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준학 (문단 편집) === 2021년 === 뷰캐넌을 150만 달러, 라이블리를 90만 달러로 재계약을 했고, 새로운 외국인 용병 호세 피렐라를 80만 달러에 영입하면서 확실히 이전보다는 나아진 모습이었다. 거기서 오재일을 영입함과 동시에 집토끼 두명 잡는걸 성공 했고 빠른 연봉협상으로 올시즌 다크호스로 주목받는다. 그러나 그 기대가 무색하게 개막 4연패로 출발하면서 벌써부터 삼성 팬들은 홍준학 사퇴를 외치고 있다. 그래도 2주만에 상위권 진입에 성공하고 한때 1위를 달리기도 하는 등 팀 분위기는 좋아진 상황. 그렇게 팀 성적이 좋아지며 홍준학은 그냥 묻히고(..)있다. 그리고 홍준학 단장 체제로 거의 3년 만에 트레이드가 성립되었다. 바로 [[이성곤]]과 [[오선진]]이다. 홍준학 단장이 한화 이글스의 단장인 [[정민철]]과 식사 도중 트레이드 얘기가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이성곤의 아버지인 [[이순철]]도 유튜브에서 아들이 삼성 선수층이 두꺼우니 한화가서 기회를 받으면 좋겠다고 언급을 한 상태였다. 이번 트레이드로 답이 없는 삼성 내야진에 힘이 될 수 있어서 팬들의 반응은 좋다. 그 심각하던 이학주가 잠깐 반짝하는 듯 했으나 바로 부진하며 2군으로 갔지만 대신 오선진이 콜업되고 괜찮은 활약을 하고 있다. 6월, [[윤성환]]이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당했고, 승부조작 제의를 본인이 한 뒤 5억원을 받은 혐의를 인정했다는 것이 알려지자 윤성환 방출은 현명한 선택이었다며 재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재계약 대상이었던 [[우규민]] 건에 대해서도 결국 나쁘지 않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전반기에는 철벽 셋업맨이었다가 후반기에는 삼성팬들이 아는 그 방화범으로 돌아오긴 했으나 2억에 반년이나마 잘 써먹은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4년 전 그가 보내고 같은 시기 1억 더 비싼 값에 재계약한 [[차우찬]]은 무리하게 국대에 승선하다가 결국 수술까지 받게 됐으니 활용 효율에 있어서는 우규민이 조금 더 나았다.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는 6년만에 PS 진출에 성공했고 홍준학 또한 어느정도 팬심 전환에 성공했다.[* 물론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단장이 잘해서 성적이 올라갔다고 확답할 수 없다. 어쨌든 꾸준히 약점으로 지적받은 야수 뎁스가 결국 우승의 발목을 잡았고 그 책임은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드래프트를 잘못 진행해오면서 야수뎁스를 이토록 망가뜨린 단장의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렇게 평가가 올라간 데에는 팀 프랜차이즈 출신 단장들인 [[조계현]]과 [[차명석]]이 올 시즌 홍준학 이상으로 엄청난 실책을 저지르며 엄청나게 욕을 얻어먹었고, 이에 따라 홍준학에 대한 평가가 상대적으로 관대해졌다는 점이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하지만 타이브레이커 경기와 플레이오프에서 광탈하고도 후반기에 극악의 활약을 보여준 피렐라를 곧바로 재계약하려는 움직임[* 그런데 피렐라가 MVP급 활약을 하며 이 재계약은 재평가받았으며, 홍준학 역대 업적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평가가 높다.--문제는 다른게 다 망했다.--]과 코치진을 거의 유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또 욕을 얻어먹고 있다. 또한 이학주의 거취 문제 관련해서 언론에다 대놓고 트레이드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장점으로 여겨진 장사꾼으로써의 면모도 의심받고 있다. 12월 13일 NC와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하였다. 2011년 1차지명 출신 심창민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영입한 김응민을 내보내고 베테랑포수 김태군을 영입하였다. 삼성의 포수 자원은 김민수, 권정웅, 군 제대 선수인 이병헌 등 부족하진 않은 편이기 때문에[* 강민호가 FA 과정에서 삼성에 잔류한다면 말할 것도 없다.] 그리고 불펜투수가 부족한 삼성이 왜 심창민을 트레이드를 하였는지 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다만 김민수는 수비가 아쉽고, 김도환은 입대하므로 당분간 즉전감으로 쓸만한 수비좋은 든든한 백업포수가 없으므로 이해된다는 말도 있다.] 그리고 이 트레이드 역시 결국 전반기 플루크라도 터지면서 홍준학이 추진한 모든 정책들 중에서 그래도 중박 이상을 치긴 했다. 12월 14일 잔류할 확률이 높았던 내부FA 박해민을 놓친 것에 엄청난 충격을 받은 삼팬들에게 삼갤과 SNS에서 홍준학 단장은 대차게 까였다.[* 하지만 4년 60억은 오버페이라는 일부 의견도 있었다.] 이후 [[김재성(야구선수)|김재성]]을 보상 선수로 영입하며[* 포수 자원이 넉넉한 삼성의 특성 상 포수를 지명하지 않을 것이라는 [[LG 트윈스]]의 뒤통수를 제대로 치는 영입이었다.] 2021년 스토브리그 최고의 업적을 세우게 된다. 15일 새벽, 박해민을 떠나보낸 데 이어 내부FA 강민호도 3억 차이로 협상이 난항 중이라는 썰이 나오면서 삼성 팬들은 크게 분노했으며, 이젠 까이는 걸 떠나서 쌍욕을 홀로 퍼먹고 있다. 17일 뷰캐넌과의 170만 달러 규모, [[호세 피렐라]]와 '''120만 달러''' 규모의 재계약을 하였다는데, 피렐라 재계약에 대해서는 팬들의 반응은 반반으로 나뉘었다. 우선 계약 규모도 오버페이에 가까울 뿐더러 가뜩이나 중견수 박해민의 이적으로 가장 문제로 꼽히는 중견수 포지션을 외부 영입 없이 내부로 메우겠다고 선언한 것도 모자라서 수비를 거의 뛰지 못하는 피렐라와 김동엽이 좌익수 자리를 번갈아보는 환장의 광경을 목격할 수밖에 없었다. 24일 강민호와 4년 36억 계약으로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었다. 게다가 4년에 36억이라는 적당해 보이는 가격으로 후려치기에 성공했다. 올해 FA 시장이 전체적으로 거품이 너무 낀지라 거품 기류에 편승하지 않고 기조있게 계약을 진행했다는 점에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결과적으론 박해민 이적을 제외하면 딱히 큰 전력 유출도 없었지만 스토브리그 내의 행보는 삼성 팬들의 애를 태워먹게 하기에는 충분했다. 그와는 별개로 홍준학 입장에서 악재가 하나 생겼는데, 원래 22시즌 종료 후 FA예정이였던 [[한유섬]]이 장기계약을 맺어버리면서 안 그래도 외야수 FA 최대어로 평가받던 구자욱에 대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안그래도 2020년 연봉협상에서 홍준학과 트러블이 있었던 구자욱이 22시즌 종료 후 다른 팀으로 이적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전혀 없기에 구단 입장에서나 팬들 입장에서나 상당히 불안한 상황이 되었지만 다행히 구자욱을 장기계약으로 묶는데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