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살 (문단 편집) ==== 화살촉의 모양에 따른 구분 ==== * 갈래촉 삼지창처럼 촉 끝을 몇 갈래로 나누어놓은 형태. 뚫고 들어가는 힘은 보다 약해지지만, 대신 상처가 복합적으로 나게 된다. 갈래촉 혹은 미늘촉은 활낚시용으로도 사용한다. * 부형촉 도끼처럼 넓적한 형태의 화살. 역시 뚫는 힘은 약해서 갑옷에 훨씬 취약하다. 하지만 대신 '''베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건 나름대로의 장점. 그리고 연질 타깃, 즉 가죽이나 살을 가진 대상한테는 오히려 도끼날이 관통력이 더 우수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 세형촉 가느다란 화살촉. 뚫는 능력에 극대화시켜 작은 상처라도 최대한 깊은 상흔을 남긴다. 크게 철갑(徹甲)용의 보드킨과 경무장 상대, 혹은 사냥시에 주로 쓰는 브로드헤드로 나뉜다. 조선식 군용 유엽전은 말 그대로 버들잎처럼 생겨 양쪽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 * 미늘촉 철갑능력에 특화된 화살촉이 아니라면 대부분 중간에 넓어지는 부분인 어깨가 존재하지만, 이 부분을 작살처럼 다듬어 한번 박히면 뽑히지 않게 만드는 경우도 많았다. 이것이 미늘인데, 지금 여러분 중 대부분이 다루고 있을 마우스의 커서 모양이 바로 이 미늘촉 모양이다. 브로드헤드+미늘 형상. 미늘촉은 정말로 작살 날을 그대로 축소한 듯한 모양새의 가느다란 것도 있고, 크고 넓어서 최대한 상처를 헤집어놓는 물건도 있다. 그러나 의외로 사냥용으로는 흔히 보이지만 군사용 화살에서는 그 비율이 낮다. 한번 박히면 사냥감이 지쳐 쓰러질 때까지 절대로 빠지지 않는 반면, 화살을 수거해 재사용하기 어렵고 제조하는데 손이 더 많이 들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