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준학 (문단 편집) === 2023년 === 부임 7년차이다. 재계약 소식은 없었지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amsunglions_new&no=8691059&exception_mode=recommend&page=1|이 기사]]의 귀퉁이에 유임을 암시하는 발언이 있었고,[* 기사에 지금은 개혁기라 그동안 구단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이 업무를 맡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결국 홍준학뿐 만 아니라 구단 수뇌부 전원이 유임되었다. 현재 삼성의 전력에 대해 거의 모든 야구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으나[* 빈틈이나 문제점이 너무 많아서 대체로 NC, 한화와 함께 3약으로 여겨진다. 삼성의 전력에 의문을 표하는 대다수의 야구 전문가들이 은유적으로 홍준학을 비판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순철]]과 야구부장은 페이롤 대비 나쁜 전력 가지고 단장을 은유적으로 비판하였다.] 일단 단장 포함 구단 수뇌부는 전원 삼성 전력이 나쁘지 않다고 여기는 듯하다. 특히나 엄청난 비판에도 불구하고 단장은 물론 팀장급 이상의 구단 수뇌부 전원이 교체되지 않았기에 가을야구 진출이 절실한 만큼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을 앞두고 포수 트레이드를 논의했던 [[장정석]]이 뒷돈 의혹에 휩싸이며 귀신같이 홍준학 1승이 또다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작년에 보여준 게 워낙 많다 보니 재평가 여론은 거의 없다. 이 와중에 팀의 2023시즌 캐치프라이즈를 '''Win or [[WOW|Wow]]'''라고 정했는데, 이것 역시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기사에서는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거나, 팬들을 열광시키겠다는 취지로 캐치프라이즈를 정했다고 설명했지만, 대개 프로팀의 캐치프라이즈는 승리 혹은 우승에 대한 의지 표현을 내세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당장 프로 구단도 아닌 예능 프로인 [[최강야구]]의 캐치프라이즈가 '''Win or Nothing'''이라서 더더욱 비교되고 있다. 특히 팬들 입장에선 이제 최악의 암흑기를 5년 넘게 거쳐서 성적을 낼 때가 되었다고 여기는 차에 우승 도전과는 거리가 먼 내용이 구설에 오르고 있으며, 아예 가장 홍준학스러운 캐치프레이즈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 참고로 저 캐치프레이즈는 2023시즌 최고 밈이 되어서 10개 구단을 넘어서 타 리그에까지 전파되기도 했다.[* 이후 구단주 유정근이 이종열을 새 단장으로 데려오며 Win and Wow를 하겠다고 선언해 평가가 더 떨어졌다.] 4월 27일 갑자기 팀의 타선에서 중심을 맡고 있던 [[이원석(1986)|이원석]]을 키움의 [[김태훈(1992)|김태훈]]과 24년도 3R 지명권을 트레이드했는데 이 때문에 다시 한번 팬덤이 폭발했다. 평균자책점 5.87짜리 92년생 불펜을 얻기 위해 팀의 주축타자 이원석에 지명권까지 키움에 넘기게 되었는데, 팀의 불펜 상황을 보면 보강을 해야하는 사실은 맞으나 이원석에 신인지명권을 넘겨주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겨울동안에 도대체 뭐 했냐'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이미 팬들은 성적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고 어린 선수들만 있는 상황에서 팀을 끌어주는 베테랑까지 이적한 상황이니 홍준학의 행태가 더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다. 5월 15일 홍준학 단장이 삼성 그룹의 임원급 인사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사실 홍준학 단장의 여태까지 행보를 보면 임원직이 아닌 것이 더 이상하다. 