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랑(철권) (문단 편집) == 개요 ==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신라]]의 [[화랑]] 혹은 ITF 태권도에 존재하는 틀인 [[국제태권도연맹#s-4|화랑]]으로 보이는데[* [[철권 3]]의 오프닝 연무 演武에서 화랑이 직접 이 화랑 이름을 가진 틀(품새)을 시연한다.], 스승 [[백두산(철권)|백두산]]과 마찬가지로 한국적인 단어를 찾아서 이름으로 선택한 듯하다. [[https://twitter.com/Harada_TEKKEN/status/1339479898109317121|하라다의 트윗]]에 의하면 [[킹]], [[아머 킹]], [[레이븐]]처럼 화랑은 별명이고 본명이 따로 있다고 하며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철권 3]]부터 나온 철권의 2번째 한국인 캐릭터. 백두산의 제자이다. [[백두산(철권)|백두산]]과 다르게 실전 태권도로 알려져 있는 [[ITF]] 선수인 재일교포 [[황수일]] 사범이 모델인 캐릭터.[* 2017년부터는 7단이기에 사현이라 불러야 하지만, 모션 캡쳐를 했을 당시에는 4단이었기에 사범으로 서술한다.] [[철권 2]]에서 나온 백두산의 모션이 실제 [[태권도]]와 괴리감이 크다는 항의를 받자 황수일을 캐스팅했다([[https://youtu.be/DIoozmWRXZk|관련자료 1]], [[https://bandainamco-am.co.jp/am/vg/tekken3/fan.php|관련자료 2]]). 실제 모션 캡쳐도 황수일이 담당했으며 라이징 블레이드 자세가 모션 캡쳐 가능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이 영향을 받아서인지 철권 5부터 재등장한 [[백두산(철권)|백두산]]도 황수일 사범의 모션 캡쳐를 받았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동작, 헌팅호크 같은 기술들은 각각의 모션을 캡쳐 후 제작 과정에서 이어붙였다. 그러나 2015년도에 유튜버 Eric Jacobus가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https://youtu.be/rniWrtAiWuU?t=76|재현했고]] 비슷하게 2020년도에 K-tigers의 이옥현 씨도 [[https://youtu.be/nHsjRbVQA9g?t=324|공중에서 2번 찬 후에 내려찍기에 성공했다.]] 물론 파이어크래커(일명 불과자)의 모션도 그렇고 '''공중에서 한 번 더 도약하는 수준의 기괴한 점프/킥 궤도'''는 당연히 재현할 수 없지만, 공중에서 돌려차기 2번에 내려찍기를 하는 것 자체는 가능한 듯.] 3 당시엔 기합 이외의 대사가 없었다. 화랑만 그랬던 게 아니고 오히려 제대로 된 대사가 있는 캐릭터가 더 드물었다. 3 기반의 태그 토너먼트도 마찬가지. 4편에선 PS2 한국판을 통해 드디어 승리 포즈에서 한국어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나름 특전인 것이, 다른 언어(아케이드 포함)판에선 영어로 말한다. 참고로 이때의 담당 성우는 이정구. 자세히 들어보면 꽤 어색한 느낌이 든다. 엄상현이 화랑 전담이 된 건 5부터다. 화랑을 더빙하고 난 뒤 인터뷰에 따르면 엄상현은 한국 캐릭터인 데다 캐릭터가 멋있어서 좀 더 씩씩하고 멋지게 연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남코 측에서 계속 클레임을 거는 바람에 결국 지금의 목소리가 되었다고. 화랑에겐 지금 목소리가 어울리기는 한다. 스트리트 파이터×철권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방식으로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일본어와 영어로 말하며, 이 둘 중 하나를 유저가 정할 수 있다. 