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명보호/2014년 (문단 편집) ==== [[멕시코]]전 (2014/1/29[* 한국시각으로는 1월 30일.], [[미국]] [[샌안토니오]]): 0:4 패배 ==== ||<-3> '''{{{#white 중계 방송}}}''' || || [[KBS 2TV|[[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height=16]]]] || [[이광용]] || [[이영표]] || [[2012 런던 올림픽/축구(남자)]]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긴 하였지만,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북중미 지역예선에서는 하마터면 탈락할 위기에 몰리다가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미국]]이 승리하는 바람에 억지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바 있는 멕시코가 상대다. 본선에 진출한 북중미 팀들 중에는 할만한 상대라는 게 중론이었지만, 막상 경기가 끝나고 나니 0:4 대패. 이번에 선발로 출전했던 김승규는 언제라도 골이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아슬아슬한 선방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러나 본선 벨기에전에서 김승규는 언제 그랬냐는 듯 각성해서 정성룡보다도 훨씬 안정적 선방을 보여주었고, [[아시안 게임]]에선 라오스전 빼고([[노동건]]이 이땐 출전) 전 경기를 무실점 전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아마 이때는 제 컨디션이 아니었는 듯.] 김승규가 골 킥을 찰 때마다, 멕시코 관중들은 eeehhh~~~Putoo (우우우우우우우...씨발람아) 라는 특이한 야유로 실수를 유도하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일반 야유가 아니라 리듬을 타서 eeehhh~~~Putoo 이런 식으로 꽤 지능적인 야유로 방해를 했다.] 무엇보다 멕시코가 내세운 선수들의 대부분이 주전급조차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참패를 당했다는 점이 문제였다. 키퍼는 국대 넘버 쓰리에 미드필더와 포워드는 대부분이 백업 내지는 이번 경기가 A매치 데뷔전인 [[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code=soccerboard&uid=198981998|선수 구성이었다]]. 이번에 헤트트릭을 기록한 [[알란 풀리도|풀리도]]도 오늘이 데뷔전이었던 선수. 물론 상대가 상대였던 만큼 패배 자체는 이해도 갔고 경기는 [[미국]]에서 했지만, [[멕시코]]가 바로 가까운 [[텍사스 주]]의 [[샌안토니오]]였다. 그런 만큼 멕시코계 이민자들이 많은 곳이라 알라모돔 경기장이 멕시코 응원 관중이 가득(54,500석이 꽉 찼다.) 찼다. 이는 알라모돔 역대 최다 관중 경기였다. 그만큼 말이 중립이지 멕시코 원정이나 다를 거 없었고 전반전에는 심판이 멕시코 편을 들어주는 점도 꽤 있었다. 비록 2실점해도 경기는 그럭저럭 선방했고 원정이나 다를 거 없는 분위기에 심판 문제라는 변명거리도 얼마든지 있었다. 그러나 후반에 터진 3,4번째 실점은 그야말로 한국 대표팀이 멘붕상태라고 볼 수 밖에 없으니 당연히도 선수들의 정신력 문제가 제기되었다. 풀리도의 세 번째 골이 들어간 직후에 수비진 전체가 집단멘붕이 오면서 무기력한 보여주었는데, 풀리도의 슈팅을 김승규가 선방했음에도, 수비진은 이를 걷어내지 못하고 해트트릭을 허용했다. 해설을 맡았던 [[이영표]]는 이에 대해 "국가대표라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일침을 놓았다. 게다가 이 날은 설날 연휴 첫날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설 선물로 제대로 빅엿을 선사한 셈이 되었다. 심지어 몇 시간 뒤 방송된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2014년|아육대]] 풋살 경기가 훨씬 더 재밌었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여담으로 한국은 A매치에서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차범근호|E조 1차전]] 이후 16년만에 처음으로 멕시코에 패배했다.[* 바로 [[하석주]]가 빽태클 후 퇴장당한 그 경기에서 1:0으로 이기다가 '''1:3으로 역전패'''로 역관광 당한 그 경기 맞다.] 2006년에도 한국은 월드컵 전에 멕시코와 평가전을 가졌는데 이때는 [[이동국]]의 골로 1:0으로 이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