타 구단의 단장들은 팀 성적이 장기간 부진하거나 여론이 좋지 않을 경우 책임지고 사퇴하거나 재계약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홍준학은 7년 이상 암흑기를 겪고있는 팀에도 불구하고 경질설이나 사퇴설조차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똑같이 구단 임원직에 장기근속한 김태룡 두산 베어스 단장의 사례를 보아 결론적으로 스스로 사퇴하지 않는 한 홍준학 단장이 삼성을 떠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똑같이 사내이사직을 맡았던 안현호가 얼마 가지 않아 경질된 것을 감안하면 임원이라 못 자르는 것이 아니고, 그냥 그룹에서 홍준학을 신임하는 것에 가깝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구단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홍준학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 중임되었다고 한다. 2023년 3월까지가 원래 임기였으나 3년 재계약으로 2026년 3월까지 계약이 연장된 것이다. 삼성 구단 특성상 절대로 계약기간 중 누군가를 해임하지 않을 뿐더러 구단 수익률도 역대 최고를 달리기에 홍준학이 해임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이를 보다 못한 삼성 팬들이 라팍 앞에 홍준학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걸었지만 몇 시간만에 치워졌다.[* 과거 똑같은 포맷으로 허삼영 감독과 김헌곤을 비판하는 현수막이 걸렸으나 구단 측에서 방치하여 김헌곤의 개인팬덤인 빛나곤 회원들이 현수막을 치운 것과 대비된다.] 이 와중에 구단 성적은 계속 추락하여 6월 중순 이미 최하위와 0.5경기차로, 시즌 이전의 전망에 점점 순위가 수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애초에 팀 전력을 만드는 것이 단장과 코치진이 해야 할 일인데, 투구, 타격 WAR 모두 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어서 홍준학 단장은 코치진(특히 정현욱 투수코치)와 함께 큰 비판을 받고 있으며, 홍준학이 이승엽 대신 중임한 [[박진만]]이 이해할 수 없는 운용으로 팀을 말아먹으면서 말 그대로 홍준학 재임 기간 중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야구부장에 따르면 이미 가을야구가 상당히 힘든 상황이고 탱킹이 필요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가을야구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즉, 아직 운영상으로 완전히 윈나우를 천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발언 이후 삼성은 2023년 6월 22일 꼴찌로 떨어졌다. 6월 28일 기준으로 승패마진이 -16에 달하고, 5할이라도 채우려면 매달 +4씩의 승패마진을 기록해야 하기에 홍준학 단장이 본인의 호언장담을 지키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다. 7월 11일 기준 3-9위간 게임차가 몇 경기도 되지 않는데 9-10위 게임차가 5.5경기나 되는 압도적 꼴찌를 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9위를 목표로(...) 윈나우를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들어왔다.[* 다만, 현재 3-9위간 게임차가 적기에 9위까지만 도달해도 가을야구 가능성이 커지는 것은 맞다. 물론 애초에 현 삼성의 전력상 9위까지 도달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다는 것이 문제.] 2023년 7월 5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류지혁과 김태군을 트레이드했다. 지난번 이원석-김태훈 트레이드의 나비효과로 이럴 거면 이원석은 왜 보냈다는 비판으로 김태훈 트레이드가 실패했음을 입증한 꼴이 되었다. 어쨌든 영 좋지 않은 KIA 팬덤 반응에 비해 삼성 팬덤은 내야진을 잘 보강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다만 KIA 측도 류지혁도 최대한 삼성측에 양보를 요구해서 보낸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아깝지만 어쩔 수 없다라는 반응도 나온다.(그 이전에는 최지민 같은 선수들을 요구했다고 하니 아무리 포수가 급하다한들 팀의 미래가 될 선수들을 주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다만, 이 트레이드는 박진만 감독쪽이 주도한 것이 밝혀져, 류지혁이 KIA 시절부터 이어진 부진에 시달리다 팀에 녹아들면서 8월에 대활약을 하고 있는등 삼성이 이득을 보더라도 홍준학이 잘한 것은 없다. 