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웨이 (문단 편집) === 각종 의혹과 [[미중 무역 전쟁]]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화웨이와 중국 정부의 유착 의혹을 본격적으로 공론화하고, [[백악관 행정명령 13873호|노골적으로 화웨이를 제재]]하면서 화웨이의 전성기도 끝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은 2020년 2분기 삼성전자를 꺾고 세계 1위에 올랐지만, 미국의 제재로 [[구글]] 서비스가 막히고 AP 파운드리를 받아줄 업체가 없어[* 화웨이는 자회사 [[하이실리콘]]을 통해 스마트폰 AP를 자체 조달한다. 하지만 하이실리콘은 [[팹리스]] 업체라 칩을 양산해 줄 파운드리 업체가 필요한데, 기존 협력업체였던 [[TSMC]]가 미국 제재로 인해 계약을 거부하면서 칩을 설계해도 생산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다급해진 화웨이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SOS를 보냈으나 이마저도 거절당했다. 이후 반도체 [[굴기]]를 외치며 중국 업체와 접촉하는 모양인데, 중국의 파운드리 기술은 삼성이나 TSMC에 비하면 걸음마 수준이기에 화웨이가 원하는 품질의 칩을 생산할 수 없다.] 추락이 확실시되고 있다.그나마 예고됐던 제재여서 화웨이도 나름의 대비는 해놨는데, 창고에 쌓아 놓은 6개월분 정도의 반도체 재고(추정치)로 버티기에 들어갔다는 기사도 있고, 1~2년 버틸 물량의 첨단 반도체를 수입해 쌓아 둔 것으로 전해졌다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14&aid=0001066352|기사]]도 있다. 미국이 '끝장 제재'를 시행한 이후부터는 재고로 버티고 있어 과연 부활에 성공할지, 이대로 몰락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결국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인 '[[HONOR(기업)|아너]]'를 매각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런데 '''[[https://www.fnnews.com/news/202011171405540069|인수자가 중국 국영기업이다]]'''. 사실상 중국 정부가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을 살리기 위해 노골적으로 나선 것. 2020년 6월 런정페이 창업자 겸 회장이 쓴 장문의 사내 이메일을 2021년 1월 자사 뉴스룸 사이트에 공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3&aid=0003591857|#]] 한국에는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속담이 있는데, 런 회장은 “곳간이 비면 마음도 흔들린다”며 “실현성이 낮은 분야의 서비스는 과감하게 잘라내고 주력 상품을 클라우드 서비스와 인터넷 응용 분야로 옮겨 최대한 이윤을 창출하는 ‘돌격대’를 운영해야 한다”는 대응 전략도 밝혔다. 화웨이는 실제로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를 만들던 사업부를 매각했고 핵심 사업 방향을 미래 스마트카 플랫폼 개발 등 AI(인공지능) 분야로 옮기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화웨이가 반년 전 런 회장의 글을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직후 공개한 것을 두고 외신은 “바이든 정부의 출범에 맞춰 정책 변화를 끌어내려는 차원”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이메일에는 미국 규제에 따른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미국을 너무 원망하지 말아야 하며 여전히 등대 같은 미국으로부터 배워야 할게 많다고 적혀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