일단은 철권 4의 영향인지 초기 설정 기준으로 설정된 음성은 영어다. 캐릭터 콘셉트는 펑크, 양아치 겸 폭주족. 겹쳐입은 바지는 챕스(Chaps)라고 하여 승마바지의 일종인데, 외국 폭주족들이 즐겨 입는 패션 중 하나.[* [[더 킹 오브 파이터즈]]에 나오는 [[K']]와 [[쿨라 다이아몬드]](와 쿨라의 클론인 [[캔디 다이아몬드]])가 입고 있는 바지도 이것이다.] 말 그대로 질풍노도의 반항기 청소년 그 자체. 성격이 성격이다 보니 만나는 사람마다 툴툴거린다. "아~ 귀찮아~", "너 말이야~ 움직임이 너무 둔하다, "벌써 끝이야? 더 덤벼봐~", "거 뭐, 필살기 같은 건 없어?"[* 이 대사는 쓰러진 상대를 깔고 앉고는 턱을 괴며 하는 자세이다. 그래서인지 철권 승리 모션 중에서도 가장 약 오르는 것 중 하나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하하하. 쟨 뭐~야?" 등등, 건들거리는 대사 일색이다. 태그1 당시의 화랑 특수 등장신을 보면 죄다 파트너와 말싸움을 하는데 백두산과 함께할 경우 등장 시 스승과 품새를 같이 하거나 인사를 하며 승리 시에도 스승과 [[품새]]를 한다. 이렇듯 스승인 백두산만은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기 때문에''' 꼼짝 못하며 깍듯이 모신다. 싸가지 없는 승리 대사/모션도 백두산에겐 안 나온다. 그 누구에게조차 껄렁거리던 화랑이 스승과 만나면 예의를 차리며 존댓말을 쓰는 걸 보고 있으면 동일인물이 맞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지경. 태그 1 백두산 엔딩 때만 해도 싸가지 없는 제자란 인상이 강했는데,[* 무릎 꿇고 백두산의 잔소리를 들으면서, [[제4의벽|유저들을 향해]] '또 시작이시네..'는 듯 인상을 찌뿌리는 모습이 나온다.][* 다만, 철권 태그까지는 음성이 없기 때문에 표정이라는 수단으로 유저들에게 보여줄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훈계를 듣기 전 화랑의 성격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말똥말똥한 눈망울'''로 백두산을 쳐다보기도 하며 유저들에게 찡그린 표정을 보여준 후에는 체념한 듯 고개를 푹 숙이며 백두산의 훈계를 묵묵히 듣는다. 특히 화랑은 철권3 때, 대회 참가 이유가 진하고의 승부 외에도 백두산의 복수가 있었다.] 5편부터 다른 인간들에겐 버릇없지만 스승 앞에선 착실하고 속 깊은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https://youtu.be/DmNaew-xtLE|태그 2의 백두산 엔딩]]을 보면 알 수 있다.] 현재, 태그2 시점까지는 태권도 2단(부사범)이다. 생활체육화되어버린 남한이 주축인 WTF와는 달리 일본에서 세가 강한 ITF같은 경우 가라데와 비슷하게 승단이 매우 힘들다고 한다. 보통 1단까지 승단하는데 평균적으로 5년 정도 걸리고 4단 승단까지 걸리는 시간은 보통 20년 정도 걸린다. ITF 창립 멤버인 이기하 사성이 8단에서 9단으로 승단하는 데만 16년이 걸렸다고 한다. 화랑의 나이가 20대 초반이라는 걸 생각하면 그리 이상하지 않은 설정.[* 철권8에서는 띠에 8단으로 표시되었는데 시리즈 8편의 팬서비스 차원에서 이렇게 표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용기술이 태권도이다 보니 철권 내에서는 사실상 유일무이한 발차기 마스터로 취급받아왔는데 이후 극단적으로 손기술밖에 없는 복싱기반의 스티브 폭스가 등장하면서 각각 펀치마스터 킥마스터로 새로운 이미지를 얻어 약간의 비교 대상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