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설 (문단 편집) === 성격 === 과거 시점의 사건들 때문에 조금 침울하고 예민해져 있지만 기본적으론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 눈치가 빠르고 예민하여 다른 사람은 눈치채지 못하는 미묘한 기류나 분위기를 혼자 알아차리기도 한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홍설이 '''다소 지나칠 정도로 민감하다'''는 비판도 있다. 홍설이 자라온 환경이나 대부분의 사람은 모르는 유정의 이면을 혼자 파악하는 인물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 동생인 홍준 또한 작중에서 눈치가 장난 아니게 빠른 것으로 보아 집안 내력인 것 같기도.] 외향적인 보라나 은택과는 달리 속마음을 잘 얘기하지 않는 편이고 생각이 많아 늘 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쓴다. 홍설은 스스로의 이런 성격에 대해 "예민한 편이라 명절이면 큰어머니 큰아버지 주변 눈치부터 살피는 피곤한 타입"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정처럼 눈치가 좋고 사람을 파악하는 감이 뛰어나긴 하지만 의외로 대인관계에서는 잘 거절하지 못하고 들어주는 등 물렁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후반부로 갈수록 부당한 일이 생겼을 때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밝히거나, 오영곤에 대한 글을 커뮤니티에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변화하지만 유정의 뒷공작 방식을 닮아가는 점에선 호불호가 갈린다. 어렸을 때부터 동생과 차별당했기 때문인지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며, 작중 23살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왕복 4시간이 걸리는 통학에 틈틈이 부모님의 가게 일을 도와주고 알바까지 하면서 과 내에서 차석을 할 정도로 ''' 굉장히 성실하고 열심히 산다. 때문에 어렸을 때 보던 독자들이 커서 '내가 대학가면 홍설처럼 살 줄 알았는데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식으로 농담을 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