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정욱 (문단 편집) == 여담 == * [[파일:/image/213/2011/09/02/20110902_1314927182_08158100_1.jpg]] 드라마 [[여인의 향기(드라마)|여인의 향기]]에 출연한 아버지 [[남궁원]]을 응원차 촬영장에 방문한 홍정욱. 당시 국회의원이었다. *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에게 키 컴플렉스가 있다고 고백했다. 아버지는 180cm인데 본인은 177cm라고 한다.[* 물론 시대상을 감안하면 홍정욱도 작은 키는 아니다. 다만 아버지가 워낙 독보적이라서 두드러진 것일 뿐이다.] 키뿐 아니라 풍채도 아버지 남궁원이 더 크게 떡 벌어지고 남자답게 좋은 편이다. 부전자전으로, 아버지의 용모를 닮아 [[미중년]] 포스를 지녔다. 국회의원 재임 시에는 여성지나 언론이 뽑은 베스트 드레서에도 자주 거론되던 인물이었다. 게다가 목소리까지 매우 좋고 오랜 미국 유학 동안 닦아둔 영어 솜씨로 국제 교류 포럼 시에는 외국 패널들과 막힘없이 토론한다. * 아내 손정희는 명문가 출신으로, 친할아버지는 대한민국 해군 창군 주역이자 前 국방부 장관인 [[손원일]] 제독이며, 외할아버지는 [[김동조(1918)|김동조]] 前 외무부 장관이다. 아버지는 1987년~1997년까지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손명원이다. 손정희는 원래 미국에서 태어나 학교와 직장도 모두 미국에서 다닌 미국인이었으나, 2008년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했다. * [[차녀]] 홍지수 양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 [[이원주]] 양과 절친이다. 유학을 가기 전에도 이원주 양의 SNS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이 많았다. * [[파일:/image/020/2013/01/31/164910186_9.jpg]] 2010년 예산안 통과 직후 눈물을 흘리는 '''당시 [[민주노동당]] 소속 [[이정희]]에게 손수건을 건네는 홍정욱'''. 신사적인 모습의 이 사진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카더라]]. 이정희는 홍정욱이 손수건을 건네며 위로의 말을 전했을 때 큰 감동을 받았고, 다음날 감사 인사를 적은 카드와 함께 손수건을 돌려줬다고 한다. 여담으로, 홍정욱은 당시 '''[[한나라당]] 소속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한미FTA 법안의 물리력에 의한 일방 처리에 반대하며 표결에 참가하지 않았다.[* 2021년에 출간된 <50 - 홍정욱 에세이>에 이 일이 나온다. 자신은 평소 민주노동당이나 이정희 의원의 과격한 언행을 안 좋아했지만, 예산안 통과를 막으려 애쓰다가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막혀 울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당을 떠나서 인간으로서 위로를 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다만, 자신이 한나라당 소속 의원이라 이정희가 자신의 호의를 거절할 거라 예상했는데, 손수건을 받아들고 눈물을 닦아서 뜻밖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일로 같은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튀어보이려 애쓴다', '착한 척 한다' 등의 빈정대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 [[강적들(TV조선)|강적들]]에서 정치인들의 공부법에 대한 내용을 다룰 때 언급되었던 인물이다. 중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넘어가 언어의 장벽과 어려운 시험들을 통과하기 위해 그가 한 비법은 교과서를 아예 통째로 외워버리는[* 정확히는 영어사전을 A 섹션부터 P 섹션까지 다 외워버렸다 한다. 출처는 7막 7장.] 방법을 썼다고 한다. 보통 공부 비법이라고 하면 효율성, 근본적인 이해 등등을 이야기하는데 보기 드물게 암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사실 교육계의 권위자 중에서도 선암기 후이해를 외치는 분들이 꽤 많다.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론이 노구치 유키오의 [[초학습법]]에서 나오는 통암기법. 참고로 이 편에서 나왔던 다른 정치인은 [[원희룡]][* 학력고사 전체 수석, 사법고시 수석] 제주도지사, [[고승덕]][* 고시 3관왕] 前 국회의원, [[이정희]][* 이 분도 '[[어딜 만져]]'나 종북 논란으로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었지만 기본적으로 상당한 엘리트 출신이다. 