올스타 브레이크때 인터뷰로 또 삼성팬들의 속을 뒤집어놓았는데, 일단 탈꼴찌 윈나우 선언은 둘째치고 고액연봉자들 탓을 하며 또다시 책임전가를 하였다. 물론 딱히 틀린 말은 아닌데, 홍준학 단장은 정확히 '나도 저 정도가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와 같은 발언을 하였으므로 본인이 저들에게 돈을 많이 준 책임은 생각하지 않고 책임전가나 하거나, 아니면 에이징 커브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없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발언을 한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 된다. 이걸 두고 누구 비판을 거의 하지 않는 야구부장조차 에둘러 비판할 정도. 정작 홍준학 본인은 야구부장에게 팬분들에게 부진한 성적때문에 미안하다는 의사를 지속적으로 표했다는데, 팬들은 미안하다면 그냥 나가라는 험악한 반응이 주이다. 결국 팬들에 의해 7월 21-23일 대 kt 라팍 3연전에서 불매운동이 진행되었으며, 7월 21일 무료마킹 등 여러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직관수가 5개 구장 최하위에 2023시즌 이전의 금요일 대비 급감하였다. 또한 불매 운동 시리즈 이후 전반적인 직관수가 급감하였다. 워크샵에 10개 구단 단장 중 유일하게 참여하지 않는다. 올 시즌 진행한 트레이드 두 개 모두 결과가 영 좋지 않아서[* 김태훈은 7월 들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즉전감으로 윈나우를 노리고 진행한 트레이드였기에 2023시즌만 전체적 시점으로 보자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실패에 가깝다. 류지혁 역시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진행한 트레이드인데 역시 이적 이후 성적이 좋지 않다. 다만 김태훈의 경우 2023시즌 트레이드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한 멘탈 문제일 수도 있고, 류지혁은 스몰샘플이라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만 2023년 7월 현 시점에서는 둘다 평이 좋지 않다.] 아예 트레이드를 하지 않겠다는 암묵적 선언으로 평가받으며 다행이라 하는 삼성팬들이 있는 반면 야구도 더럽게 못하면서 저런 데에도 참여하지 않냐며 비난하는 팬도 있다. 썰에 따르면 LG 트윈스와 백정현 카드를 두고 트레이드를 시도하려 하였으나, 홍준학 측이 제시한 조건이 너무 높아서 파토가 났다고 한다. 이후 키움이 최원태를 LG와 트레이드하였다. 그리고 7월 30일 백정현은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8월 9일 앞선 6일 부상을 당한 수아레즈를 웨이버 공시하고 엔씨에서 방출 당한 와이드너를 영입하였다. 반응은 좋지 않은데, 상무에서 전역한 [[최채흥]]이 오히려 기량이 줄며 몰락의 흉조를 보이고 있는 데 이어 수아레즈까지 1개월 장기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선발진 보강을 위해 수아레즈를 보내고 와이드너를 영입하는 것 자체는 이해하지만, 굳이 [[탱킹#s-6|42년 역사상 최초의 꼴찌가 보이는 상황에서 발등에 불떨어진 듯이 일하는 것]]이 꼴보기 싫다는 말이 많다. KIA 등 5위권 경쟁 구단이라면 이런 행보를 보이는 것이 당연하나, 현재 삼성은 5위권과 10경기 가까이 차이가 나는 최하위 그룹이며, 이미 8월 중순에 접어들어 가을야구권에 도전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규정상 8월 1일 이후 타 구단에서 웨이버 공시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경우 포스트 시즌 엔트리에 넣을 수가 없기 때문에 삼성이 정말 기적적으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더라도 와이드너는 포스트 시즌 등판이 불가능하다.] 물론 올드 팬덤 사이에서조차 팀 역사상 최하위에 극도의 거부감을 보이는 팬덤도 많은 만큼[* 삼성은 KBO 42년 역사상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시즌 최하위를 경험한 적이 없는 팀이며, 이로 인하여 삼성 팬덤 중 상당수는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즉 하위권은 그렇다 쳐도 꼴찌는 절대 안된다는 팬덤이 상당히 많다. 물론 극단적인 반 홍준학 성향 인물들은 홍준학이 아예 자신이 오랫동안 몸담은 팀을 팀 40년 역사상 최초로 최하위에 꼴아박는 파렴치한 결과로 끝나야 그가 그동안 저지른 짓에 대한 업보를 치를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있다.]