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성(천관사복) (문단 편집) == 개요 == [[묵향동후]]의 소설 [[천관사복]]의 주인공(攻). 삼랑의 모습은 소년으로 둔갑한 상태로, 본모습은 검은 생머리를 길게 풀어내리고 옆머리에 붉은 산호주 [* 선락국 시절 어린 소년이었던 화성이 태자 사련에게서 훔친 것]를 달아 장식했으며 오른쪽 눈을 안대로 가린 훤칠하고 잘생긴 청년의 모습이다. 붉은 옷을 입는 것은 동일하나 옷 디자인이 삼랑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무관심하고 자비가 없으나, 어째서인지 '''[[사련]]'''에게는 다정하고 친절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이고 사련이 상대일 때 한정으로 무조건적으로 헌신하는 경향을 보인다. 여러 분야에 대해 박학다식하며 요리나 청소 같은 집안일도 잘하고 손재주도 좋아 조각이나 그림도 잘 그린다. 세간에서는 이미 잊혀진 선락태자를 알고 있어서 보제관에 신상이 없는 것을 지적하고는 직접 선락태자 그림을 그려주기도 했다.[* 다만 손재주가 좋은 것 치고는, 어마어마한 악필이다. 사련도 화성의 글씨를 거의 해독하지 못할 정도.] 사대해(四大害) 중 하나인 '혈우탐화(血雨探花[* 혈우탐화는 '피의 비 아래에서 꽃을 찾다' 라는 뜻을 가졌는데, 화성이 한 귀신의 소굴을 소탕하고 돌아가는 길에 피를 맞고 있는 흰 꽃을 발견하고는 피비를 우산으로 막아주었다는 일화에서 유래했다.])’라는 호를 가진 귀왕. 동로산이라는 곳에서 다른 요괴들을 모두 죽이고 나오는 시련을 극복한 '절경귀왕'에 해당하는 자 중 하나. 세상에 나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상천정의 신관 서른다섯 명[* 화성이 이 서른다섯 명의 신관들에게 대결을 신청한 이유는 과거 사련이 첫 번째 폄적 이후 힘들어 하던 시기에, 수련을 위해 영기 가득한 산을 찾았을 때 사련을 마주치고 모욕을 준 것도 모자라 자신들이 영산을 차지하겠다고 먼저 온 사련을 쫓아낸 신관들이기 때문이었다 풍신과 모정의 경우 사련이 가장 힘들어 하던 시기에 떠났기 때문이라고 추정.]에게 대결을 신청해서 자신이 지면 자신의 유골을 넘기고[* 귀신은 기본적으로 죽은 자이며, 자신의 유골를 가진 이에게 복종해야 하고 유골이 파괴되면 소멸된다.] [* 그 귀중한 유골을 사련에게 목걸이로 만들어 넘긴다. 동로산 에피소드 때 사련이 화성에게 유골은 안전한 곳에 숨겼냐고 물었을 때 ’내가 아는 한,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 이야‘ 라고 답하기도했다] 신관들이 지면 천계에서 나가 평범한 인간이 되는 조건으로 일종의 캐삭빵을 걸어서 승부에 응하지 않은 두 명[* 풍신과 모정.]을 빼고는 서른세 명 모두에게 이겼다. 거기다 신관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자 패배한 신관들의 사당을 싸그리 태워버리기까지 한 일로 악명을 떨쳐서 상천정 신관들이 아주 꺼리는 상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