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차 (문단 편집) === 현재 === 하지만 [[티타임]] 항목에 나와있는 것처럼 [[영국]]에서도 2010년대 기준으로 일상에서 오후에 느긋하게 홍차를 마시는 건 옛날에나 했던 일 취급이다. 영국도 [[한국]]이나 [[미국]]처럼 그냥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거나 정 홍차를 마시겠다면 간단한 홍차 티백을 쓴다. 영국홍차협회에 의하면 영국에서 소비되는 홍차 중 약 [[https://www.tea.co.uk/tea-faqs/|96%]]가 티백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굳이 티타임을 가지는 때는 특별한 날, 예를 들면 파티나 접대, 기념일 정도에나 하는 정도다. 차 연구가인 오사다 사치코는 직접 영국에서 이런 현실을 접했으며, 오히려 [[영국인]]들은 [[티타임]]에 환상을 가진 [[일본인]]들에게 "일본은 요즘도 다도를 한다며 [[기모노]]를 입고 차를 직접 수작업으로 끓여마시냐?"고 되물을 정도다. 실제로 일본 역시 다도 문화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보기 힘들어지는 추세다. 오히려 [[영연방]] 국가인 [[스리랑카]]와 [[케냐]]에 여전히 티타임이 남아있다. 커피를 선호하는 나라가 절대 다수인 유럽에서 영국, 아일랜드와 튀르키예가 홍차 문화로 유명하다보니 영국인들은 홍차 문화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이러한 자부심이 무색하게 21세기 들어 영국의 홍차 소비는 매해 줄어들고 있으며 반면 커피 소비는 증가 추세다. 급기야 2021년 들어 커피는 영국인들의 선호 음료에 있어 홍차와 동률을 이루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말고도 홍차 문화가 발달한 나라는 영국의 [[영국-아일랜드 관계|오랜 지배]]를 받은 [[아일랜드]]와 [[튀르키예]], [[캅카스]], [[이란]]이 있다. [[미국]]은 [[보스턴 차 사건]] 이후 의식적으로 커피를 더 선호하는 것도 있으나, 사실 근본적인 원인은 차의 가격보다 커피가 훨씬 싸서 그렇다. 커피는 [[남아메리카|남미]]에서 싸게 수입할 수 있는데, 반면 홍차는 [[영국]], [[중국(동음이의어)|중국]], [[인도]], [[스리랑카]], [[네팔]], [[케냐]], [[탄자니아]] 등에서 바다를 건너 수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인]]들이 홍차를 꺼린다고 단편적으로 말하기도 어려운게, 남부 사람들은 아이스티를 많이 마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