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민기(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주력 챔프 === 전성기인 시즌 2에는 난이도가 너무 높은 챔프, 서포터로 쓰기엔 어중간하다고 평가받는 챔프도 잘 다뤘다. 서포터 생태계를 파괴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으나, 다른 서포터들이 성장하여 생태계가 정리되자 혼자서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캐리형 챔피언'을 자주 사용했다. [[소나(리그 오브 레전드)|소나]], [[바드(리그 오브 레전드)|바드]]같은 지속적인 견제가 가능한 챔피언이나 [[알리스타]], [[블리츠크랭크]], [[쓰레쉬]], [[브라움]] 등 확연하게 이니시를 걸어 아군이 호응하기 쉬운 챔피언이 주력이다. 여담으로 맨 처음 [[쓰레쉬]]가 출시되었을 때 홍민기는 "메타[* 그 당시의 메타는 난전 중심의 메타가 완전히 자리 잡기 전이었고 각종 장판형 하드 CC가 오히려 주축이 된 때였다.]와 안 맞아서 별로 사용되지 않을 것 같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그랬던 그가 쓰레쉬를 가장 잘 쓰는 선수가 되었다는 게 아이러니. 사실 쓰레쉬가 워낙 강해서 쓰는 거지 챔프 자체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롤 섬머 레슨 서폿 편에서 "'''(쓰레쉬가) 빨리 너프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할 정도였으니까. 특히 블리츠크랭크는 프로스트의 가장 위협적인 카드로 인식되어 각종 경기에서 매라 저격 밴 카드로 쓰이곤 한다. 실제로도 프로스트 팀의 역대 전적 중 블리츠크랭크가 사용된 경기의 승률이 가장 높고, 밴이 된 횟수도 많다. IEM 카토비체 준결승 중 [[갬빗 게이밍]]을 상대로 블리츠를 꺼내고도 안 좋은 모습을 보인 후 한동안 블리츠를 쓰지 않았으나, 2012-2013 롤 챔스 윈터 4강전에서 '''완전히 크레이지 모드로 돌변하면서 팀을 캐리했다.''' 이후 2013 롤 챔스 스프링 8강전에서 다시 한 번 꺼내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는 쓰레쉬를 자주 사용했지만 여전히 블리츠의 존재감도 높은 편. 매라의 블리츠가 어느 정도냐 하면, 블리츠크랭크는 LCK 통산 승률이 약 50%에서 왔다갔다 하는 챔피언인데, 여기서 매라의 성적을 빼 버리면 블리츠크랭크는 LCK 역사상 단 한 번도 승률 50%를 초과해본 적이 없는 챔피언이 된다. 심지어 매라가 마지막으로 블리츠크랭크를 꺼낸 2015년까지의 블리츠크랭크의 LCK 통산 성적 14승 16패에서 매라의 '''9승 1패'''를 제외하면 5승 15패의 함정 픽이 된다. 그나마 후배들이 승률을 끌어올린 게[* 특히 [[이상호(프로게이머)|에포트]]가 6전 6승으로 매라 이래 최고의 블리츠크랭크로 이름을 날렸다.] 이 정도다. 논타기팅 스킬의 명중률도 유명하지만 매드라이프의 진면목은 상황 판단력과 스킬 활용 센스다. 이는 유틸성이 극에 달한 서포터인 [[쓰레쉬]] 활용에서 드러난다. 다른 유명 서포터들의 쓰레쉬는 사형 선고의 명중률로 주목받는 반면, 매드라이프의 쓰레쉬는 사형 선고보다도 랜턴 [[http://www.youtube.com/watch?v=-IQt86mib4g|활용]] [[http://www.youtube.com/watch?v=fUBq64GtZzo|능력]]이 자주 주목받는다. 대신 원딜의 견제를 지원해주거나 원딜과 호흡을 맞춰서 덤벼야 하는 챔피언은 상대적으로 잘 쓰지 못하는 편이다. 한창 [[자이라]]가 대세일 때도 [[조세형(e스포츠)|마타]], [[푸만두]] 같은 캐리력을 보이지 못했고[* 다만 자이라 서폿을 국내 대회에서 최초로 사용한 선수는 매드라이프이다], [[원상연|마파]]가 자주 캐리했던 [[피들스틱(리그 오브 레전드)|피들스틱]]도 그리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나미(리그 오브 레전드)|나미]]의 물의 감옥 스킬 활용도 부족하다. 또한 공격적이지만 원딜과 거리가 떨어지기 쉬운 [[레오나(리그 오브 레전드)|레오나]]나 [[애니(리그 오브 레전드)|애니]]도 잘 쓰지 못한다. 특히 레오나는 거의 필패 취급. 명성에 걸맞지 않게 논타기팅 스킬인 천공의 검과 흑점 폭발의 스킬 활용도가 떨어져 게임 내 매드라이프 특유의 존재감이 거의 사라지며, 특히 라인전에서 레오나가 가진 장점을 잘 살리지 못한다. 이러다 보니 팬도 안티도 매드라이프의 레오나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도 그러려니 하는 편.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064&article_id=0000003837|인터뷰]]에 따르면 선수 본인은 선호하는 편이긴 한데, 메타와 상관없이 나올 때마다 죽을 쑤는 바람에 시간이 지날수록 픽 비중이 낮아지고 있다. 시즌 7 때는 자이라나 말자하 같은 딜포터 유행에 맞춰 종종 기용했지만 기존의 챔피언 풀에 비해 딱히 이렇다 할 성과나 임팩트가 있었던 건 아니었다.[* 다만 한타 시 딜러진 마크나 포커싱은 확실하게 해 줬다.] 서머에는 탱 서폿, 근접 서폿 메타가 완전히 부활하여 브라움, 라칸, 쓰레쉬, 바드 등등 변수 창출 챔피언을 다시 꺼내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칸을 시도해보기도 했는데, 시즌 7에 발굴한 새로운 친구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잘 다룬다. 궁극기를 굉장히 잘 활용하는 편. 리카라와 라칸 자야 조합도 많이 갔다. 2017 시즌 솔로랭크에서는 원딜도 꽤 많이 갔는데, [[진(리그 오브 레전드)|진]], [[이즈리얼]], [[케이틀린(리그 오브 레전드)|케이틀린]], [[바루스]] 등으로 좋은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었다. 서포터의 선구자라고 볼 수 있는 사람이기에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선수로 보이지만, 의외로 딜링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챔피언보다는 [[브라움|아군 보호]], [[쓰레쉬|변수]] [[블리츠크랭크|창출]], [[알리스타|탱킹이 능한 탱커형 서포터]]나 [[바드(리그 오브 레전드)|유틸리티가 많은]] [[소나(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들을 주로 사용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은퇴후 본인이 방송에서 밝히기로는 블리츠크랭크의 화신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최애 챔피언은 알리스타라고 한다. 그리고 오히려 블리츠크랭크를 사용하거나 언급할 때 역으로 '깡통 혹은 깡통 로봇'이라 욕하면서 가차없이 까내릴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