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콩/문화 (문단 편집) ==== [[가톨릭]] ==== [[가톨릭]] 교도는 2020년 기준으로 403,000명 정도로 [[한국]], [[마카오]], [[싱가포르]], [[필리핀]], [[레바논]]과 함께 아시아에서 그나마 [[가톨릭]] 영향력이 큰 지역에 속한다. [[포르투갈]] 땅으로 중세 때 이미 중국인 세례교인이 나온 [[마카오]]와 더불어 [[아시아]] 최초로 [[가톨릭]]을 받아 들인 곳이기도 했다. 현재는 가톨릭 역시 교세가 늘고 있는데 사립학교들 중 많은 숫자가 가톨릭 학교라서 학부모들이 본인들은 불교를 믿어도 자녀들의 영어 교육을 위해 가톨릭 학교에 보냈으며 이들이 그곳에서 성경을 배우고 세례를 받아서 교육을 통해 전파된 것이다. 거기에 시진핑 집권 후 민주화 운동에도 가톨릭이 적극 참여해 민주화 종교라고 선호도가 더 올랐다. 가톨릭은 이러한 우호적 사회배경에 맞춰 프란치스코 [[교황]]을 미니버스 광고판에 앞세우며 선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톨릭]]은 다수의 사립학교를 갖고 있으며, 완차이에는 가톨릭 교도 묘지도 있다[* 특이하게 아파트 바로 뒷쪽에 있으며 중국식과 서양식이 섞여있다. 묘비가 중국식이라 겉으로는 가톨릭 교도 묘지인지도 모른다.]. 홍콩 가톨릭 교도들은 신심이 아주 두터운 편으로, [[2014년]] [[교황]]의 방한 당시에도 홍콩은 마카오와 함께 [[동아시아]]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중국]] 남부에서 홍콩, 마카오, 일부 [[대만인]]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맨션들이 이 당시 폭주했는데 [[중화인민공화국]]은 트위터를 틀어막는 곳이라 그렇다.(...) 물론 알고보니 개중에 홍콩으로 아이피를 우회한 [[광둥성]], [[푸젠성]] 출신 대륙인 지하 가톨릭 교도도 많기는 했다. 이들은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의 단속을 피해 교황의 수위권에 속한 지하교회에 다녀 신분을 감춘다. [[가톨릭]]은 중국 본토와 달리 교황의 수위권 하에 놓여있다. 단, 홍콩 교구는 [[광저우]]대교구 소속으로 중국 본토 가톨릭과 합일되어 있다. 그러니까 중국 본토의 가톨릭이 보편교회와 일치되지 않은 것일 뿐이지 '''중국 자체는 엄연히 교황의 수위권 내'''에 있으며 '''홍콩의 추기경은 중국 추기경으로 인정'''되고 주교도 홍콩주교는 중국주교로 인정된다. 그래서 홍콩 주교는 중국 가톨릭을 대표한다는 의미로 거의 항상 추기경에 선임되는 편이다.[* 중국 본토도 지하교회는 정상적인 교황의 수위권 내에 있으며 최근 [[바티칸]]과 중국본토의 수교 노력을 통해 애국교회를 공인할 조짐도 보인다.] [[가톨릭]] [[성지순례]]로 홍콩과 마카오를 묶어서 다녀오기도 한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종교)|신부]], [[최양업]] 토마스 신부, 최방제 프란치스코[* 유학 중에 병으로 세상을 떠남]가 마카오에서 유학한데다가 홍콩 내에도 트래피스트 [[수도원]] 등의 가톨릭 성지가 꽤 있어서이다. 홍콩은 [[영국]]이 [[성공회]]와 [[감리회]] 등 [[개신교]]를 믿어 개신교가 기독교를 뜻할 정도로 주류이긴 하지만, [[가톨릭]] 교세도 개신교와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상당하다. 오히려 각 교파를 찢어놓아 보면 가톨릭이 성공회 다음으로 많다. [[아일랜드]] 출신 가톨릭 신자들이 영국령 초기에 홍콩의 인프라를 만들며 선교에 힘쓴 결과물이다. [[구룡반도]] [[침사추이]]에 가톨릭 성당인 성 로자린 성당이 있으며, [[홍콩 섬]] 셩완엔 한인천주교회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