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성 (문단 편집) == [[다리우스력]][* 이 내용은 전적으로 위키백과에 근거한다.] == 미래에 화성으로의 유인 미션을 위해 디자인된 달력이다. 이 달력은 항공우주 엔지니어 토마스 강게일이 자신의 아들 다리우스의 이름을 따 1985년에 만들었다. 한 해는 24달로 되어 있으며 보통은 한 달에 28일이나, 여섯 달에 한 번씩은 윤일을 제외하면 27일이다. 요일은 지구와 같으나, 라틴어로, 그리고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이름을 따서 되어 있다. 매 달의 이름은 궁수자리, 염소자리 등등의 12좌를 라틴어와 산스크리트어(간혹 힌두어)로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그러나 화성으로 유인 미션을 간다고 해도 초기에는 지구와의 통신을 유지하면서 지상 인력들의 백업을 받을 것이므로 우주선도 당연히 지구 달력을 사용할 것이다. 이후 화성에 식민지가 건설되고 어느정도 큰 규모의 정착지가 형성된다면 화성의 주기운동을 기준으로한 달력이 더욱 필요해질 것이다. 화성은 자전주기가 24시간 37분으로 지구랑 비슷해서 화성에 거주하는 사람은 지구에서의 생활패턴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것이다. 그러나 지구에서 1년인 365일의 시간이 화성에선 대략 355.8[[솔]]이기 때문에 미래의 화성인들은 지구인들에 비해 하루를 얼마나 더 효율적으로 보내는가에 대한 생각도 자연스럽게 하게 될것. 특히나 회계 분야라면 회계연도 같은 것도 생각해야하므로 더 그럴 것이다. 다른 행성이나 위성을 기준으로 달력을 만들면 특이한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달]]을 기준 달력을 만든다면 1년이 12일 남짓일 것이며 [[수성]]은 한술 더 떠서 1년이 0.5일이 된다. 즉 지구의 1일은 수성의 '''2년'''이다. 수성이 태양 주위를 2바퀴 도는 동안 3번 자전하므로, 수성이 2번 공전해야 수성 기준으로 1태양일이 지나는 것이다. 한편 [[금성]]의 경우는 1년이 약 2일가량밖에 안 된다. 참고로 수성의 하루를 1.5일이라고 잘못 생각할 수 있는데, 수성의 자전 주기가 58.646일, 공전 주기가 87.969일로 거의 정확히 1.5배라서 그렇다. 그러나 이것은 '''1태양일'''과 '''1항성일'''의 개념 차이를 정확히 모르고 단순히 산수계산만 한 '''잘못된''' 설명이다. 지구의 1태양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1일이지만 실제로 지구의 자전 주기(1항성일)는 1일이 아닌 약 0.997일(약 23시간 56분)이다. 이유는 [[지구]] 문서로. 태양일과 항성일 간의 이 4분의 차이는 별자리가 매일 4분씩 일찍 뜨는 이유이다. 그렇게 지구가 자전하는 시간 동안 공전도 했기 때문에 1항성일이 1태양일과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수성의 경우에도 자전 주기만큼의 시간이 흘렀을 때 수성에서 보는 태양은 수성의 하늘에서 겨우 1/3만큼 이동해 갔을 뿐이며, 실제로 수성에서 태양이 다시 남중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수성 자전주기의 2배이다. 마찬가지로 금성도 1년이 1일보다 짧다고 잘못 생각할 수 있다. 금성은 자전주기가 공전주기보다 길지만, 공전궤도면이 거의 180도 뒤집혀 있어서 다른 행성들과 반대로 자전한다. 따라서 금성이 절반 남짓 정도 공전해 가면 금성의 하늘 위로 태양이 '''서에서 동으로''' 대략 한 바퀴 정도 돌아서 제자리로 되돌아오게 된다. 그러므로 금성의 1태양년은 2보다는 약간 짧은 약 2태양일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