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준호 (문단 편집) === [[FC 서울]] === [[파일:홍준호2021.png|width=400]] 2020 시즌 종료 후 군입대가 예상되었으나 2021년 2월 1일, [[박진섭]] 감독이 부임한 [[FC 서울]]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102020100007040000281&servicedate=20210201|#]][* 만일 12월 김천 상무 입단을 준비한다면 나이 제한에 걸리게 된다. 제주중앙중학교 시절 감독이 홍준호가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었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만일 군입대 후 생계가 곤란해지는 경우라면 전시근로역 판정이나 시민구단 대체복무가 가능하다.] 서울에 챌린지 능력 좋은 장신 센터백 자원이 필요하다는건 서울 축구 좀 본 팬들 모두가 공감하는 바였고, 박진섭 감독도 직접 센터백 보강을 요청한 바가 있었다. 하지만 [[나상호]], [[팔로세비치]]를 3년 계약으로 잡느라 추가적으로 많은 이적료를 지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서비스 타임이 넉넉한 선수를 데려오긴 힘들어 1년이라도 상관없이 즉시전력감으로 활약 가능하다는 점이 중요했고, 박진섭 감독이 광주에서 지도해 잘 아는 선수라는 점도 감안해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2월 3일, 서울로의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3월 7일,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박주영과 교체출전 했는데, 센터백이 아닌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뛰었다. 심지어 골까지 넣었으나 너무 대놓고 오프사이드여서 득점 인정은 당연히 안됐다.[* 서울 팬들도 저정도로 오프사이드면 부심을 한번 쳐다볼 법도 한데 그런거 없이 바로 세레머니 하러가고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자마자 굉장히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고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홍준호가 스트라이커로 나오는 이유는 서울이 이적자금 부족으로 겨울이적시장에서 그토록 원하던 수준급 타겟맨 영입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서울이 돈 많이 쓰는 구단이 아니라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이 가능할지도 불분명한데 노장 박주영이 매경기 선발로 나서고 있는데 매경기 풀타임 소화는 현실적으로 무리라 반시즌, 어쩌면 한 시즌 내내 박주영을 받춰줄 타겟맨이 필요했고 그 역할을 제공권과 경합 능력 좋은 홍준호에게 맡긴 것이다. 황선홍 시절 심우연과 대략 비슷한 역할이다. 3월 21일, 수원에서 펼쳐진 슈퍼매치에서도 박주영을 대신해 교체투입되어 출전했다. 이날 경합과 볼키핑에 약점을 보인 박주영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우며 수원 수비진에 균열을 냈고, 후반 막판에는 이적 후 처음으로 본업인 수비수로 내려가 막강한 제공권으로 수원 공격수 제리치를 지워버렸다. 서울 팬들은 군대간 박동진과 투톱으로 나오면 재밌겠다며 흡족한 반응이다. 4월 7일 8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서울 이적 후 처음으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이전까지 잔실수를 보였던 [[김원균]]을 대신해 출전했다. 울산의 강한 공격력에 팀 전체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개인으로는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여 서울 소속으로 센터백 자리를 제대로 소화한 첫 경기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이 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3대2 패배를 하며 팀의 전체적인 수비라인에 대해서는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이후 센터백 자리에서 꾸준히 출전하다가, [[4월 21일]] K리그1 1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신재원(1998)|신재원]]과 함께 투톱으로 출전하였다. 서울 이적 후 공격수로는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팀이 로테이션을 크게 가동하면서 전력 상으로 밀렸지만, 홍준호를 향한 롱볼이 위력을 보여줘 그래도 몇 차례 찬스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전문 공격수가 아닌 현실적 한계가 분명 존재하기도 했다. 그러나 어쨌든 [[신재원(1998)|신재원]]과의 투톱 조합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았다. 72분 [[조석영]]과 교체되었다. 4월 30일의 K리그1 13라운드 [[성남 FC]] 상대 홈경기에서는 여러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더니 57분에 자책 역전골까지 헌납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다행히 팀은 [[나상호]]의 동점골로 2:2로 비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