학력고사 인문계 여자 수석 출신] 前 국회의원 등이다. * [[강용석]]이 [[썰전]]에서 출연했을 때 국회의 뒷 얘기거리를 풀면서 자신이 외모적으론 국회의원 중 상위권이었고 수트 핏으론 2위라고 했다. 1위는 홍정욱이 독보적이었고.[* 강용석, 홍정욱 둘 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가 임기였던 18대 국회의원이었다. 19대 때 강용석은 낙선했고 홍정욱은 불출마했다.] * 2020년 2월 10일 영화 [[기생충(영화)|기생충]]이 아카데미 4개 부분 수상을 휩쓸자,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본인 사진으로 기생충 패러디 사진을 만들어 올렸다. 그런데 이 당시 딸의 마약 문제로 사법 불신까지 일으키며 구설수에 올랐던 시기라 비난이 있었다.[* 게다가 기생충은 계급 격차에 대한 이야기다.] * 잘생긴 얼굴과 학벌, 성공적인 기업인 경력으로 인해 정치권 복귀 떡밥이 끊이지 않는 인물이다. 2018년엔 자유한국당의 서울시장 후보로서 차출한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2020년엔 미래통합당 후보로 총선에서 출마한다는 이야기가 돌았으며 2020년엔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이는 홍정욱 특유의 신비감에서 비롯되는 경향도 있는데 과거 홍정욱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본인이 가지고 있던 언론사 헤럴드경제의 지분을 매각하는 모습을 보였고 본인이 종로 출마를 기대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하였으며 [[https://www.segye.com/newsView/20200205509356|#]] 2021년 재보선을 앞두곤 본인의 블로그에 정치 에세이를 편집하는 등 정치권에 발을 담그는 듯 안 담그는 듯의 행보를 보였기 대문이다. * 지금은 친환경 기업 올가니카를 운영하고 사업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기회가 오면 언제든 대권 등에 도전할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 [[인스타그램]]과 [[Threads|쓰레드]] 등에 게시물을 올리며 젊은 세대들과 소통에 힘쓰고, SNS를 잘 활용할 줄 안다. *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과 사적으로 만나 사진도 찍는 등 친분을 표시했다. * 중국인 절친이 있고 저서에서도 중국인들을 좋아한다고 쓰는 등, 중국에 호의적이다. 다만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중국의 신세계 불매 우려 기사를 캡쳐해서 직설적 인스타를 쓴 것에 굳이 좋아요를 누른 것을 보면 중국사람과 문화에 대한 호의랑 별개로 중국정부나 정책에 대해서는 별개의 판단을 하고 있을 수 있다. * 미국에서 오래 살다 와서 그런지 국회의원 시절 문화적 차이를 많이 겪은 듯 하다. 젊은 초선 의원이 국회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것을 못 마땅하게 여기는 시선이 있다는 것을 눈치 못 채서 보좌관이 알려주는 일도 있었고[* 국회 [[헬스장]]에 들어오는 의원들이 '홍의원 운동 열심히 하네', '홍의원 몸 좋네'라고 한마디씩 하곤 했는데 그게 칭찬인 줄 알았다고 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국회]] 헬스장에서 제대로 운동하는 사람은 자기뿐이고 모두들 운동은 대충하다가 [[목욕탕]]으로 직행했다고 한다.], 외통위 업무로 해외 출장 시 가장 먼저 버스에 자리를 잡았다가 선배 의원들의 가방을 들어주며 천천히 오는 초선의원들을 보고 자신이 국회에서 오래 살아남지 못할 것 같다는 직감을 느꼈다고 한다. * 쿠바에서 생산되는 시가 담배를 즐긴다. * 캣대디다. * 인스타에서 밝히길, MBTI는 [[INTJ]]라고 한다. * 1991년 강원도 고성군에서 열린 [[세계 잼버리]] 행사 때 간접적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 당시 행사 주최측에서 "The [[설악산|Seorak]] Daily"라는 영어 [[신문]]을 참가자들에게 배포했는데, 당시 NBC 서울지국 인턴으로 일하던 홍정욱은 이 신문 제작 스탭으로 참여했다. 후에 회상하기를 '이건 미친 짓이었다'라고......그렇지 않아도 일간지 제작은 상당히 까다로운데 참가 인원도 얼마 되지 않아서 상당히 고생했단다. 하지만 언론사의 박력과 긴박감에 매료되기도 하였는데, 훗날 헤럴드를 인수한 것도 이 때의 경험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