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상 (문단 편집) ==== 3-1도 화상 ==== 피부 전층이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된 화상. 의사들도 3도 화상을 가장 심각한 상태로 판단하고 자연 치유가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의 피부는 흰색이거나 갈색이며, 감각이 없으며, 해당 부위를 눌러도 하얗게 변하지 않는다. 즉, 신경까지 손상되어 통증조차 느끼지 못한다는 의미다.[* 다만 피하조직까지 손상되었으나 신경이 손상되지 않은 드문 케이스의 경우 신경이 손상되지 않았기에 통증을 심하게 느낀다. 그러나 신경이 손상된 케이스에 비해 매우 적다.] 이유를 막론하고 여기서부터는 치료를 받아도 자연 치유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전신 1-1도 화상과 좁은 범위의 3-1도 화상의 위험도는 피부를 이식받을 수 있냐 없냐에 따라 갈린다.] 핵무기의 섬광에 어느 정도의 거리(15kt 규모[* [[리틀 보이]]의 위력.]에서 1.5km 정도)에서 직접 노출되면 전신 3-1도 화상이다.[* [[맨발의 겐]]에서 보이듯이, 초고온의 섬광이 짧은 시간 방출되는 핵무기의 특성 상 노출되면 피부가 다 벗겨져 녹아내려가서 덜렁덜렁 매달려 있다.]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전신 3-1도 화상을 입으면, 사망을 피하기 어렵다. 특히 핵무기라면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되어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고 해도 방사선 및 방사능까지 겹쳐 당일~며칠 이내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 치료하려면 일단 그 부위의 피부를 제거한 후 새 피부로 이식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3도 화상은 피부 전층은 물론 근육과 신경까지 화상을 입어 수술을 하더라도 절단으로까지 이어지고,[* 3도 화상은 절단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3도 화상을 입으면 상술했듯이 피부 전층은 물론이고 신경, 근육까지 손상이 된거라서 기본적으로 절단 수술을 각오해야 한다.][* 실제로 3도 화상을 입을 경우 피부가 녹아내리는 경우가 있으며 이로 인해 특정 신체 부위가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https://www.youtube.com/watch?v=UvRsZ_6sgk8|존재할 정도다]].] 절단하지 않더라도 특정 부위 관절이 굳어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심하면 아예 쓸 수 없게 될 정도로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불어 나이가 어릴 때[* 특히 10세 이하의 아동 및 유아들은 대부분 피부가 아직까지 완전하게 발달하지 않았기에 더욱 치명적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성인과 같은 등급의 화상을 입어도 어린 쪽이 1도 정도 더 높다고 봐도 무방. 게다가 이 때는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비교적 떨어지다보니 화상을 입기도 쉽다. 사실상 회복 불능 수준의 손상을 입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전신에 화상을 당한 경우는 매우 치명적이다.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기적적으로 살아남더라도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5-10번 이상의 대수술을 받아야만 하며, 깊은 흉터가 남으며 피부의 성장 자체가 멈춰서 여러번 늘려주고 이식하는 수술을 앞에서 언급한대로 최소 5-10차례 이상 반복해야 한다.[* 실제로 유튜브에서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아이들의 사례가 많이 나오는데([[https://www.youtube.com/watch?v=-kByIaVuiPQ|사례 1]], [[https://youtu.be/hVASgSIVXps|사례 2]], [[https://www.youtube.com/watch?v=n8mJBO0kpKo|사례 3]], [[https://www.youtube.com/watch?v=7GFoqdPudtI&t=5s|사례 4]]) 이들은 전부 다 최소한 성인이 될 때까지 고통스러운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한다. 게다가 화상 연고를 하루에 여러번 발라야 하는데 이 때 아이들은 거의 다 고통스럽게 소리지르며 울부짖는다. 물론 성기가 모자이크되는 등 4-1도 화상에 비해 시청에 큰 부담은 없다.] 무엇보다 3도 화상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1, 2도 화상과 달리, 화상 부위에 '''오히려 통증이 없다는 데 있다.'''[* [[극과 극은 통한다|다만 통증이 매우 심하게 오는 케이스도 있다.]] 이런 케이스는 피하조직이 손상되었으나 신경이 손상되지 않은 케이스이다. 그러나 통증이 없는 3도 화상보다 드물다. 애초에 3도 화상으로 인해 신경이 손상될 확률이 3도 화상을 입었는데도 신경이 손상되지 않을 확률보다 훨씬 높기 때문.] 이유는 이미 근육과 신경까지 손상을 입어 몸에 이상 반응을 전달해야 하는 기관들이 사실상 모두 사라진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통증이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애초에 위험을 알려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는데, 이 때문에 통증이 없다는 이유로 곧바로 병원을 찾지 않다가 더 심각한 화상으로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으며, 설사 치료했다 하더라도 자연치유가 불가능하기에 심각한 후유증은 피할 수 없다. 따라서 3도 화상은 이유를 막론하고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가서 피부 이식수술을 받아야만[* 3도 화상을 입으면 대부분 의사들이 곧바로 피부이식 얘기부터 꺼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깊은 2도 화상 조차도 피부 이식을 받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그나마 손상 부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