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경환 (문단 편집) ==== 월드컵 시리즈 ==== * 1차 1500m에서 [[박지원(쇼트트랙)|박지원]]과 함께 결승 진출했다. 경기 후반 선두에서 스퍼트를 하던 네덜란드 선수를 추월해 1위로 앞서 나갔으나 아웃코스를 크게 타며 속도를 올리던 박지원의 추격을 따돌리지 못하고 반바퀴 남은 상황에 인코스 추월을 허용한다. 그렇게 2위를 기록하는듯 했으나 뒤에서 날내밀기 경합을 시도한 [[스티븐 뒤부아]]보다 0.001초 늦게 라인을 통과하게 되어 최종 3위로 동메달을 땄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해 따낸 월드컵 메달에 흥분한 탓인지 제대로 날내밀기를 하지 않고 자축하는 바람에 방심한 것이 메달색이 바뀌는 것으로 이어졌다. 1000m(2차)에 출전했다. 준결승에서 팀 동료 김태성이 선행으로 선두를 굳힌 가운데 홍경환 본인은 약간의 위기가 있었으나 후반에 [[막심 라운]]을 추월해 2위로 결승 진출했다.[* 하지만 라운도 결국 시간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4등으로 순위를 유지하다 중반부터 움직이기 시작했고 김태성을 포함한 앞 두 선수를 차례로 추월하는데 성공한다. 마지막 코너에서 [[파스칼 디옹]]과의 날내밀기 경합을 위해 크게 돌았으나 결승선 앞에서 살짝 주춤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5000m 계주 결승에서는 3번 주자로 나섰다. 6바퀴 남은 상황에서 캐나다의 3번 주자인 [[파스칼 디옹]]이 [[스티븐 뒤부아]]에게 세게 푸쉬를 받고 동시에 크로스기술로 홍경환을 인코스로 추월했으나 중심을 잃고 넘어졌고, 이 때문에 홍경환도 속도가 살짝 줄어들어 주춤했으나 다시 빠르게 회복해 다음 주자인 [[임용진]]을 밀어주는데 성공한다. 이후 남은 주자들이 여유있게 순위를 지키면서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가져왔다. * 2차 1500m 준결승에서 중반에 한단계씩 인코스로 추월하며 4위를 유지하다가 마지막 남은 4바퀴부터 아웃으로 치고나갈 준비를 했다. 그러나 앞 선수들이 속도를 올린 상태이기도 했고 공간이 나지않아 고전하다가 앞에 가던 네덜란드의 에몬스 프리소가 넘어지며 공간이 났고, 마지막 코너를 돌기 전 [[피에트로 시겔]]에게 센스 있는 인코스 추월을 성공해 내고 2위로 골인해 결승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마지막에 [[박지원(쇼트트랙)|박지원]]에게 인코스로 추월을 허용해 4위를 기록했다. 2000m 혼성 계주 결승에서는 4번(마지막) 주자로 참가했다. 2번 주자 [[이소연(쇼트트랙)|이소연]]의 순서때 다른 팀들과 너무 큰 격차가 벌어지며 4위로까지 떨어졌으나 네덜란드의 쉬자너 스휠팅이 미끄러 넘어지면서 한국이 자동으로 3위로 올라섰고, 마지막에 홍경환이 미국의 4번 주자를 추월한 이후 중국의 마지막 주자와 날경합을 했지만 근소한 차이로 2위로 골라인을 통과했다. 1000m 준준결승에서 선두로 달렸으나 경기 중반 카자흐스탄의 샤무카노프와의 접촉으로 5위로 밀려났다. 이후 후반 선두권 진입을 시도했지만 3위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시간 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박지원(쇼트트랙)|박지원]]과 1위 싸움을 했지만 결국 박지원이 앞서나갔고, 인코스 추월 시도가 계속 막히며 2위를 기록해 은메달을 가져왔다. 여담으로 1차 대회 1500m 결승 경험 때문인지 이번에는 제대로 날내밀기를 했다. 5000m 계주 결승에서는 3번 주자로 출전했다. 유독 홍경환의 차례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질주하며 달아나는 캐나다를 따라잡지 못했고 4번 주자 [[김태성(쇼트트랙)|김태성]]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임용진]]과 [[박지원(쇼트트랙)|박지원]]의 활약으로 중국을 제치고 은메달을 가져왔다. * 3차 1500m(1차) 준준결승을 1위로 통과했다. 2000m 혼성 계주 준준결승에 3번 주자로 출전했다. 자신의 첫 차례에서 이탈리아 선수에게 선두를 내주기도 했지만 [[박지원(쇼트트랙)|박지원]]이 [[피에트로 시겔]]을 추월해내면서 다시 순위를 회복한다. 체격 차이 때문인지 [[김길리]]가 밀어주었을 때보다 [[심석희]]에게 푸시를 받았을 때 더 탄력을 강하게 받는 모습이 나왔다. 1500m(2차)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리며 여자 대표팀의 김길리처럼 1500m 종목에만 두 번 출전하게 되었다. 경기 중반 선두로 치고 올라와 그대로 순위를 유지해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1500m(1차) 준결승에서는 선두권에서 자리를 지키다 경기 중반 1위로 올라왔다. 