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도 있다. 결론적으로 용병 교체때문에 욕을 먹는 것이 아니고, 그동안 발생했던 문제점을 나몰라라 방치하고 돈벌이에나 신경쓴 것에 대한 업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와이드너 역시 김태훈처럼 임팩트가 크지는 않지만 영입 이후 NC에서보다 부진하며 망했다.--홍준학의 저주-- 그러나 이 와중에 삼성 라이온즈가 내부 감사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돌며 왜 일처리를 빠르게 했는지가 설명되었다. 타구단 단장들 사이에서는 최하위시 구단 임원직이 해임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돌고 있는데 올해 여러 실책이 터지며 확실히 위기에 봉착한 것은 사실인 듯. 물론 대형사고를 쳤던 작년처럼 그냥 넘어갈 수도 있다. 2023년 8월 11일 기준 키움과 한화[* 키움이야 이정후 부상 이후 대놓고 탱킹으로 패작하는 구단이라 그렇다쳐도 한화는 용병 교체를 여러번 하고 시즌 중 감독까지 갈아엎는 등 돈을 통크게 쓰며 삼성처럼 대놓고 윈나우를 하던 구단에 노시환이 리그 MVP급으로 폭주중인데도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이는 나머지 선수들의 존재감이 없다시피하다며, 단장 손혁의 트롤링까지 더해진 탓이 크다. 이마저도 하반기 키움 다음으로 심하게 몰락하며 가을 경쟁권에서 멀어졌다.]가 완전히 추락하며 '''8위(...)'''까지 순위가 상승하였지...만 그마저도 한화가 9월 다시 연승을 달리면서 삼성은 키움과 4경기차 9위로 내려가 버렸다. 여러 야구 소식통에 따르면 단장직에 위기가 온 것이 사실이며[* 여러 선수 출신 야구인들을 만나면서 회의를 가졌다고 한다] 프런트도 경각심을 느껴서 내년부터 선수 영입 등에 통큰 투자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8월 이후로 팀 성적이 개선되었으며, 박진만 감독이 아예 상식에 벗어나는 기행을 일삼는 바람에 홍준학이 묻히며 홍준학에 대한 비판이 줄었긴 하다.. 허나 여전히 김태훈이 부진하거나 팀 경기력이 엉망 일땐 박진만 감독과 함께 엮여 비판받는 중. 후반기부터는 박진만의 비판 비중이 훨씬 높아졌다. 9월 11일 야구부장의 발언에 따르면 삼성은 선수 출신 인사와 단장 자리를 두고 만남을 가졌다는 소식이 들어왔다고 한다. 삼성 팬덤은 드디어 홍준학이 나가는 것인지 희망을 걸고 있다. 허나, 삼성 구단 자체의 인사변화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고 지난시즌 삼성에 대변화가 있다고 얘기를 했다가 정작 바뀌는게 없자, 삼성팬들에게 비판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정확한 소스가 나올때까지 자세한 보도는 나중에 한다고 밝혔다.[* 팬들이 추측하는 선수출신 인사로는 [[이종열]] 현 SBS스포츠 해설위원, [[박용택]] KBS N 스포츠 해설위원, [[양준혁]] 현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 으로 추측하고 있다. 다만 이들 역시 선수 출신 인사라 현직에 있지 않다보니 홍준학만큼이나 선수 보는 눈이 없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존재한다.][* 허나 '''선수 출신 인사와 단장 얘기를 나누었다''' 라고 했지 실질적으로 그 인사가 선임될지, 홍준학 체제로 계속 갈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2024시즌이 되어야 알수 있을듯하다.][* 많은 야구 전문 기자들이 삼성이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한다. 구단 내부에서도 사실상 실패를 인정한것도 많고 문제를 인지 하고 있어, 변화가 많다는 얘기들이 나온다.] 이와 별개로 삼성 단장직을 맡으면서 홍준학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은 것도 많아 스스로 나갈 것이라는 썰도 있으나, 그렇다면 그동안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나가지 않았던 모습과 상충된다며 믿지 않는 팬덤도 많다. 2023년 9월 [[https://m.dcinside.com/board/samsunglions_new/9966394?recommend=1|삼성그룹이 홍준학 단장의 거취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썰의 실체가 알려졌다. 