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교/대한민국 (문단 편집) === 기업인 === [[해방]] 당시 화교들은 대중(對中)무역 등으로 인해 1946년에 수입액의 90%를 화교가 차지할 정도였으나 중국의 [[국공내전]]에 의한 무역중단[* 중화민국과 달리 중국 공산당은 대외무역에 극도로 폐쇄적이었다.]과 한국 상인들의 역량 회복[* 일제강점기와 해방공간 초기의 경제 혼란 등으로 한국인들의 경제력이 위축되었다가 순식간에 회복되었다. 사실 인구규모에서 차이(한국인 2천만 가량, 한국화교 3-4만)가 엄청 나고 독재정권이 화교를 차별했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주도권을 회복하는 건 결국 시간문제였다.], 한국전으로 인한 창고봉쇄령[* 이는 당시 무역에 종사하던 화교들에게 타격을 주었다.], 화폐개혁[* 은행을 잘 이용하지 않고 현금보유를 선호하던 화교들에게 타격이 되었다.], 부동산 제한 등으로 화교들의 경제력은 미미한 수준이 되었다. 그러던 것이 1990년대 들어 중국과의 교역이 늘어나면서 한국어와 중국어를 둘 다 구사하는 화교들의 경제 활동에 많이 참여했다. 화교들은 유독 요식업자가 많은데 중국과의 수교 이전에는 한국 기업에서 임원으로 승진하기가 힘들어서 중간에 나간 케이스가 많다. 그리고 한국 화교는 산동 출신들이라 광동이나 복건성 출신의 화교들과는 교류가 적은 편이다. * [[담도굉]](譚道宏): 베이징현대차 총경리(부사장). 설영흥의 추천으로 영입되었다. 1959년생으로 한성화교학교,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정공([[현대모비스]])에서도 근무했다. 2015년 8월에 현대자동차 중국법인의 전략담당부사장으로 발령났다. 설영흥이 물러난 뒤 한국인인 최성기가 이어 받자 중국 정부와 조율이 잘 안 돼서 다시 화교를 발탁한 케이스로 재계에서 보고 있다. 설영흥은 정몽구와의 친분으로 유입된데 비해 담도굉은 현대에 입사해 실력으로 승진한 케이스이다. * [[담철곤]](譚哲坤): 1955년생으로 [[오리온그룹]]의 회장이다. ~~현재는 [[횡령]], [[배임]]으로 [[집행유예]]~~ 결혼후 한국인으로 귀화. 조부가 화교였으며 본인은 자신이 화교라는 자각도 거의 없다고 한다. [[하희라]]와 비슷한 케이스. 하지만 중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중국제과시장에서 오리온이 약진하는 등 혜택을 보고 있다. --어찌보면 [[신격호]]의 한중버전--[* 다만 [[신격호]]는 재일 교포 출신이고 [[담철곤]]은 화교 출신이다.][* 국민들의 인식에서 신격호의 [[롯데그룹]]은 일본 기업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담철곤의 오리온그룹은 한국 기업이라는 인식이 강하며 중국 또는 대만 기업이라 하지 않는다.] 본 항목에 나오는 설영흥이나 담도굉과 달리 [[한국켄트외국인학교]]를 나오고 [[조지워싱턴대학교]]를 거치는 등 일반적인 화교 2-3세보다는 한국의 [[재벌]] 2-3세와 비슷한 교육과정을 거쳤다. * [[설영흥]](薛榮興): 1945년생. 현대자동차의 중국 판매를 총괄하고 있다. 본래는 아버지가 중국집을 하면서 무역업도 했는데 본인도 가업을 물려받아 무역업을 했다. 정몽구 회장과는 경복고를 다닐 때 정몽구가 근처에 있던 설영흥 아버지의 식당에 자주 들르면서 알게 되었다. 둘은 7살 차이로 정 회장이 연상이다. 당시에 설 부회장은 초등학생이었다. 무역업을 하다가 1999년부터 현대에 합류하였다. 사실 정몽구의 [[당구]] 친구였다는 이유로 친해졌다고... * 설호지(薛浩智): 현대차의 이사. 위의 설영흥 부회장의 아들이다. * 손계서(孫啓瑞): [[대한항공]] 고문 역임. [[서울대학교/학부/사회과학대학/정치외교학부|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노재봉]] 전 국무총리 등이 동기], 모국인 [[타이완]]으로 가, [[타이완대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양국 정상회담 시 통역을 맡기도 했다. 화교들은 요식업이나 여행업에서 많이 종사했는데 그도 대한항공에서 중국 현지의 인허가를 받아내는데 주력했다. 한국의 한족 [[화교]]들이 오히려 중국 국적을 가진 [[조선족]]들[* 조선족은 소수민족이라 중국 정관계의 주류로 파고들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잘 사는 조선족들은 중국에 정착했지만 중하층 조선족들이 한국으로 많이 이주해서 3D 직종에 종사하는 게 그 이유에서이다.]에 비해 외국인 멸시를 이기고 중국에서 [[꽌시]]를 구축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2013년에 작고. * 손서신(孫書臣): [[대한항공]]의 상무. * [[여경래]](呂敬來): [[그랜드앰버새더호텔]] 중식당 홍보각 대표. 아버지는 화교이며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 [[여경옥]](呂敬玉): [[롯데호텔]] 중식당 도림 조리이사. 아버지는 화교이며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 [[후덕죽]](侯德竹):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 상무이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