경기 후반 [[브렌던 코리]]와 네덜란드의 프리조 에이몬스의 추월시도로 에이몬스에게 잠시 선두를 내줬지만 코너를 돌며 다시 인코스로 추월해주며 선두 탈환 후 그대로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선두권에서 자리하다가 [[김태성(쇼트트랙)|김태성]]을 포함한 선수들의 체력이 소진되는 것을 포착한 후 움직이며 선두를 잡았고, 순위를 유지하며 이번 시즌 첫 개인종목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시즌 남자 대표팀에서 [[박지원(쇼트트랙)|박지원]] 다음으로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하지만 골라인 통과 후 세레머니를 멋있게 안했다고 혼났다.-- 2000m 혼성 계주 결승에서는 다시 3번 주자를 맡았고, [[김길리]]와 [[최민정]]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을 따냈다. 1500m(2차)에는 결승까지 올랐다. 박지원이 경기 중반에 선두를 잡은 가운데, 홍경환은 다른 선수에게 밀려나 고전하기도 했지만, 인코스로 한단계씩 추월하며 한바퀴 남기고는 2위로 올라 박지원을 상대로 추월 기회를 봤다. 하지만 박지원이 홍경환의 주 추월 경로인 인코스를 미리 틀어막으며 결국 순위를 뒤집지 못하고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홍경환은 이 은메달로 월드컵 랭킹 포인트가 박지원보다 근소하게 앞서게 되어 남자부 중간 선두를 차지했다. 5000m 계주 결승에서는 다시 3번 주자로 출전했고, 무난한 레이스를 펼쳤지만 마지막에 2번 주자 [[박지원(쇼트트랙)|박지원]]이 캐나다의 [[조르당 피에르질]]에게 1위를 내줘 은메달을 획득했다. * 4차 1500m 준결승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선두 그룹에서 경기 운영을 펼치며 [[박지원(쇼트트랙)|박지원]]을 기다렸다. 박지원이 움직이자 인코스로 먼저 선두로 치고 나오며 견제했지만 박지원이 결국 1위를 잡았고 [[스테인 데스멋]]에게 2위를 내주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0m 혼성 계주 결승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이전 라운드에서 참가했었기에 금메달을 같이 수여 받았다. 1000m 준준결승에는 3위로 달렸고, 1,2위 선수를 제치려 시도하다 공간이 나지않자 빠르게 판단하여 무리하지 않고 시도를 멈추고 상황을 주시했다. 이후 뒤에서 추월을 시도한 [[스티븐 뒤부아]]가 2위로 달리던 중국의 리쿵차오와 각축전이 벌어지는 사이 이 공간을 놓치지 않고 홍경환이 2위로 치고 올라왔고 선두였던 라트비아의 크루즈베르그스 까지 추월해 내어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초반부터 2위에 자리를 잡았고, 3바퀴 남은 상황에서 선두로 올라선다. 이후 마지막 바퀴에서 빠른 스피드로 치고 올라온 [[스티븐 뒤부아]]에게 아웃코스로 추월 당했고 2위로 경기를 마치나 싶었으나, 뒷 순위였던 [[싱키 크네흐트]]와 중국의 송지아화가 위험하게 충돌하는 과정에서 크네흐트의 유니폼 등 부분이 스케이트날에 찢어져 경기가 강제 중단되고 만다. 한편 심판의 판정을 기다리는 대기시간 동안 자신과 친한 뒤부아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어드밴스 판정을 받아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초반에 뒤로 밀려났으나 경기 중후반에 인코스로 하나씩 치고 올라오는 과정에서 뒤에서 따라오던 카자흐스탄의 예르케불란 샤무하노프와 날이 걸려 넘어지고 만다. 넘어지지 않았다면 이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지원과의 접전이 예상되었기에 더 아쉽게 되었다. 1000m 결승에서 부상을 당했던 것인지, 혹은 스케이트 날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5000m 계주 결승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 5차 1500m에 1차와 2차 레이스 모두 출전한다. 1500m(1차) 준준결승을 가볍게 1위로 통과하는듯 했으나 사실 주최측의 실수[* 1바퀴가 남았다는 신호인 종이 2바퀴 남았을때 울렸다.]로 선수들에게 혼동을 주어 아직 한 바퀴가 남은 상황이었고, 숨을 고르는 와중에 갑자기 경기를 재개하며 날 경합을 했지만 결국 3위를 기록했다. 홍경환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밖에 없는 결과지만 [[피터 워스]] 주심은 재경기 없이 1조 경기를 마무리했다. 만약 시간 기록 진출자 규정을 적용했다면 홍경환은 준준결승 탈락이었겠지만 결국 심판진이 실수를 인정한 것인지 어드밴스로 홍경환을 준결승에 진출 시켰다. 2000m 혼성 계주에서는 4번 주자로 출전했으며, 대한민국이 조 1위로 준결승 진출했다. 