홍준학 단장은 예상대로 매니저 정도의 역할을 하던 다른 구단 단장들과는 달리 구단 운영의 모든 것을 일임하는 학술적 의미의 독재적 운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운영은 현대야구에서 프런트를 매니저로 취급하기 이전의 단장들이 주로 팀을 운영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이로 인하여 평가가 더 떨어졌다. 그동안 삼성 라이온즈의 이상한 선수단 구성과 부진한 성적에 홍준학 단장의 책임이 더 크다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삼성그룹 측에서는 그동안 수익성만 보며 방치해두었지만 올해 가을야구 그룹과 큰 경기차로 최하위를 달성한 것에 대한 충격으로 그룹 차원에서 홍준학을 건드리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여러 정황상 롯데 [[성민규]]처럼 올 시즌이 마지막인 것이 아니냐는 썰이 돌고 있다. 실제로 박재호 부장뿐만 아니라 여러 기자들이 교체 가능성이 매우 높은것 같다고 밝히고 있다. 2023년 10월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 라이브방송에서 박재호 부장이 밝히기를 사실 홍준학 단장은 몇 달전부터 구단 수뇌부에 사의 의사를 내비쳤다고 한다. 모그룹에서 직접 차기 단장 후보를 물색하면서 야구단은 정보만 제공해주는 식으로 전혀 관여를 못했다고 한다.[* 이 또한 몇달전부터 진행되던 작업이라고 한다.] 썰로 떠돌던 [[이종열]]을 포함해 야구인 출신 2명을 놓고 최종 결정만 남긴 상태이며 빠른 시일 내에 발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후 10월 10일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10/0000962236|MK스포츠 단독보도]]로 이종열이 차기 단장으로 선임되었고 공식 발표만을 남겨둔 상황임이 보도되어 7년간의 홍준학 단장 체제도 2023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이야기가 나돌던 와중 라팍에서 [[허구연]] KBO 총재와 함께 찍힌 사진이 풀렸다.[* 리그의 흥행을 중시하는 허구연 입장에서 홍준학은 말 그대로 영웅이라 할 수 있다.] 삼성 팬덤에선 차기 총재로 홍준학이 되는 것이 아니냐며 기겁하고 있다. 2023년 10월 16일 [[이종열]]이 삼성라이온즈 단장에 취임했다는 사실이 오피셜 발표로 뜨면서 지난 7년간의 홍준학 단장 체제는 공식적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삼성 팬들은 당연히 환호했고, [[광복절|홍복절]]이라며 좋아하는 중이다. 홍준학 본인은 2021시즌 우승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이제는 본인이 물러날 때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팬덤은 우승 부담 없다는 사람이 2021시즌 우승 핑계를 대고 있느냐 라거나 단장직에서 7년동안 팀을 망치고서야 본인이 물러날 때가 된 거 같냐며 마지막 소감까지 [[4과문]] 내지는 립서비스 취급받으며 조롱받고 있다. 마침 유정근 구단주가 새로 온 이종열 단장을 데려오며 'Win '''and''' Wow 하겠다'고 한 상황이라 홍준학은 팀에 33년 있었으면서 팀에 온 지 1년밖에 되지 않는 사람보다도 팀에 대한 애정이 떨어지냐는 비아냥은 덤. 단장 사퇴 이후에도 팀에 남아있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으나 썰에 따르면 홍준학 전 단장은 현재 은퇴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2023년은 홍준학 단장 재임 기간 중 가장 심각한 정책 실패와 운영 시스템 문제가 불거진 해이며 결국 그토록 자리를 지키고 싶어하던 인물이 계약 1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처참한 대실패로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며 단장 커리어를 마감했다. 이 해 종료 이후 삼성 라이온즈의 상황을 요약하자면 샐러리캡 2위[* 1위는 두산 베어스. 가을야구에는 가기는 했으나 이쪽도 다년계약들이 전부 실패했다.]에 성적은 8위, 팜은 리그 최하위권으로 마치 2020시즌 종료 이후 휴스턴 텍사스만큼이나 상황이 좋지 않다. 따라서 홍준학 단장은 여러 야구 전문가들로부터 [[박진만]] 감독과 더불어 마지막까지 삼성 라이온즈를 회생하기 힘들 정도로 철저히 망쳐놓고 떠났다는 최종평가를 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