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진희(연애혁명) (문단 편집) === 성격 === 주연인물 중에서도 사교성과 사회성이 특히 뛰어난 인물로, 특유의 눈치와 재치를 통해 인간 관계에 있어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마찰을 빚는 일이 잘 없다. 이러한 장점은 작품이 진행되면서 진지한 에피소드의 비중이 늘수록 더욱 부각되어, 본인의 비중이 커져감에 따라 초중반부까지 [[오아람]]이 담당했던 개그성과 중립성을 양분하는 구조로 이어지게 되었다. 캐릭터 자체만 놓고 보면 제법 어두워질 법한 작품 상황 속에서 눈치껏 재치껏 밝게 유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었고, 정말 온갖가지 [[패러디]]와 밈을 다양한 상황에서 개그로 소화하고 승화해 내는 데는 압권이다. 다만, 뛰어난 사교성과 사회성의 반작용인지, 어느 한 쪽이 완벽하게 잘못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좋게좋게만 보려고 하는 낙관적인 면이 종종 있다.[* 제일 대표적인 것이 3부 진로문제로 인해 공주영, 왕자림이 헤어졌다가 일시적으로 다시 만났을 때. 이때 공주영은 왕자림이 힘들어하며 무너져가는 것을 지나치지 못해 사실상 억지로 다시 만난 상태였다. 그런데도 홍진희는 억지로 어떻게든 좋게좋게 보려고 했다.] 다만 이를 두고 '마냥 우쭈쭈 오냐오냐만 하고 실질적인 도움은 주지 못 한다' 라고 해석하면 안된다. 특유의 활달한 성격에 친구를 아끼고, 개그씬이 많이 나와서 그렇지 홍진희는 물러터진 무골호인이 아니다. 사람의 심리를 잘 짚을 때도 있고, 책임소재가 분명한 일이라면 분명히 짚고 넘어간다.[* 양민지 - 왕자림이 손절 당시 왕자림이 최한별에게만 고민 상담한 것이 기폭제가 되어 공주영과 헤어졌을때 홍진희는 명확하게 왕자림이 잘못한 거라고 말했다.^^(321화)^^ 그리고 공주영이 일부러 왕자림을 자극하려고 행동하는 것이며 왕자림이 먼저 다가가야 한다고 논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올바른 조언을 날리기도 했다.^^(333화)^^ 특히나 양민지 혐성을 제대로 알고난 뒤에는 정색하며 손절하기도 했다.] 바로 곁에 붙어다니는 오아람이 직접적으로, 내지는 필요이상으로 날카롭게 말해서 부각되지 않을 뿐.[* 3부 후반부에서 오아람이 받고 있는 비판이 바로 홍진희와의 비교에서 나온다. 기실 왕자림, 공주영이 3부에서 진로 문제로 터진 이후 오랜 진통을 앓고 있을때, 오아람의 직언은 합리성'만' 따졌을때는 분명 합리적이었을 지언정 실질적으로 둘의 관계 개선은 커녕 왕자림의 심적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도움도 되지 못할 조언을 쓸데없이 날카롭게만 후벼파니 욕을 먹는게 당연하다.] 즉 미숙한 부분은 있으나 '약간의 아쉬운 점'에서 그치지 '비판점, 문제점' 이라고 부를 수준은 아니다. 작중 또래 친구들에 비해선 장점이 많이 부각되어 팬층이 두텁다. 종합하면 눈치 빠르고, 분위기 잘 살리고, 공감 능력 뛰어난 멘탈 케어형 주인공 친구 포지션. 연애 경험이 있다거나 많다고 등장한 적은 없으나, 자신은 꽤 연애 관련거리에 진심이다.[* 감정도 종종 표현한다. 최한별이 맘에 들어서 호감을 계속 표현한다던가, 오바람, 석호, 바닷가에서의 남자들 등. 남자에 대한 연애세포는 계속 열려 있는 편.] 정상훈이 양민지를 좋아하는 걸 알아채고 '여자는 은근히 챙겨주는 거 좋아한다'라고 조언해주고, 왕자림과 공주영이 [[최한별]]로 불화가 생겼을 때 "공주영은 불안한 거잖아, 니가 하도 표현이 없으니까~"라고 말한다. 그 후로도 종종 왕자림의 옆에서 연애사로 인한 우여곡절과 희비를 정말 자기가 겪는 것처럼 다 함께하는 중. --몰입력이 굉장히 뛰어난가봉가...-- [[조별과제]]에서 양민지의 계획으로 조별과제가 망하자 오아람과 양민지가 싸움이 붙는데, 조장인 자기가 미리 알려줬어야 했는데 자기 잘못이니 싸우지 말라면서 달래는 모습을 통해 배려심이 많은 성격을 보여줌으로서, 양민지의 평판이 떨어지고 있는 현재 진희가 최고의 친구상이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 그리고 성적인 면에 상당히 개방적인 캐릭터. 218화 [[성교육]] 시간 때 남자애들이 [[섹드립]] 파티를 열 때 듣기 싫어 귀를 막고 썩은 표정을 짓는 백미영과 대조되게 남자애들을 보며 재밌다는 듯이 웃기도 했다. 그리고 258화에서 개방성의 절정을 찍은 뒤, 틈만 나면 밀당이나 외박을 주제로 온갖 섹드립을(...)...[* 마녀사냥 식 그린라이트를 가장 많이 띠우는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