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시영 (문단 편집) === 복잡한 캐릭터 해석 === 홍시영은 현실과 창작물 가릴것 없이 흔히 존재하는 실무는 무능하고 줄타기와 처세만 뛰어난 조직사회 최대의 적, [[장교의 4가지 유형#s-3.4|악덕]] [[갑질]] [[무능력한 상사#s-3|상사]] 역할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클로저스는 어디까지나 12세 게임이고[* 현재는 15세] 이를 잘 해석하지 못해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마치 그녀가 최종보스처럼 여겨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트레이너가 대놓고 "홍시영은 허수아비"라고 언급한 것 처럼 그녀는 [[실세]]가 아니라 GGV부터 신강고까진 위에서 내려오는 임무에 충실했고 G타워부터는 잡혀들어간 벌처스 사장이 짜둔 플랜 내에서 깽판치다 멋대로 산화했을 뿐, 진짜 최종보스가 아닌 그냥 흔해빠진 '''권력의 개''' 다.[* 물론 진심으로 벌처스에 충성한 게 아니라 [[간신배]]마냥 이용하기 위해 충성한 척 한 것였다. 벌처스의 사활이 달린 중요한 계획 중에 효율을 버리고 자기가 재밌을 거 같은 작전만 고집하는 것 부터가….] 늑대개 요원들이 접촉한 민간인들의 기억을 지우고 계획의 진행을 위해 NPC들의 뒷조사를 하여 그에 대한 협박을 강행해 목줄을 쥐고 다니나 이는 플랜의 진행을 위해 필요한 일이었다. 늑대개 대원들이 몰라서 충격을 받았을 뿐이지 처리부대는 민간인들에게 신상이 노출 되어서는 안되기에 기억을 지우는 게 일반적인 방책이다. 실제로 하피의 경우에는 미리 알고 있었다.[* 하지만 홍시영은 기억 소거를 즐기기 위해 일부러 민간인과 친해지는것을 방치한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똘마니가 아니라 본인의 직책을 악용해서 취미 생활도 충분히 챙긴 셈이다.] 신 늑대개팀이 결성하게 된 것도 그들이 쫓기는 신세가 된 것도 벌처스 사장이 처음부터 그들을 이용하고 버릴 목적으로 기존 늑대개 팀을 죽음으로 몰아간 거였다. 홍시영 때문에 늑대개가 쫓기는 몸이 된 게 아니다. 아무도 홍시영의 횡포에 반기를 들지 못한 이유는 그녀가 죽어봤자 벌처스의 이사진과 주주들이 다른 감시관 or 사장을 보내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즉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자 늑대개의 진 최종보스는 홍시영의 '''빽''' = 권력가(특히 벌처스 사장)들이며 이 빽들이 벌처스의 계획에서 손을 땔때까지 잠자코 당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또한 가뜩이나 완성도가 떨어지는 시나리오에 수확은 커녕 복수의 기회 마저 뺏기고 오히려 지명수배자가되는 답답함, 체감상 홍시영이 능력에 비해 가장 큰 이득을 본 것 같은 분위기, 그리고 홍시영이 심심할 때마다 재미삼아 늑대개를 고문하는 바람에 늑대개가 불쌍하다며 [[피해의식|검은양도 고생하라]]는 의견마저 있을 정도로[* 그러나 힘들게 쌓은 업적이 홍시영 때문에 물거품이 되었으니 검은양이야말로 절망해야할 판에 늑대개는 어디까지나 악인 집단이다. 그리고 시즌2에서는 검은양도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유저들은 당연히 그녀에게 단단히 분노했는데, 문제는 시즌1에서는 진짜 만악의 근원인 "권력자들"이 얼굴을 비치질 않는다. 대표적으로 홍시영 귓방망이 갈길 만큼 진정한 최악의 쓰레기이자 모든 플랜의 계획자이며 홍시영의 고용주인 '''벌처스 사장'''은 이름조차 나오지 않았다. 결국 '''독자들의 모든 분노의 화살이 [[바지사장]]인 홍시영에게 쏠리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