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학 (문단 편집) == 천적 == 비슷하게 생긴 대형 물새인 [[두루미]], [[황새]], [[왜가리]]는 성격도 난폭한 데다가 날카로운 부리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천적이 드물지만 홍학은 셋과는 다르게 온순한 데다가 부리가 굽어있어서 상대를 부리로 찌를 수도 없고, 두루미와는 다르게 다리 힘도 약해서 발차기를 못하기 때문에 도망치는 것 외엔 답이 없다.[* 물론 항상 도망만 치진 않고 맞서 싸운다고도 한다. 한 마리 한 마리는 약하지만 한데 모이면 강해진다고도 하는데, 이는 미처 도주하지 못하고 무리 전체가 위험에 빠진 경우라고 한다.] 이럴 때 한 마리가 날아오르면 즉각 무리 전체가 날아올라 순간적으로 무리와 함께 행동해서 자신을 보호한다. 당장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꼬마홍학과 큰홍학만 해도 천적이 [[자칼]], [[나일왕도마뱀]], [[개코원숭이]][* 심지어는 어찌어찌 날아올랐는데 개코원숭이가 [[점프]]해서 다리를 잡고 끌어내려 잡아먹는 영상도 있다.], [[서벌]], [[카라칼]], [[아프리카바다수리]], [[흰점배무늬수리]], 주름얼굴[[독수리]], [[아프리카비단구렁이]], [[나일악어]][* 특히 나일악어와는 서식지가 겹치기 때문에 주 천적이다.], [[점박이하이에나]], [[아프리카표범]], [[사자]] 등으로 매우 많은 수준이다. 심지어 [[황소상어]]한테 잡아먹힌 사례도 있으며, 그 외에도 아프리카대머리황새에게 새끼나 병약한 성체가 잡혀먹히거나 텃세 심한 [[사다새]]가 자기들만 물가를 차지하려고 죽이는 예도 있으며, 중남미에서는 [[라쿤]]에게도 위협을 받는다. 물론, [[나트론 호수]] 근처에 사는 홍학은 호수에 들어가면 천적을 피할 수 있긴 하지만 그마저도 하늘을 나는 맹금류 앞에서는 어림도 없다. 자연에서의 포식자 외에도 다른 동물에게 사냥당하는 일도 있는데,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에서 [[붉은여우]]에게 단체로 사냥당한 사건도 있었고, 브라질의 조류 보호소를 침입한 [[재규어]] 모녀에게 홍학 172마리가 '''단순한 재미로''' 떼죽음을 당한 사례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