]](The Conqueror): 1956년 할리우드 영화. [[존 웨인]]이 몽골 제국의 창업군주인 [[칭기즈 칸]] 역할을 한다. 아시아인 여주인공 역도 백인 인기 배우 수전 헤이워드가 맡았다. [[창작물의 반영 오류|안드로메다로 보낸 현실 반영]]은 덤. * [[배트맨 포에버]]: [[하비 덴트]]를 기존 [[배트맨(1989년 영화)]]에 등장했을 때는 흑인 배우 [[빌리 디 윌리엄스]]가 연기했으나, 3편에 빌런 투페이스로 등장했을 땐 백인 배우 [[토미 리 존스]]가 연기하게 됐다. 그런데 이 경우는 원작 만화에서 투페이스가 백인 캐릭터였기에, 영화 시리즈만 놓고 보면 화이트워싱, 원작을 고려하면 1편이 블랙워싱이었던 셈이다. 윌리엄스는 본래 투페이스 역할까지 본인이 맡기로 계약했으나 3편의 [[조엘 슈마허]] 감독이 위약금을 물면서까지 백인 배우를 캐스팅했다고. * [[팬(영화)|팬]]: 원래 아메리카 원주민이어야 할 [[타이거 릴리]] 역을 순수 백인인 [[루니 마라]]가 맡아서 미스캐스팅이란 비판을 받았다. * [[알로하]]: 설정상 중국계 하와이인인 주인공 역할을 순수 백인인 [[엠마 스톤]]이 맡아서 화이트워싱이란 비판을 받았다. * [[갓 오브 이집트]]: 이집트 신화를 다루는 영화면서 정작 주연을 비롯한 상당수 캐스팅에는 [[제라드 버틀러]], [[니콜라이 코스테르발다우]] 등 순수 백인들이 대부분이고 이집트계나 아랍계 배우는 한 명도 없어서 말이 많았다. * [[닥터 스트레인지(영화)|닥터 스트레인지]]: [[티베트]]인 캐릭터인 [[에인션트 원]] 역할에 백인 배우인 [[틸다 스윈튼]]을 캐스팅했다. [[할리우드]] 영화의 주 수입원이 된 중국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티베트 요소를 싹다 제외한 [[Band in China]]의 일종이며 '''분명한 화이트워싱'''의 예이다. * [[헬보이(2019년 영화)|헬보이(2019)]]: 일본계 캐릭터인 벤 다이미오 역에 캐스팅 되었던 영국 백인 배우 에디 스크라인이 하차했다. 스크라인은 이 캐릭터가 원래 아시아계 캐릭터인지 모르고 캐스팅되었다고. 화이트워싱 논란이 불거지자 결국 자진하차했다. 제작진도 그의 결정을 지지했으며, 해당 배역에는 한국계 배우인 [[대니얼 대 김]]이 캐스팅되었다. * [[21(영화)|21]]: 실제 모티브가 된 실화의 주인공들 대부분이 [[아시아계 미국인]]인데 정작 영화에서는 대부분 백인배우들이 캐스팅되었다. * [[태양의 왕]]: 마야 문명과 아메리카 원주민을 소재로 한 영화지만, 주연 배우들은 어김 없이 백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