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홀리(전자오락수호대) (문단 편집) === 실체 === > '''"하지만 질서에는 희생이 따르는 법."''' 그러나 흑기사가 들려준 이야기에서 실상은 '''오만이 하늘을 찌르는 인물'''이었음이 밝혀진다. 일단 직장 상사인 수호대를 감옥에 넣질 않나, 직장 동료인 언데드에게 윗사람 행세를 하질 않나. 퍼블리에게 언데드들이 캐릭터에 빠져들어 현실의 자신을 잃었다고 했지만 정작 '''캐릭터에 빠진건 본인을 포함한 성기사들이었던 것이다.''' 40화에서 용사에게 언데드 퇴치를 의뢰하지만, 42화에서 용사가 언데드들의 배를 끌고 마을로 와버리자, 용사의 자비라는 명목으로 협상을 하자며 대표로 온 브레이니를 협상 날까지 감옥에 가둔다. 그런데 이때 메르시가 브레이니를 만나러 오면서 브레이니가 감옥을 부수고, 이것이 하필 한 성기사에게 발각되면서 메르시를 죽이려고 한 것으로 일방적으로 간주, 43화에서 메르시를 가두고 브레이니와 언데드 전원을 처형하려고 한다.[* 그런데 사교 1 역할인 흑기사는 용검석의 획득을 위해 필수적인 존재인데 모든 언데드를 처형해 버리는 것은 용검전설을 붕괴시킬 수 있는 행동이다. 정작 캐릭터에 단단히 빠진 건 언데드가 아니라 성기사 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수있는 부분.] 그러나 갑자기 처형장에 들이닥친 용사가 언데드들이 죽인 걸 본적이 있냐는 말에 '''"안 돼요...! 여기서는...!!"'''이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진실을 알고 있을지도. 직후 모드에 의해 언데드들의 해적선이 폭격을 맞아 불타자, 44화에서 이를 신이 언데드들에개 내린 천벌이라며 사람들을 선동한다. 그런데 45화에서 메르시에 의해 화재가 났을때 진압하지 못하게 한 장본인이 바로 홀리라는 것이 밝혀진다. 프라이드가 신성력을 잃을 때 빛나던 눈이 홀리와 같은 초록빛 눈이 된 걸 볼 때, 홀리는 이미 신성력을 잃은, 더 나아가 타락한 상태인가 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었지만... 46화에서 프라이드의 신성력이 사라진 이유가 그냥 MP가 다 떨어져서 그런 것임이 밝혀지면서 왜 홀리의 눈이 빛나지 않았는지도 밝혀졌다. 애초에 용사의 동료로서 직접 적과 싸우는 역할인 프라이드와 달리 홀리는 그냥 마을 NPC였으므로 MP도 없었고 따라서 신성력도 있을 리가 없었던 것.[* 성기사들도 프라이드를 제외한 나머지 전원이 그냥 초록색 눈인 것도 그런 이유로 보인다.] 노인과 메르시에 의해 진실이 밝혀지자 그는 [[적반하장|'애나 어른들이나 세상천지가 타락했다.]] [[시무라 단조|질서를 지키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다.']] [* 이 때부터 홀리가 더 이상 높임말을 쓰지 않는다.] 는 둥 하면서 프라이드에게 메르시를 처리하라고 시키고 대놓고 언데드들을 죽이라고 시키는 것도 모자라, 진실이 밝혀지며 동요하는 주민들을 이교도로 칭하고 진실이 밝혀지자 당황하는 성기사들에게 여기가 무너지면 어디서 너네들을 받아줄거 같냐고 협박하면서 언데드와 언데드들 편에 편승하려는 주민들마저 신성의 힘을 보여주라며 박멸할 것을 명한다. 