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이트레이디(소맥거핀) (문단 편집) === [[아잉협회 시리즈]] === [include(틀:스포일러)] >'''{{{#!html "복수하고 싶지? 내가 도와줄게.}}} {{{#!html 저 녀석을 부숴버려."}}}'''[* 대사가 이어지면서 얼굴 위 대사, 머리만 남은 화이트레이디, 어두운 배경의 하얀 안광으로 진행되는 연출이 상당히 섬뜩하다.] >'''{{{#!html "맞아! 사실 내가 삭제했지! 그 동안 재미있지 않았어? 그래서, 어떻게 할려고? 쟤를 여기서 내보내도 삭제 타이머는 계속 움직이는데?"}}}'''[* 이 때 표정이나 말투를 보면 악의 담긴 조롱은 아니고 '''진짜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 듯한 태도다.] 평범한 부캐였던 혐잉 협회장을 멋대로 삭제하고 본인의 유흥거리로 써먹은 장본인으로, 혐잉 협회장을 캐릭터의 무덤으로 끌고 오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등장, 너의 주인은 고작 초보자나 키우자고 너를 삭제한 거라며 헤이븐에서 육성 중인 [[아잉 대마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복수하고 싶으면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꼬드기며 혐잉 협회장에게 게임 버그를 조종하는 힘과 그 근원인 붉은 뿔을 부여해준다. 또 다른 회상 장면에선 혐잉 협회장이 아잉 대마왕에게 소중한 것들이 흘러 넘칠 때 쓸어버리겠다고 하자 그게 더 재미있겠다며 동조하고, 혐잉 협회를 만든 이유를 묻기도 한다. 이후 아잉 대마왕의 일격으로 혐잉 협회장이 힘을 잃고, 아잉 대마왕이 혐잉 협회장을 리턴 투 메이플로 메이플 아일랜드에 보낸 직후 초보자인데도 귀환 스킬을 사용했다는 사실과 타인에게 활용했다는 것에 놀라며 직접 등장한다. 역대급으로 분노하는 아잉 협회장 앞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태연한 태도로 상큼하게 자신이 삭제한 것이라고 인정하면서 그 동안 일어났던 사건들이 재밌지 않았냐고 말하며 일련의 모든 일을 하나의 놀이로 여기는 정신머리를 보여주고, 혐잉 협회장을 원래 세계로 돌려놓아봤자 삭제 타이머는 계속 움직이니 어떡할 거냐는 뻔뻔한 물음까지 던진다. 그 말에 아잉 협회장이 '''혐잉 협회장이 있었다면 자신은 없었을 캐릭터니 대신에 자신을 삭제하라'''라고 하고 그 뒤에 삭제된 아잉 대마왕의 모습이 나온다. 본 에피소드 이전에는 소맥거핀 비디오 특유의 가벼운 분위기 덕에 플레이어들 놀래키기만 좋아할 뿐이라고 여겨져 상대하기 곤란한 버그성 캐릭터 정도로 받아들여졌으나, 밝혀진 성격은 [[악마|그야말로 '''순수악''' 그 자체로]], 이 에피소드에서 장난을 친답시고 [[혐잉 협회장|아무 죄 없는 한 캐릭터]]를 삭제시킨 것도 모자라서 속이고 꼬드긴데다, 그로 인해 발발한 전쟁으로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삭제되거나 영구정지를 먹는 엄청난 피해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사이코패스|이 모든 것을 그저 재밌는 놀이로 인식하는 모습]]으로 뒷통수를 후려갈기며 최악의 어그로 캐릭터로 부상했다. 이를 통해 논란이 많던 소맥거핀 세계관 최강자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부상했다. 단순한 사이버 고스트가 아니라 [[현실 조작|게임 버그 그 자체를 조종하는 능력]]이 있음이 알려졌기 때문.[* 직접적으로 이 힘을 행사한 것은 [[혐잉 협회장]]이지만, 화이트레이디가 부여한 힘인 만큼 화이트레이디는 그에 준하거나 이상가는 버그 조작 능력을 가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애초에 혐잉 협회장에게 손댄 과정 자체부터가 버그 조작으로 보이는 만큼 더더욱 그렇다.] 한 작품에서 묘사된 것만 해도 버그 조작을 넘어 [[즉사기|본 주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캐릭터를 삭제시킬 권한마저도 갖고 있고]], 화이트레이디가 손댄 버그는 [[무적|운영자마저도 어찌 손댈 수가 없는 레벨인지라]] 평범한 수단으로는 상대할 방법 자체가 없다.[* 당연한 게 [[화이트 레이디]]는 컨셉상 '''죽은 운영자의 영혼이 깃든 캐릭터'''다. 그렇기에 운영자급 능력을 갖는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후 '할로윈을 즐기는 패스파인더'편에서는 할로캣으로 변장하고 할로캣의 네온모자를 원하는 꼬마 패파를 꼬드겨서 캐삭장소로 보내려 했지만 뒤늦게 쫓아온 신궁이 할로캣의 '''다리가 없는 모습'''을 보고 수상한 상황임을 알아채서 바로 데리고 도주한 바람에 실패. 본인은 되면 재밌고 안되면 말고 식이었는지 화내거나 쫓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아잉파vs혐잉파에서의 모습을 보면 일이 어떻게 되든 자기가 주도한 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는 것 자체를 즐기는 느낌이 강하다.] 마지막에 패스파인더에게 할로캣의 네온모자가 담긴 선물 상자가 오는데, 이걸 본인이 보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코-크 타운 일대기 편에서 본인이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할로윈 후일담에서는 캐삭장소에서 사탕을 먹고 있다. 그리고 두 협회장과 화이트레이디의 대화를 엿듣기라도 했는지 떨면서 화이트레이디 몰래 숨어 있는 엔젤릭 버스터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