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생방부대 (문단 편집) == 세부 임무 == 화생방대 내에서도 역할에 따라 탐측, 제독, 연막, 화생방작전통제 등등으로 나뉘고 있으며 대부분의 화생방병이 탐측 아니면 제독이다. 그나마 절대 다수는 [[제독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탐측병은 절대적인 수가 [[제독병]]의 대략 1/10, 작전통제, 속칭 작통병은 그냥 행정계원 신세. 연막병은 애초에 편제된 부대 자체가 연막부대로 달라 대개 볼 일이 없으며, 화생방병은 대개 화생방대가 아니라 일반 보병부대 등에 편제되게 된다. 따라서 화생방대 내에 주로 보이는 주특기는 제독과 운전 뿐…] 탐측의 경우 K216 화생방정찰장갑차나 K316 화생방정찰차, 혹은 K131 화생방경정찰차를 이용한 오염지역 내 정찰이 주요 임무이다. 자연스레 FTX등 부대 전체 전술훈련간 독자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찰작전과 제독작전의 중요성은 우열을 가릴 수가 없으나, 상대적으로 탐측병의 수가 적은데다 정찰분대가 독자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다 보니 타 보직인원들이 탐측병들의 임무를 제대로 파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자연히 타 주특기 인원들이 화생방대 최고의 꿀보직으로 취급해버리기도 하는 듯. 다만, 신형제독차인 K10이 보급되면서 제독병이 유지할 장비가 늘어난 경향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탐측병이 다루는 장비의 종류나, 인원당 장비량이 제독병에 비해 월등히 많으므로 속칭 '땡보' 라고 비하하지는 말자. 대개 유격에서 화생방조교를 하기도 한다. 제독의 경우 화생방대 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보직으로 화생방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접적으로 오염 지역 내에 투입되어 지역제독을 실시하거나, 작용제에 오염된 인원 및 장비를 제독하기 위한 정밀인체제독소/정밀장비제독소를 운용하는것이 주 임무이다. 숫자로 보나 장비의 규모로 보나 실질적인 화생방대의 중추라 할 수 있다.[* 물론 다른 보직이 없으면 제독작전을 하지도 못하지만...] 대신 워낙 숫자가 많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온갖 [[작업]]과 근무로 일과를 보내는 하루가 된다. 화생방대 자체가 상급부대, 대개 보병부대이자 화생방병과에 대한 이해가 저조한 부대장이 지휘하는 부대 휘하에 편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기타 중대들에 비해 단위부대의 인원수가 적게는 1.5배, 많게는 2배를 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연스레 상급 보병부대에 하달되는 온갖 잡일이 화생방대로 떠넘겨지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애초에 숫자가 적은 화생방/탐측병, 넘쳐나는 차량을 유지보수하기에도 바쁜 운전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상시에 할일이 없는(...) 제독병은 각종 잡일에 투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지고 보면 가장 불쌍한 보직이다. 연막의 경우 연막장비를 이용한 연막작전에 투입되며 편제에 따라 화생방대에 없는경우가 많다. 대개 연막 주특기는 연막중대 등의 형태로 별도로 편제되는게 대부분이라서 화생방대에서 이들 연막부대원들을 평상시에는 보기 드문 보직이기도 하다.최근에 K200 장갑차에 연막 살포 장비를 장치한 차량이 등장하기 전에는 연막 발생장비를 직접 들고 설치해야만 했다. 화생방통제(화생방 주특기)의 경우 흔히 작도병이라고 불리는 직책이며 탐측병보다도 더욱 소수이다. 주로 화생방전에서 탐측병이 정찰한 내용을 지도상에 표기하는 작업을 하는데 화생방통제장교가 이를 주로하고 병사는 거들 뿐… 평상시에는 행정반이나 지휘통제실 계원일 뿐이다. 사실상 주특기가 화생방일 경우 대개 화생방대에 편제되지 않는다. 일반 보병부대에도 화생방 요원이 한두명씩 편제되게 정해져 있으며, 해당 보직에 대개 화생방병들이 들어가게 된다. 