허나, 이 타이밍에 용사가 [[망했어요|언데드들을 전부 구출해온 것으로 봐선...]] 48화에서는 다시 성기사들에게 언데드와 주민들을 전부 쓸어 버리라고 명령하지만 성기사들은 당연히 상대도 안 돼서 언데드들에게 모조리 제압당하고 [* 같은 NPC라도 언데드들은 전투는 실전이라는 불문율 답게 용사및 프라이드랑 직접 싸우고 맞아가며 단련한 리얼 파이터 그 자체지만 성기사들은 프라이드를 빼면 전부 성기사 역할만 담당했지 실상은 싸워본적 조차도 없는 NPC에 불과하며 프라이드도 사실 MP빨이라 당연히 상대도 안된것.] 프라이드도 MP를 다 쓴 상태여서 홀리에게 신성의 힘을 내려달라고 빌정도로 완전히 궁지에 몰리자, 위엄이고 뭐고 다 버리고 성기사들에게 쓸모 없는 무능한 새끼들이라고 막말을 내뱉는 추태를 보여주고 있는 중. 50화에서 신성력을 각성한 흑기사 덕분에 화상이 치유되고 목소리를 되찾은 메르시가 주민들에게 일갈하면서 주민들과 성기사들이 무릎꿇고 사과하자, 인간이 언데드에게 무릎을 꿇다니 수치심도 없냐며 모욕하지만, 이때 [[GM(전자오락수호대)|GM]]이 나타나면서 홀리의 수치심은 어디갔냐고 조롱당하며 그간의 추태가 발각당할 위기에 처한다. 51화에서 어떻게든 아무 문제 없다는 걸 증명하려고 GM이 뒤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표면적인 사과로 상황을 수습하려 하나, 사실 그는 매일같이 찾아와 말로는 메르시를 위로했지만 흔한 포션이나 치료 마법 조차 한번 시도해 주지 않았으며 메르시를 고칠 마음 따위는 없었고 언데드들을 완전히 제거하는데 방해가 될 메르시가 그대로 목소리를 잃은 채로 있는 것을 바랐다는 것이 드러난다.결국 메르시에 의해 모든 것이 밝혀지자 어차피 게임 진행을 위해서는 성기사(프라이드역)도 나도 필요한데 그걸 망칠 셈이냐며 발악한다. 이때의 모습은 마을 NPC가 아닌 거의 광기의 최종보스급. 그러나 흑기사가 성기사로는 (신성력이 생긴)자신이 가면 되고 대사제는 누구든 너보단 나을 것이라 하며 돌직구로 네놈의 재임기간은 끝이라고 하자 가까이오면 용검석을 부수겠다는 협박을 하며 GM에게서 자치권을 따낸 사람은 자신이라고 발악을 한다. [* 여기서 모자를 벗는데 [[대머리]]라는게 밝혀진다.] 그러나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GM이 그러라고 자치권을 준게 아니라면서 이제 그만하라고 만류하자, 반쯤 멘붕해서는 자신이 왕이고 자신에게 명령하지 말라며 지팡이에 숨겨둔 칼로 GM을 공격하려 시도하나 GM이 던진 거대한 화투패 한방에 깔려 [[리타이어]]해 버렸다. 이 화투패에도 작가의 노련함이 들어가 있다. 우선 고스톱에서는 깔려있는 패에 같은 월의 내 패를 내어 먹고 다음 패를 보았을 때, 그 세 장이 전부 같은 월이면 '''“뻑났다”''' 고 하여 그 패는 고스란히 모아둔 뒤 자신은 아무것도 갖지 못하고 턴을 넘겨야 한다. 그리고 그려져 있는 세 장의 월은 모두 11월로, 고스톱에서 가장 좋은 월로 치는데다가 가운데엔 비싼 패인 광까지 섞여들어가 있다. 어느 방향이든 첫 카드가 내려져 있던 패, 가운데 광이 먹으며 내려놓은 패, 마지막이 뒤집은 패라고 치면 '''남의 패 먹겠다고 값비싼 광까지 버려가다 역으로 패만 내준 상황이 된다.''' “…욕심부리면 자기 패까지 뺏기는게 고스톱이라네... '''인생이랑 닮았지?'''”라는 GM 말마따나 욕심부리다 피본 홀리에게 딱 들어맞는 패다. 여담으로 GM에게 제압당하기 직전에 [[판치라]]를 했는데 검정색 팬티를 입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감옥에 갇혀 있다 병사로 변신한 모드에게 프라이드가 소멸되는 모습을 확인하며 등장 종료. [[콘세크로(전자오락수호대)|정황상 모드에게 살해당한 듯 했으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