대회 2일 차, 1500m(1차) 준결승에서는 선두권에서 [[옌스 판트바우트]], 프리소 에몬스 같이 강한 경쟁 상대들을 주시하며 레이스를 펼쳤다. 세바퀴 남기고 판트바우트에게 아웃코스 추월을 시도하려 했으나 속도가 잘 붙지 않았음은 물론 열린 인코스 공간을 [[리원룽]]이 파고 들어 상황이 어려워졌고, 프리소 에몬스에게도 추월당하고 만다. 이후 다시 인코스 쪽으로 속도를 붙이려던 과정에서 뒤에서 들어오던 윌리암 당지누와 살짝 접촉한 뒤 미끄러 넘어지며 레이스를 마쳤다. 결국 홍경환은 레인 변경을 사유로 실격을 받았다. 한편 1000m에서 [[박지원(쇼트트랙)|박지원]]이 다시 한번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월드컵 종합 우승은 박지원 쪽으로 기우는 중이다. 2000m 계주 결승에서는 4번 주자이자 마지막 주자로 경기에 나섰다([[최민정]]-[[김길리]]-[[이준서(쇼트트랙)|이준서]]-홍경환). 경기 후반 이준서의 활약으로 대한민국이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이후 터치를 받은 홍경환이 리드를 지켜내려 질주했지만 추격하던 상대는 굉장한 스피드의 소유자 [[피에트로 시겔]]이었고, 홍경환도 이대로면 자신이 추월당할 것이라 예감했는지 아웃코스를 막으려 바깥으로 살짝 움직인다. 하지만 시겔은 오히려 인코스로 파고 들었고 결국 추월을 허용, 한국은 아쉽게 2위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5000m 계주 준결승에서는 경기 도중 본인이 다음 구간에서 터치를 받으려 인필드를 도는 과정에서 인코스 깊숙히 들어온 이탈리아의 톰마소 도티와 충돌하며 넘어졌다. 이후 3번 주자 [[이동현(쇼트트랙)|이동현]]과 순서를 바꿔 탔고 대한민국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심판진은 주자가 아닌 홍경환이 진로를 방해했다고 판단하여 대한민국이 실격을 받았다. 대회 3일 차, 1500m(2차) 준결승에서는 9바퀴 남은 상황에서 선두권으로 움직였다.마지막 바퀴에서는 [[파스칼 디옹]]을 상대로 추월을 시도하려 했으나 공간이 충분하지 않았고, 결국 반바퀴 남은 상황에서 계속 기회를 엿보던 [[싱키 크네흐트]]에게 아웃코스로 추월을 허용해 3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디옹이 경기 중반 [[푸르칸 아카르]]를 상대로 범했던 반칙으로 페널티를 받아 홍경환이 2위로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결승전 후반에는 [[박지원(쇼트트랙)|박지원]]에 이어 2위를 지켜내려 애를 썼으나 마지막 바퀴에서 라트비아의 레이니스 베르진스와 접촉으로 밀려나갔고 네덜란드의 프리소 에몬스에게 까지 추월을 당해 최종 5위를 기록했다. * 6차 1500m 준결승에서 레이스 그룹에 휩쓸리지 않고 경기 중반에 선두에 자리 잡는데 성공했고 [[이동현(쇼트트랙)|이동현]]과 함께 1, 2위로 나란히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서는 후반에 레이스가 빠르게 진행된 가운데 스퍼트가 필요한 상황에서 제대로 선두권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했고, 결국 체력이 바닥나는 모습까지 보이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1000m(1차) 결승에서 [[스티븐 뒤부아]]가 우승을 차지하며 10점 차로 홍경환을 바짝 추격했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1000m(2차)에 출전했기 때문에 여기서 준우승자가 판가름나게 되었다. 5000m 계주 준결승에서는 4번 주자로 출전, 경기 후반 네덜란드의 결정적인 인코스 패스를 차단하는 활약을 했으며, 2번 주자 [[박지원(쇼트트랙)|박지원]]이 1위로 경기를 마무리 짓고 결승에 진출했다. 1000m(2차) 준준결승에서 초중반부터 선두에서 끌며 [[이동현(쇼트트랙)|이동현]]과 함께 팀플레이를 펼쳤지만 후반에 움직인 [[파스칼 디옹]]이 좋은 스피드로 아웃코스로 치고 올라오며 2위로 준결승에 진출, 이동현은 5위로 탈락했다. 준결승에서는 최후방에서 기회를 봤지만 마지막 바퀴까지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결국 4위를 기록해 파이널 B로 향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현재 월드컵 랭킹 2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스티븐 뒤부아]]도 결승 진출에 실패해 파이널 B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후 둘이 나란히 1, 2위를 거두며 포인트에 큰 차이 없이 홍경환이 '''세계 랭킹 2위'''를 확정지었다. 하지만 그의 후반기 활약상이 전반기 활약상에 비해 부족했던 것은 다소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