해당 주특기 병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사실상 화생방대에서 '화생방 주특기' 병들은 교육 내용 상으로 거의 쓸모가 없으며, 대부분 행정계원으로 사용될 것이다. 제독 및 탐측 주특기에서 공통으로 배우는 내용들만을 교육받은 채 교육과정을 수료하기 때문. 양쪽 주특기에 대해 다 배우긴 하지만, 따지고 보면 어느 쪽도 제대로 배우지는 않는 케이스라 할 수 있다. 그나마 탐측의 경우는 일반 화생방병이랑 겹치는 경우가 조금 있어서 수월하지만, 제독쪽은 완전히 다르다[* 물론 자대에 배치받은 후 범인을 초월하는 근성과 노력으로 누구보다도 우수한 자원이 될 수도 있다. 개인이 하기 나름이지만...] 그외 화생방 장비 정비병이라든지 극소 병과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행정이나 보급 등의 계원으로 돌려져 일해서 병사들 사이에서는 그런 보직이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애초에 화생방 장비 정비병은 '화생방' 병과가 아니다. 해당 인원은 '병기' 병과에 소속된 인원들이며, 육군 화생방학교에서 교육받지도 않는다. 그리고 일반적인 야전수리나, 응급수리는 FM 대로면 정비대로 보내야 하지만 꺾인 상병급 이상 제독병들이면 다 할 수 있다..., 그 이상이라면?? 어쩔 수 없다. [[정비부대|정비대]] 보내야지... 간부한테 욕 좀 먹게 된다 ~~그럼 댁들이 관리 좀 잘 하든가~~ ] 거기다 탐측장비같이 고가의(대부분의 군용장비가 고가지만⋯ 특히나 중요한 장비는 억단위를 호가한다.) 정밀장비를 일선부대에서 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상급정비계단에 수리를 의뢰해야 하며, 그나마도 연 단위로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빨리 정비해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일반적인 제독장비도 상태에 따라 상급정비계단에 수리를 의뢰해야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그냥 제독병이 고친다.[* 상무대에서 배운 건 화생방인데 부대와서 하는 건 펌프와 보일러 수리가 주 수리 대상, 짬먹으면 대부분의 장비를 응급조치할 수 있다.] 특징적으로 화생방대의 경우 운전병의 숫자가 꽤 많은 편이다. 대부분의 장비가 차량탑재 장비이며 부수물자등의 이용이 크기 때문에 부대 인원의 40~50%는 운전병이다. 넘쳐나는 운전병 때문에 선택받은 소수만이 운행을 다니며, 나머지는 부대에 남아 정비나 하고있는 게 일상이다. 참고로 일정km를 도달하면 얻을 수 있는 운전병만의 휴가를 화생방대 운전병은 못 얻는다고 봐야한다. 이때문에 수도권의 모 화생방부대의 경우 별명이 '''운전병의 무덤'''(...)이다. 다른 특징으로는 입대할 때부터 화생방병으로 지원을 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화학, 환경, 핵물리 등등의 학과[* 간혹 기계과라든지 토목과라든지 상관없는 학과도 있지만…]를 다니다 온 사람들이 꽤 있어 학력 평균이 꽤 높은 편이다.[* 이는 미군도 비슷한데, ASVAB에서 ST 100점 이상을 요구하며, 화생방 장비를 착용하고 활동할 수 있을 정도의 체력을 요구하다보니 부대 평균이 매우 높은 편으로 대다수가 관련학과의 대학 재학중 학비 문제로 입대했거나, 평균 GPA 3.0 이상으로 고교를 졸업한 인원들로 구성되어있다. 미군에서 이 점수보다 높은 병과는 군사작전 분야와 관련없는 대형병원 등을 제외하면 HUMINT(인간 정보) 관련 병과나 RISS(민사 심리전) 관련 병과 말고는 없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평균이다. 실제로 가보면 무진장 다양한 학력의 사람들을 만난다~~] ~~하지만 공부한 걸 써먹을 일은 없다~~ 다만 육군 훈련소 등 양성기관에서 차출되어 온 인원들도 있으니 모든 병들이 다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 더불어 교육과정과 훈련에 있어 의무병과와 겹치는 일이 있어 응급조치 등에 있어 타 병과보다 플러스 효과가 있는 편이고 관련 교육인 응급조치요원 파견이라든지 사격, 응급조치, 화생방의 평가가 있는 분대장 파견 등에서 꽤 좋은 성적을 거두는 편이다.[* 물론 부대별 편차가 존재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